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여아 요키예요.
유기견센터에서 3살에 분양받아 정말 행복하게 키웠어요.
한번도 화장실 아닌곳에 오줌을 싸지 않던 녀석이예요.
(작은 화장실에 배변판 넣어주었어요)
강이지 집은 딸아이침대 밑에 하나 우리 부부 침대 아래에 또 하나 이렇게 두군데예요.
자기 집에서 자다가 딸아이 침대로 갔다가 다시 우리 부부침대 밑으로 오고 이러면서 자요.
최근에 딸아이가 호주로 간지 한달이 넘었어요.
녀석이 주로 우리침대밑에서 자다가 이른 아침이면 침대로 올라오는데..
자기 집이랑 침대에 오줌을 싸네요.
벌써 세번째인데 어쩌지요?
매일 매일 산책나가고..
밥도 잘 먹고 그러는데..
딸이이가 없어서인지 약간 우울모드이긴해요.
나랑 사이가 제일 좋고..딸아이는 귀찮아했거든요. 강아지가..
우리 강아지에게 무슨 일이 생긴걸까요?
나도 너무 짜증이 나네요. 이불빨래를 몇번씩 하고있으니...
어쩌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