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봉사직인데요..

22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7-05-29 17:04:15
자꾸 일시키는 담당부장샘이 자꾸 짜증을 내면서 일을 시켜요.그만 두는거 말고 방법이 있나요?갱년기인지 하루에도 업다운이 너무 심하고 다른분께는 안그러는데 저한테 유달리 심하네요..확 그만둘까 몇번을...욕이 목까지 ㅠㅠ
IP : 175.223.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세요
    '17.5.29 5:15 PM (125.178.xxx.203)

    그분이 짜증내는것도
    다 야당때문일지도....

    그냥 웃자고^^

  • 2. 어차피 그만 둘 것 같으면
    '17.5.29 6:04 PM (42.147.xxx.246)

    조용히 만나자고 하세요.
    학교변소 뒤에서 만나서 허리에 팔을 대고 한바탕 퍼부어야 하는데...
    그렇게는 못하겠죠.

    물어 보세요.
    제가 뭔가 잘못한 것 있으십니까?
    시정하겠으니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요.

    입은 미소를 띄우고 눈은 살기를 띄우고 하세요.
    눈에 살기를 뛰우는 방법 (일병 기가 썬 것 처럼 보이는 술법)

    그 사람을 쳐다 보면서 숨을 멈추세요.
    그러면 눈에서 기가 나옵니다.
    얼굴은 시뻘거지면서요.

    속으로는 님이 장군이 되어서 말을 하는 것 처럼 하세요.(일명 장군 빙의)

    농담아니고 어차피 그만둘 것이라면 기 파워를 가지고 말은 해야 하니까요.

  • 3. ,,
    '17.5.29 6:15 PM (39.113.xxx.87)

    윗님
    너무 웃기네요
    경험 있으신지...ㅋㅋㅋ

  • 4. ,,님 경험자입니다.
    '17.5.29 6:29 PM (42.147.xxx.246)

    사람은 말을 할 때 더구나 싸울 때는 기로 제압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저야 평소에는 아무런 생각을 않고
    하나님 이사람에게 어떤 말을 할까요.기도 하고 만나는 착한 사람입니다만
    좀 파워로 밀고 가야할 때는 이것 저것 병법을 씁니다.

  • 5. 22
    '17.5.29 6:53 PM (175.209.xxx.151)

    근데요.그만 안둘려면 어찌 해야 할까요??윗님이 가르쳐주신건 그만둘때 이야기구요 .왜 사람들이 매너가 없을까요 ㅠㅠ

  • 6. 아뇨
    '17.5.29 6:57 PM (39.7.xxx.10)

    윗님이 말한데로 하세요.
    그리고 그만두지 않으면 되요.
    그냥 그렇게 넘어가니까 계속 그러는거여요.

  • 7. 여러가지 잇어요
    '17.5.29 9:04 PM (14.34.xxx.249)

    우리남편도 학교에 봉사직인데요 그런사람 잇으면 그만두고 나오세요
    괜히 스트레스받고 다른 일자리 구해서가면 되지요
    우리남편도 몇년을 다녓어요 이사하고도 옮겨서 그렇게 다니다가
    학기초 교장이 바뀌면서 여자교장이 왓는데 사사건건 간섭하고
    젊은 소사하고 싸우고 교장처음발령 받고온 여자가 그렇게 까탈 떨어서
    할말하고 나왓어요 우리남편도 대학에서 강의하던 교수인데
    우리남편이 그여자 교장보고 뺑덕어멈이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639 김상조 아들 병역특혜 ㅋㅋ(엠팍펌) 14 qqq 2017/05/29 5,565
692638 욕 먹을 각오로 쓰는 글 39 2017/05/29 9,064
692637 현금봉투 박근혜씨 참모들 나눠가져 5 헐썩은 2017/05/29 2,708
692636 우리들의 인생학교 보는데 1 ... 2017/05/29 532
692635 진공청소기 솔달린 헤드 물에 담궈 놓으려는데요 멀 풀어놓으면 될.. 2 잘될 2017/05/29 549
692634 [JTBC 뉴스룸] 예고........................ ㄷㄷㄷ 2017/05/29 604
692633 오이소박이 도와주세요(얼마전 올라온 레시피 관련) 11 이런 2017/05/29 2,429
692632 장뇌삼 아이가 먹어도 되나요? 2 고3엄마 2017/05/29 812
692631 사람 초대해놓고 음식 준비하는 사람 8 포유 2017/05/29 4,702
692630 자식에게 가르쳐주고싶은 지식과 경험 지혜 어떤거 있으신가요? 1 아이린뚱둥 2017/05/29 868
692629 애 전면책상 책장이 칸막이 없이 넘 길어요 뭘로 막지요? 2 ㅇㅇ 2017/05/29 697
692628 월세 세입자인데요 (수도배관문제) 3 제발요~ 2017/05/29 1,095
692627 탈모 3 파랑 2017/05/29 1,217
692626 에이즈 청년의 절규 - 어머니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8 동성애반대 2017/05/29 4,541
692625 여친과의 여행,,다녀와서 .. 47 ;;; 2017/05/29 22,910
692624 "문"정부 학종 손보나 ..자기소개서 면접 폐.. 16 정시좀늘려 2017/05/29 2,507
692623 전 흰옷이 잘어울려요 .. 23 ㅁㅁ 2017/05/29 7,942
692622 여행가서 남편이 참 고마웠어요 7 제목없음 2017/05/29 3,212
692621 진보언론의 오래된 습관, 복잡한 반성 고딩맘 2017/05/29 431
692620 울산 살기좋은 동네는 어디예요?? 7 질문 2017/05/29 8,288
692619 용인 상현동 살기 괜찮나요? 11 포포 2017/05/29 2,931
692618 남편한테 빚처럼 독촉해야하는 생활비 17 2017/05/29 6,272
692617 마크롱, 文대통령에 "G20 계기 파리서 영접 기회 주.. 20 국격상승~ 2017/05/29 3,379
692616 부패덩어리 자유당이 누굴 검증한다는 자체가 코미디네요. 8 문짱 2017/05/29 783
692615 나중에 자영업을 하면 쓰려고 하는 상호들 9 어용시민 2017/05/29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