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낮에는 참으시나요?
1. ???
'17.5.29 11:35 AM (1.180.xxx.63)어른 걷는소리 거슬리면 이사가시는 수밖에
2. ..
'17.5.29 11:39 AM (211.203.xxx.83)전 그냥 그러려니합니다.저희윗집은 5살 쌍둥이들이
유치원도 안다니고. 아침부터 밤12시까지 뛰는데
한번 밤엔 자제부탁했더니. 오히려 적반하장이더라구요3. 낮시간에
'17.5.29 11:41 AM (218.38.xxx.26)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뛰어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른소리라면 윈글님이 도리어 예민하다 소리듣겠는데요
이런말은 그렇지만 보통 층간소음 5분을 참는다고하네요 만약 아이들이 뛰자마자 올라오는사람이 있다면
당당하게 얘기한데요 뛰는집들도요
아파트살지 마시라구요
요즘은 뛰는집도 큰소리치더군요 무조건 죄송하다 하지 않아요4. 걸음걸이만 바꿔도
'17.5.29 11:42 AM (113.216.xxx.214)이윳이 행복할텐데..;;
제 윗집이 그래요. 장사하는 집인지 자정쯤에 들어와서 한 세시까지 걸어다녀요.
여자는 어떨 땐 낮에 집에 있는 경우도 있는지 죙일 쿵쾅대기도 하죠.
자정부터 세 시까지는 공사판 같습니다.
도끼발요.
쿵쾅 찧으면서 걷는 걸음걸이를 부부가 쌍으로 합니다.
이사 올 때 보니까 성질머리까지 못 돼 먹어서 그냥 참고 삽니다만 컨디션 안 좋을 땐 조폭이라도 불러서 실컷 패버리고 싶은 맘이 꿀뚝같이 듭니다.
발모가지가 그 모냥인걸 그 나이 처먹을 때까지 모를 수는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첫 댓글님~ 정상적인 걸음을 태클 거는게 아닙니다.
님께서 경험이 있다면 좋았을텐데..;; 이제라도 꼭 그런 이웃을 만나보시길 바래드릴게요~5. 그정도
'17.5.29 11:43 AM (175.209.xxx.57)예민하시면 아파트 살지 말아야 합니다.
뛰는 것도 아니고 걷는 것도 뭐라 할 순 없죠.
원글님 걷는 것도 아래층에서는 시끄러울 수 있어요.
그냥 주택 사셔야 할듯.6. 하.
'17.5.29 11:47 AM (112.150.xxx.194)그냥 걷는 소리가 아니라, 발꿈치로 찍고 다니는 소리라구요.
저 집에서 슬리퍼 신어요.
맨발로 다닐때도, 신경써서 다닙니다.
제가 이소리 싫은만큼 아랫집도 싫을테니까요.
머리위에서 동선이 계속 그려지는데도 참아야 하는거면,
정말 이사가야겠네요..7. 오직하나뿐
'17.5.29 11:51 AM (76.98.xxx.243)낮에 그것도 걷는 소리땜에 한소리 하려고 하다니.... 당연히 참아야죠.
그것마저 싫으면 맨 꼭대기층이나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세요.
윗집에 한 소리 했다가는 아마 님이 정신병자로 몰릴 거 같네요.8. ..
'17.5.29 11:57 AM (112.152.xxx.96)애들소음도 아니고 .. 그게 망치소리라도 어른걷는소리 얘기하면 공중부양 밖에 답이 없네요..윗집서 불쾌할듯..님도 소리 날텐데요..그정도 부실이면.. 님이 이사가셔야 할듯요..
9. 네.
'17.5.29 11:59 AM (112.150.xxx.194)애들 뛰는 소리는 그러려니 해지는데요.
아직 어린애들이니까요.
근데, 애들 없는 시간에 저도 두세시간쯤 소음없이 쉬고 싶은데,
참 어른 발소리가 이렇게 싫으네요.
저렇게 발꿈치로 찍고 다니면 본인도 알텐데.10. 깔깔오리
'17.5.29 12:11 PM (121.153.xxx.82)저는 원글님 이해해요. 어른이 정말 온 체중을 실어서 발뒤꿈치 찍고 다니는 사람들 있어요. 어떨땐 일부러 이러나 싶을 정도로 심해요. 심지어 뛰기까지 하면 정말... 진동때문에 거실등이 매일 덜덜 떨리는데 정말 마음속으로 발모가지 부러져라 주문이 외워저더라구요.
11. ....
'17.5.29 12:13 PM (219.240.xxx.125)저희 윗집 처음 이사와서 코끼리 지나 다니는 소리 냈어요.
걷는 것뿐만 아니라 매사에 조심성 제로. 낮엔 쿵쿵. 장사하는 집이라 새벽까지 생활소음.
모르는 것 같아 항의 몇 번하고 수 회에 걸친 언쟁 끝에
조금 달라졌어요. 적어도 어른코끼리 걷는 소리가 아기코끼리 정도로 바뀌었어요.
아무리 낮이라도 발뒤꿈치 쿵쿵 소리 힘들지요. 그런데 본인은 모를 수도 있어요.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 드립니다12. ..
'17.5.29 1:30 PM (223.62.xxx.110)그거 얘기해야죠. 걸음걸이 버릇이 잘못 든겁니다.
제가 아파트 같은 라인에서 이사를 했는데 저번에 살던 집 아줌마가 발망치 찍고 다녔어요.집 어디에 있는지 다 알 정도..
근데 이사왔더니 소리가 나긴 나도 거슬리지 않을 정도에요.
그리고 바닥재가 강화마루 아니고 바닥에 접착으로 붙이는 마루는 층간소음 심해요. 윗집 마루 확인 하시고 슬리퍼나 좀 조심스럽게 걸어달라고 부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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