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 어학연수어때요 ? 색다른 경험충족으로

ㅇㅇ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7-05-29 10:47:11
아래글보고
EF에 전화해보니
싱가폴 2주에 200이래요
항공불포함
그럼300
외동딸이라 혼자 보내기 그렇고
저도 2주정도 다른 나라에서 지내보면 좋은경험
될거 같고
그럼
700인데요 넉넉잡아
아이가 소극적이고 내향적이라
요즘 사춘기인지 귀찮아 하기만하고 해서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는 측면에서
보내보면 어떨까요2
700은 좀 무리가 가는 금액이지만
아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면 남편하고 의논해보려구요
IP : 39.7.xxx.12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주 영어 전혀 도움 안됨
    '17.5.29 10:49 AM (175.213.xxx.182)

    생각해보세요. 외국어라는게 2주해서 늘수 있는가.
    것도 싱가폴같은 나라에서?
    돈 버리는 일이라고 보아여.

  • 2. ……
    '17.5.29 10:50 AM (125.177.xxx.113)

    부러울 따름이네요~

    아이가 소극적이라 보내는거라면
    다양한경험하면 좋을것 같아요~

  • 3. ...
    '17.5.29 10:51 AM (119.71.xxx.61)

    도움도 안돼고 여행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니네요
    차라리 여행을 가세요

  • 4.
    '17.5.29 10:52 AM (116.123.xxx.168)

    여행이죠 머

  • 5. 음..
    '17.5.29 10:54 AM (220.88.xxx.230)

    2주면 연수는 아니고 그냥 여행아닐까요? 차라리 여러 곳 여행으로 다녀오시는 게 좋을 거 같은데요.
    2주로 살아보기까지는 안될 듯..

  • 6. ..
    '17.5.29 10:59 AM (211.36.xxx.71)

    돈지랄이죠.

  • 7. 아이가
    '17.5.29 11:03 AM (202.30.xxx.226)

    원한다면야 보내면 좋겠지만
    그것도 그냥 700이란 돈이 원글님 형편에 가벼이 쓸 수 있는 돈이라는 전제에서요.

    그런데 저라면 그냥 그 돈으로 가족여행을 가겠어요.

  • 8. ...
    '17.5.29 11:03 AM (203.234.xxx.136)

    여행을 가세요.

  • 9. gma
    '17.5.29 11:05 AM (175.195.xxx.165) - 삭제된댓글

    소극적인 애가 거기 간다고 달라질까요.
    2주에 영어 배운다는 것도 말 안 되고요..
    다양한 경험도 적극적이어야 하는 거죠..

    쓰신 그대로 그냥 색다른 경험.. 관광에 700인 거죠.

  • 10. ...
    '17.5.29 11:06 AM (183.98.xxx.95)

    아이가 외동딸이라도 몇학년인가요?
    예전에 12 1 2 겨울방학 온전히 세 달 다녀와도 부족하다고 그러던데요
    2주는..전혀 도움안됩니다
    아이가 정말 겁이 많고 엄마가 걱정되시면 그렇게 라도 같이 가야하지만
    그냥 매일6시간 가는 영어학원에서 배우는게 훨씬 많다고 생각해요
    학원다녀온뒤 숙제 열심히 하고 온전히 영어만 하고..
    2주 프로그램도 공부보다는 오후는 체험시간이 많을텐데..그런데
    매일매일 참여하면서 영어 쓸 기회를 더 많이 만든다면 ..
    아이에게 전환점이 될수도 있겠지만요

  • 11. 저ㅡㄴㄴ
    '17.5.29 11:06 AM (124.49.xxx.246)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은 경우 언어는 전혀 효과없었지만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그리고 외동이라 자립심이 없었는데 혼자 3주를 견디더니 확실히 달라졌어요 그렇지만 아이에 따라서 다를 수 있으니 많이 대화를 해보세요

  • 12. 싱가폴
    '17.5.29 11:1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싱가폴이 영어 잘하는 나라도 아니도
    오케이라~하는 이상한 영어하는 곳인데요.
    그냥 여행이나 다녀오세요.

  • 13. 싱가폴
    '17.5.29 11:1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싱가폴이 영어 잘하는 나라도 아니도
    오케이라~하는 이상한 영어하는 곳인데요.
    그냥 여행이나 다녀오세요.
    그리고 그 나라 코딱지만한
    도시국가라 삼일있으면 볼 거 다봐요.

  • 14. ㅇㅇ
    '17.5.29 11:15 AM (39.7.xxx.129)

    영어가 늘거 라고 전혀 기대 안해요
    그냥 경험으로요
    가족여행가면 할말도 없고
    영어권 나라에서 또래들과 다양한 체험이 나을거 같아서요

  • 15. ㅇㅇ
    '17.5.29 11:16 AM (39.7.xxx.129)

    싱가폴 안가봐서요
    작군요

    미국은 넘 멀고 좀 겁나서요 ㅎㅎ

  • 16. 소극적인 아이면
    '17.5.29 11:21 AM (210.99.xxx.135) - 삭제된댓글

    2주동안 지옥일겁니다
    친구도 못사귀고 외톨이로 우울하게 지내다 온다에 한표
    걸지요ㅡ
    소극적인 아이 키워본 엄마로써 드리는 조언이에요.
    친구사귀는데만 6개월은 걸리거든요ㅡ

  • 17. 저는
    '17.5.29 11:25 AM (121.174.xxx.196)

    찬성쪽...저 윗분..돈지랄이라니요.
    여유가 되신다면 보내는 것도 괜찮아요.
    제아이는 학습힘이 너무 없는 아인데 영어연수 겸
    한달씩 두번 뉴질랜드 경험있습니다.
    자신감도 붙어서 용어성적만 좋아요 ^^.
    거기서 만난 아이들과 아직 소통하고 있고
    외국인과 대화는 별 두려움없이 접근하는 게
    괜찮아요. 궂이 영어공부만 잘하길 기대허지 않는다면
    좋은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 18. 열대야
    '17.5.29 11:33 AM (72.135.xxx.147)

    저도 찬성요 . 싱가폴 싱글리시 쓰지만 국제학교에서 하는 프로그램 가시면 거기 애들은 싱글리시 안써요. 초등은 스탬포드서 하는 아시아캠프와 SAS 캠프가 유명한데 중등도 과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지인이 영어 배웠지만 한마디도 못떼던 초등 3학년 데리고 아시아캠프 다녀왔는데 영어가 크게 늘진 않았지만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러워 했어요. 일단 한국애들이 거의 없는 곳에서 영어만 쓰는 아이들과 부딛힌 경험이 큰 자산이 된듯 했어요. 두려움을 많이 떨친듯요.
    가격은 스탬포드가 2주에 100만원 좀 못되고(학비 점심 간식 8시-3시까지 포함이고 셔틀은 주당 60싱불 별도) SAS는 좀더 비싼거로 알아요.

  • 19. 열대야
    '17.5.29 11:35 AM (72.135.xxx.147)

    그리고 싱가폴 영어 잘하는 나라 맞아요. 발음은 좀 이상하지만 영어가 국어라 문법이 엄청 정확하고 영어 할머니까지 다 잘해요. 필리핀과는 발음도 문법도 비교가 안될 정도. 아시아에서는 제일 낫다고 봅니다.

  • 20. 고고씽
    '17.5.29 11:44 AM (175.211.xxx.22)

    여유되면 무조건 가세요
    적어도 새로운 환경에서 영어랑 친해지는 계기만 만들어도 성공

  • 21.
    '17.5.29 11:53 AM (114.201.xxx.134)

    요즘 싱가폴물가비싸서 말레이시아많이가더라구요 말레이시아 한인들이하는 어학학원 무지많고 콘도같은것도잘되있고 술집이없어서 동남아중 안전하다던데요 콘도랑 어학학원 조인해서 같이하는프로그램많더라구요
    한달해도 두명이 말씀하는금액도 안되더라구요

  • 22. 2주
    '17.5.29 12:15 PM (70.196.xxx.8)

    네버 네버 네버.....

  • 23. 소극적인 아이는
    '17.5.29 2:00 PM (59.15.xxx.87)

    2주가 아니라 2달을 보내도 소용없어요.
    입도 벙긋안하고 갔다와서 짜증만 내고..
    정말 돈지랄이란 말이 확 와닿네요.
    아이가 간절히 원하는거 아니면 보내지 마세요.

  • 24. 아이가 원한다면..
    '17.5.30 12:25 AM (171.249.xxx.186)

    동남아 국가들 국제학교는 그나라아이들 영어발음 좋고 잘해요. 젤 발음 안좋고 영어잘 안되는경우가 한국아이들이고요.
    아이가 원한다면, 돈이 여유있다면 저는 가보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무슨 큰 변화는 없겠지만 아무것도 시도 안하는것보담은 나을듯요.

  • 25. ...
    '17.5.30 9:18 AM (112.216.xxx.43)

    놀다 공부도 하다 그러고 오는거죠~ 2주면 굉장히 싼 거 아닌가요~ 아이가 초등학생일 때는 저렇게 영어로 놀러 가는 것도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8287 작은 냉장고 2대 VS 큰 냉장고 1대..요금 차이 클까요? 4 김냉교체 2017/08/14 1,749
718286 11살 차이 나는 고3 아가씨... 존댓말 해야 하나요 35 ,,,, 2017/08/14 6,515
718285 같이 일할 직원 구하기 너무 힘드네요ㅜ 22 소원성취 2017/08/14 5,034
718284 건물관리 업체에 맡기는 일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 2017/08/14 1,983
718283 특정 지역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의 배경이 궁금해요. 4 ㅇㅇ 2017/08/14 759
718282 해외 면세점에서 잘못 구매한 선글라스,, 그냥 돈 버려야할까요?.. 12 해외면세점 2017/08/14 3,421
718281 이정미 "김진표, 종교인에 수천억 면세혜택 계속 주자니.. 1 샬랄라 2017/08/14 1,216
718280 수지,죽전, 영통, 흥덕, 매탄동 어디로 갈까요? 18 이신 2017/08/14 3,423
718279 어제 어디론가 떠나신다는 분 5 ㅣㅣ 2017/08/14 1,458
718278 양승태·황교안·이철성..중앙지검 적폐청산 사정수사 본격화 2 고딩맘 2017/08/14 612
718277 바오바오백이 뭐가 예쁜가요??? 찜질방 가방 같은데 54 바오바오 2017/08/14 11,316
718276 항상 속이 안좋은 소음인 체질이신분 계신가요? (식사 전이면 보.. 9 .... 2017/08/14 3,068
718275 어제 한국영화 특선 아이스케끼 2 영화 2017/08/14 975
718274 베이지색 니트 스커트에가장 잘어울리는 상의는요? 7 알려주세요... 2017/08/14 2,740
718273 가구에 페인트칠을 했는데요 1 졍이80 2017/08/14 817
718272 전 제가 예쁜줄 아나봐요 13 평범한 여자.. 2017/08/14 4,775
718271 박명수 라디오에서 14 쥬씨 2017/08/14 4,528
718270 참치통조림 딴거 며칠갈까요 3 오늘은참치 2017/08/14 1,920
718269 JNC TV 개국 방송 박주민 의원 인터뷰 1 light7.. 2017/08/14 506
718268 오늘소셜라이브에 손석희 4 ㄴㄷ 2017/08/14 1,123
718267 하루동안 렌트카 무료로 탈 수 있는 팁 공유해요 118D 2017/08/14 925
718266 3년전 잠깐 만났던 남자가 다시 연락왔어요 19 ,,, 2017/08/14 7,110
718265 남편의 속 모르는 소리시리즈 4 .... 2017/08/14 2,028
718264 전두환~이명박 누가 더죽일놈인가요? 25 시원해 2017/08/14 2,071
718263 머리카락만 씰데없이 신나게 자라네요 ;; 8 ㅇㅇ 2017/08/14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