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 다시나가고싶은데
성모상도 무섭구요
좀 답답한느낌도들구요
1. marco
'17.5.28 9:19 PM (39.120.xxx.232)사람은 다 죄를 짖고살아요...
너무 죄에 대한 강박증을 갖지 마세요...2. 근데
'17.5.28 9:24 PM (121.172.xxx.108)왜 무서우세요?
저도 천주교 신자라서.....3. 교우
'17.5.28 9:30 PM (220.118.xxx.190)성모상이 무섭다면 아직은 아닌듯 합니다
기도하는데 그렇게 시간에 쫓길 필요가 없어요
조금 더 시간을 갖어요4. 마가렛
'17.5.28 9:50 PM (121.131.xxx.200)성모상을 무서워하면서 어떻게 성당을 다니시려고요?
집에서 기도하면서 시간을 갖고 다가가세요.
집에 성모상 안 모썼어요?5. ..
'17.5.28 9:58 PM (180.230.xxx.145)그러게요
왜 무서운지 모르겠지만
그러면 다음에
안그럴때 다니셔야 할듯6. **
'17.5.28 10:03 PM (121.172.xxx.108)주일 미사를 한번 보고 오시면 어떨까요?
다시 나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으니
미사 참례하면서 천천히 생각하세요.7. .........
'17.5.28 10:29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전 사람들이 무서워서 못 가고 있어요.
너무 큰 상처를 받아서리ㅠㅠ8. 찬미예수님~~
'17.5.29 8:44 AM (223.33.xxx.147) - 삭제된댓글마음의 신호인데...성모님이 무섭다는건 일시적인 기분일거예요~
저도 .한때 대성전에 예수님이 매달린게 그리도 무서운적 있었는데...어느날 저를보고 흐뭇하게 웃어준날도
있었다면...아무도 안믿겠지만..다시 잘 보셔요^^
원글님 마음이 웃는다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시고..
바로윗분...사람에게 상처 받았다는분...
신자들,신부님,수녀님....다 .인간인지라...
상처도 받으실수있어요.
주일미사라도 혼자보시면서 주님안에 은총받으시길...9. 저도
'17.5.29 9:32 AM (223.33.xxx.167)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무서워서 안가고 있어요
너무 큰 상처들을 받았거든요2222210. 성모상 ㅠㅠ
'17.5.29 10:53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그럼 절은 근처에도 못가실듯.. ㅠㅠ 트라우마라도 있으신건지.. 공포영화에 인형(도자기 재질)나오는 거랑 겹치시는거 아닌지.. 한적함이 좀 무서우시면 사람 많은 주일 미사때는 괜찮지 않을까요?
11. ^^
'17.5.29 1:18 PM (220.116.xxx.175)사람들 많은 미사를 다녀보세요.
저 열심히 다니는 신자인데 한 3년전까지도 빈 성전( 성당) 에 들어가면 무서웠어요.ㅎ
그런데 지금은 아니예요.
원글님 너무 두려워마시고 교우들 많은 미사 다녀보시고 그래도 성모상이 무서우시면 좀 시간을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