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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리프팅 어떻게 하세요?

40대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7-05-29 13:35:14

살집이 있어서 주름은 별로 없는데

40대 중반 들어서니 살들이 처집니다..

뱃살 엉덩이살이야 옷으로 감추지만 볼살이 처지니 심술보처럼 보여요 ㅠㅠ


무서워서 병원 가서 실넣는 실리프팅 같은 건 하고 겁이 나고..

가끔 경락이나 고주파 기계 리프팅하면 잠시 잠깐은 효과가 있는데

정기적으로 해줘야 해서 비용이 부담이 되길래 다른 방법을 찾고 있어요.


한동안 나오던 리파캐럿은 어떨까.. 홈쇼핑 보면 차이가 있긴 하던데

요즘 누페이스인가.. 전기로 하는 것도 있구요

리프팅에 이거 효과 봤다 하시는 것들 좀 알려 주세요..

동갑인 남편도 얼굴 처진다고 요즘 불만이라 같이 써보렵니다.

IP : 210.105.xxx.22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9 1:51 PM (114.202.xxx.242)

    저는 저희 이모보고 이모 방법 따라하기로 결정했어요.
    나이 70 넘은지 몇년되었는데, 아직도 운동에 정말 죽기살기로 매달려서 사세요. 죽기전까지 운동은 절대 놓을수 없다고. 아직도 필라테스 수영 요가 등산 골프 손에 놓지 않고 계속 수십년째 하고 사세요. 피부 마사지는 본인이 손수 집에서 팩 만들어서 수십년째 일주일에 세번 하고 있구요.
    이모 말이, 내 주변인들 시술로 버티면서 올때,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내 길 유지한게 쉽진 않았지만 지금에 와선 아주 현명한 선택이였고 뿌듯하고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제 이모지만 그 근성은 정말 존경하고 싶음...
    피부도 나이 70 넘었으니 주름은 좀 졌지만, 피부자체가 쳐졌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어요.
    그리고 피부보다도, 그 몸매가 대박이예요. 이모 친구들 보면 다 조금씩은 몸이 구부정한 느낌나고, 할머니 스러운데, 이모는 몸이 할머니 몸같지가 않고, 군살하나 없이 근육이 아직도 팽팽하게 잡아주고 있으니까 더 젊어보이는 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물론 저는 40 중반부터 저렇게 힘들게 살려고 지금은 편히 마음껏 먹으면서, 운동은 헬쓰장 일주일에 두번 가는정도로 쉬고 있기는 한데,, 저렇게 살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얼굴 피부가 쳐질정도면, 몸의 피부도 같이 쳐지고 있다는건데, 단기간에 시술은 효과를 봐도 다시 돌아가는거라.. 저는 눈으로 직접 보고자라서 그런지 그래도 피부를 건강하게 탄력있게 가꾸는데는 역시 운동만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 2. .....
    '17.5.29 1:52 PM (211.222.xxx.138)

    고주파 리프팅은 그때뿐이예요..

  • 3. 경락 받는데
    '17.5.29 2:10 P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하는 동안엔 효과가 있어요 그러나 금전적으로 일정하게 받을 수가 없다는게 함정, 관리라는게 꾸준히 해야지 어느 순간 쉬면 다시 돌아오니, 운동도 마찬가지

    운동하면 없는 근육도 생기고 긴장을 하니 몸이 탄탄한게 있어요 그런데 꾸준히 어쩌면 평생이라고 할정도로 받쳐줘야 해요~ 당연히 돈도 수반되야 하는거고

    정말 관리라는게 생각나면 대충 한다해봐야 안하는거나 못같다는, 관리 꾸준히 하는 분들 존경스러울지경

  • 4.
    '17.5.29 2:11 PM (210.105.xxx.221)

    .....님
    운동은 몸의 군살 처지는 거 막아주는 건 이해 되는데, 얼굴에도 영향이 갈까요?
    페이스요가 같은 거 해야 되려나요 ㅎㅎㅎ
    고주파는 정말 그 때뿐이라 월 1~2회 계속 가야 할 거 같아서 그 돈 모아서 좋은 기계 하나 사서 집에서 할까 했지요~
    운동은 보기도 좋지만 건강하게 살고 싶어서 이모님처럼 열심히는 못하지만 주 2~3회 GX랑 유산소 하고 있어요.
    시작한지 얼마 안 되서 아직 근육이 생기지는 않는 거 같은데 자세나 활력에는 좋은 것 같네요 ^^

  • 5. 오양파
    '17.9.17 12:01 PM (110.12.xxx.24)

    나이 70 넘은지 몇년되었는데, 아직도 운동에 정말 죽기살기로 매달려서 사세요. 죽기전까지 운동은 절대 놓을수 없다고. 아직도 필라테스 수영 요가 등산 골프 손에 놓지 않고 계속 수십년째 하고 사세요. 피부 마사지는 본인이 손수 집에서 팩 만들어서 수십년째 일주일에 세번 하고 있구요.
    이모 말이, 내 주변인들 시술로 버티면서 올때,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내 길 유지한게 쉽진 않았지만 지금에 와선 아주 현명한 선택이였고 뿌듯하고 잘한 선택이였다고 생각한다고. 저도 개인적으로 제 이모지만 그 근성은 정말 존경하고 싶음...
    피부도 나이 70 넘었으니 주름은 좀 졌지만, 피부자체가 쳐졌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어요.
    그리고 피부보다도, 그 몸매가 대박이예요. 이모 친구들 보면 다 조금씩은 몸이 구부정한 느낌나고, 할머니 스러운데, 이모는 몸이 할머니 몸같지가 않고, 군살하나 없이 근육이 아직도 팽팽하게 잡아주고 있으니까 더 젊어보이는 효과가 나는것 같아요.
    물론 저는 40 중반부터 저렇게 힘들게 살려고 지금은 편히 마음껏 먹으면서, 운동은 헬쓰장 일주일에 두번 가는정도로 쉬고 있기는 한데,, 저렇게 살수 있을지 고민이 되기는 합니다.
    얼굴 피부가 쳐질정도면, 몸의 피부도 같이 쳐지고 있다는건데, 단기간에 시술은 효과를 봐도 다시 돌아가는거라.. 저는 눈으로 직접 보고자라서 그런지 그래도 피부를 건강하게 탄력있게 가꾸는데는 역시 운동만한건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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