중고딩때 박사과정중인 샘께 배운적이
많이 달랐어요
다른샘들은 걍 reader수준...
선생님이 실력이 있으면
배우는 사람의 시야가 달라지는거 같아요
학교수업질과 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샘들도 계석 공부해야 할거 같아요
1. ..
'17.5.29 6:49 PM (124.111.xxx.201)그건 그 선생님의 가르치는 테크닉이 좋았던거죠.
많이 배운것과 잘 가르치는건 다른 문제라 봐요.2. 저도 동감
'17.5.29 6:52 PM (1.236.xxx.90)저도 나름 가방끈이 긴데...
강의를 해야 할 사람과 연구를 해야 할 사람이 따로 있더라구요,3. 가르치는 것과
'17.5.29 7:02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아는 것은 별개죠.
가르치는 건 머리가 있어야 해요.
아는 건 공부만 많이 하면 되지만.4. 햇살
'17.5.29 7:05 PM (211.36.xxx.71)교수들 강의 못해요
5. 예전에
'17.5.29 7:10 PM (223.62.xxx.209)불어과외를 한 적이 있는데 (s대 불어전공)
학생이 저한테 배우니까 이해가 잘 간다고 했대요.
그 전엔 동시통역사한테 무지 고액으로 받았는데 하나도 모르겠다고 하면서.
학부모 왈, "가르치는 건 학부만 나온 사람이 잘 하죠."
헐.
님은 정반대의 이론을 펴네요.
To know and to teach is one thing another.6. ..
'17.5.29 7:19 PM (39.113.xxx.91)To know and to teach is one thing another 이런 표현도 있나요?
to know is one thing ; to teach is another 이런식은 봤지만요.7. 그게 좀 맞는게
'17.5.29 7:33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좀 더 원리를 연구하게 되어서 깊이있는 지식전달이 가능해요.
물론 연구잘하는 학자, 강의잘하는 학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핵심과 깊은 원리를 터치해주는 것은 연구 잘하는 학자나 강의 잘하는 학자나 공통적입니다.
단지 말하기 기술이 좀 다를뿐.8. 가르키는기술차이
'17.5.29 8:32 PM (14.34.xxx.249)우리아들둘을 고교때 과외를 시켯는데 우리가 특수한곳에 살아서 학원은 못보내고
과외할 사람을 구해서 집에서 햇는데 서울대 국문과 나온 사람과 지방대 나온사람과
두사람을 거쳐서 과외햇는데 지방대나온 사람이 잘가르키고 점수도 잘나왓어요
가르키는 기술이 차이같아요9. 차이
'17.5.29 9:18 PM (125.177.xxx.106)더 많이 배운 사람은 더 큰 목표를 전제로 시각을 더 넓혀주고 새로운 깨달음을 주는 경우가 있는 반면
점수를 위한 요령과 단편적인 지식을 잘 가르치는 사람이 있죠. 그런 사람들은 많이 안배워도 가능~10. ㅋㅋ
'17.5.29 9:45 PM (223.62.xxx.68)남편이 박사학위소지자인데
학위랑 지식이랑 티칭스킬은 별개로 보입니다11. 아이우
'17.5.29 10:49 PM (112.169.xxx.41)가르치다..teach 말할 때 제발 좀
가르키다 라고 말하지 마시길... 정말 없어보여요.
뭘 가르킨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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