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대폰 찾으러갈때 사례금?

질문 조회수 : 1,758
작성일 : 2017-05-29 15:08:34
어제 늦게 로또 사러갔다가 휴대폰을 놓고 왔어요.
애들 재우고 밤에 두고 왔단 사실을 발견 ㅜ
제 휴대폰도 안받고 가게도 안받고.
밤새 걱정하다 오전에 걸었더니
다행히 가게에 있다네요.
퇴근 후 찾으러 갈건데 사례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IP : 211.107.xxx.7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7.5.29 3:10 PM (211.107.xxx.74)

    일년 넘은 아이폰입니다

  • 2. 나라면
    '17.5.29 3:11 PM (175.208.xxx.26)

    영업집이라면 물건 좀 팔아줬을거에요

  • 3.
    '17.5.29 3:11 PM (211.217.xxx.187)

    가게에 있는 거면 쥬스정도 괜찮을 거같아요.
    저도 매장하는데 핸드폰 두고가면 당연히 보관했다
    드립니다. 사례는 받은 적 없고 사례를 받아야된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어요.
    저희 매장을 찾아 준 고객인데요.

  • 4. 원글
    '17.5.29 3:12 PM (211.107.xxx.74)

    복권방이라서요...
    로또를 더 사야할까요?

  • 5. 로또를
    '17.5.29 3:14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삼 만원 어치 사셔서 매상 올려주시고 원글님은 1등 대박을.

  • 6. ㅎㅎ
    '17.5.29 3:16 PM (175.223.xxx.107)

    복권사주는건 별 의미없어요.
    5천원짜리 한당 팔면 250원 남아요.
    음료나 뭐나...
    아이폰이면 5만원정도 사례하는게 좋죠.

  • 7. ....
    '17.5.29 3:20 PM (222.232.xxx.243)

    얼마전에 버스에서 아이폰7를 주웟는데, 이걸 어찌 돌려줘야하나 하는데 신랑이 기다리면 전화 올거라고 해서 신랑 말 처럼 얼마후에 전화가 와서 신랑이 단지 입구까지 나가서 돌려주고 왔는데,

    쫄래쫄래 비타오백 한박스 들고오더라고요....

    참 사람 맘이 웃긴게요, 처음에는 신랑이나 저나 그깟 물건 돌려준게 뭔 대수니.. 했는데, 막상 비타오백 박스만 덜렁덜렁 들고 오는거보니 딱히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참고하셔요

  • 8. 비타오백이라
    '17.5.29 3:22 PM (117.111.xxx.61)

    성에 안 찼다는 사람 심보를 참고할게 있을까요

  • 9. ㅌㅌ
    '17.5.29 3:33 PM (42.82.xxx.76)

    저는 두번 찾아줬는데 두번다 그냥 왔어요

  • 10. 네~
    '17.5.29 3:34 PM (222.232.xxx.243) - 삭제된댓글

    꼭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열개들이 얼만지 아시죠? 비타오백?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그렇더라고요, 그때 시간이 자정이 넘어서 한시 정도였는데, 온다는 사람 언제올지 참 답답하기도 하고... 괜히 폰 주워서 돌려주면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는등 별별 얘기를 들어서 폰 들고 집에오면서도 내가 이걸 왜 들고왔지, 그냥 지금이라도 버려버릴까 별 생각이 다 들었거든요, 폰 찾아주는것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라서요,

  • 11. 영 찝찝해서ㅏ
    '17.5.29 3:37 PM (222.232.xxx.243) - 삭제된댓글

    영 찝찝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 해서 찾아봤는데요, http://polinlove.tistory.com/8437 아예 주우면 점유물 이탈 횡령죄에 해당한다네요, 참고하셔요

  • 12. 영찝찝해서
    '17.5.29 3:39 PM (222.232.xxx.243)

    꼭 좀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열개들이 얼만지 아시죠? 비타오백?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그렇더라고요, 그때 시간이 자정이 넘어서 한시 정도였는데, 온다는 사람 언제올지 참 답답하기도 하고... 괜히 폰 주워서 돌려주면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본다는등 별별 얘기를 들어서 폰 들고 집에오면서도 내가 이걸 왜 들고왔지, 그냥 지금이라도 버려버릴까 별 생각이 다 들었거든요, 폰 찾아주는것도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니라서요,

    영 찝찝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 해서 찾아봤는데요, http://polinlove.tistory.com/8437 여차하면 분실자가 습득자에게 점유물 이탈 횡령죄를 물어서 고발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냥 주우면 우체통에 넣던지, 아예 모른체 원래 장소에 두는 것이 가장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 13.
    '17.5.29 3:39 PM (175.125.xxx.171) - 삭제된댓글

    그냥 찾아드렸는데 사례금도 받는군요.

  • 14. ㅡㅡ
    '17.5.29 4:30 PM (223.62.xxx.140)

    위에 비타오백 받으신분은..
    뭘 받으셔야 만족하셨을까요

  • 15. ㅇㅇ
    '17.5.29 4:42 PM (121.170.xxx.232)

    그냥 감사의 표시정도만 하면되죠
    게다가 로또판매하는곳이면 본인 고객인데 뭘 바라나요
    음료수사서 주시고와도 될듯하네요

  • 16.
    '17.5.29 7:00 PM (59.15.xxx.87)

    세번 잃어버렸는데 세번 다 못찾았어요.
    전화기 값이 문제가 아니고
    그간 찍은 사진들과 메모 스케줄이 문제죠.
    잃어버렸을때는 찾기만 한다면
    십만원쯤 사례를 해도 안 아까울것 같았어요.
    분실 휴대폰이 건당 십만원에 거래된다는
    기사를 본적도 있고..
    그래서 전 비타오백 한박스는 황당하셨을것 같기는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901 영작 문법오류 부탁드립니다 8 중3 수행 2017/05/29 598
692900 고스톱 계산법을 잘 몰라요 9 이러고 2017/05/29 1,632
692899 대박대박. 다음의 꽃검색이요 8 진짜 2017/05/29 3,334
692898 아이가 커버려서 슬퍼요 18 울적 2017/05/29 3,799
692897 뇌종양 어느정도로 심각한 병인가요?? 10 2017/05/29 6,654
692896 해바라기씨 미국산과 중국산 어떤게 덜 나쁠까요? 5 ㅇㅇ 2017/05/29 1,821
692895 클래식 음악기획사 이름 아이디어 부탁드립니다~ 4 아침햇살 2017/05/29 648
692894 왜 학종을 반대하는거예요? 28 ... 2017/05/29 3,401
692893 한샘에서 발명한 진공 블랜더 써보신분?? 3 .. 2017/05/29 1,368
692892 철문에 갇힌 개를 도와주는 놀라운 고양이 8 동영상 2017/05/29 2,158
692891 오래된 집 거실 나무 몰딩에서 수축하면서 나는 소리는 어쩔 수 .. 2 에휴 2017/05/29 1,138
692890 김상조 아들 병역특혜 ㅋㅋ(엠팍펌) 14 qqq 2017/05/29 5,597
692889 욕 먹을 각오로 쓰는 글 39 2017/05/29 9,104
692888 현금봉투 박근혜씨 참모들 나눠가져 5 헐썩은 2017/05/29 2,743
692887 우리들의 인생학교 보는데 1 ... 2017/05/29 580
692886 진공청소기 솔달린 헤드 물에 담궈 놓으려는데요 멀 풀어놓으면 될.. 2 잘될 2017/05/29 587
692885 [JTBC 뉴스룸] 예고........................ ㄷㄷㄷ 2017/05/29 646
692884 오이소박이 도와주세요(얼마전 올라온 레시피 관련) 11 이런 2017/05/29 2,473
692883 장뇌삼 아이가 먹어도 되나요? 2 고3엄마 2017/05/29 851
692882 사람 초대해놓고 음식 준비하는 사람 8 포유 2017/05/29 4,763
692881 자식에게 가르쳐주고싶은 지식과 경험 지혜 어떤거 있으신가요? 1 아이린뚱둥 2017/05/29 900
692880 애 전면책상 책장이 칸막이 없이 넘 길어요 뭘로 막지요? 2 ㅇㅇ 2017/05/29 779
692879 월세 세입자인데요 (수도배관문제) 3 제발요~ 2017/05/29 1,148
692878 에이즈 청년의 절규 - 어머니 살고 싶어요, 살려주세요! 8 동성애반대 2017/05/29 4,609
692877 여친과의 여행,,다녀와서 .. 47 ;;; 2017/05/29 2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