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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상한 동창..

조언 조회수 : 2,833
작성일 : 2017-05-29 16:50:56
초등 동창 이야긴데요
여기서 친구라고 하지 않은건
마땅히 친구라는 느낌은 없어서네요
친하지 않아서요

가물가물 기억 속 동창인데
그당시엔 아마 친했던거 같고
연락 안되다가
대학시절 싸이월드로 연락이 되서
한번 만나고
20대 중반 넘어서 또 어찌 연락이 되서 제가 기숙사에 살아서
그 대학 근방에서 한두번 보고 그랬네요
그러다 결혼하면 카톡 해두잖아요
초대할 생각은 없었는데 먼저 연락오고 청첩장도 못주었는데
와서 축의금도 크게 하고 갔더라구요...
부담스러웠지만 그애도 결혼하면 그대로 주어야지 했는데
어느날 다짜고짜 연락와서 축의금 돌려달라고...
결혼한다고도 아니고 돈 받아내듯이...기분 이상했어요
바로 계좌로 쏴주고 연락 안받았는데
간혹 부재중 전화가 찍혀있네요
어느날은 결혼한다고 청첩장 보낸다고 집주소 달라고
문자가와있고;;;
이런 관계는 어찌해야하는지;; 고민됩니다
IP : 211.237.xxx.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고구마
    '17.5.29 4:59 PM (118.41.xxx.216)

    헐;;;;; 축의금을 돌려달라고 한 사람과의 관계를 생각하시다니요;;;;;;;;;
    생각하고 말고 할게 있나요?;;;;

  • 2. ....
    '17.5.29 5:00 PM (112.220.xxx.102)

    다짜고짜 연락와서 축의금 돌려달라고?? ;;
    미친여자같아요
    무섭기까지함...
    저때 돈 보내주고 연락 딱 끊어야죠
    이런 고민 왜해요?
    주소 절대 알려주지마세요
    찾아올것 같음...

  • 3. ᆢᆢ
    '17.5.29 5:01 P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축의금 돌려달라고 할때 대화를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갑자기 전화해서 돌려달라고 하면 정상이 아니죠
    제가 너무 궁금하네요 대체 왜그러는지

  • 4. ....
    '17.5.29 5:02 PM (106.243.xxx.99)

    꺼지라고 전해주세요.

  • 5. 제제
    '17.5.29 5:03 PM (119.71.xxx.20)

    님은 반응없는데 꾸준히 연락이 온다는거네요.
    결혼도 안하면서 축의금 받아내고 이불킥하다
    다시 연락한듯.
    참 실없네요.
    연락와도 계속 무시하세요^^

  • 6. ㅇㅇ
    '17.5.29 5:05 PM (180.229.xxx.174)

    다짜고짜 축의금 돌려달라는거보면 이상한 동창인대요.

  • 7. dlfjs
    '17.5.29 5:14 PM (114.204.xxx.212)

    차단해 버려요

  • 8. 님이 축의금 받고
    '17.5.29 5:22 PM (42.147.xxx.246)

    신혼여행을 갔다와서

    정말 결혼식에 와줘서 고맙고 축의금까지 많이 넣어 줘서 고맙다.밥이라도 한끼 하자.
    하셨나요?

    아니라면 뭔가 섭섭이가 들어 간 것 같습니다.
    이유를 알고 싶으시면 전화로 물어 보세요.
    그 때 내가 너무 무신경했다고 해 보세요.

  • 9. .....
    '17.5.29 5:25 PM (211.222.xxx.138)

    고민할 이유가 있을까요?
    바로 차단이죠.

  • 10.
    '17.5.29 5:56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비정상인 바로 차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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