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드라마를 보면서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제가 당근 죽겠지 라고 했는데
죽을라나요...?????
남동생이 드라마를 보면서 물어봤거든요..
그래서 제가 당근 죽겠지 라고 했는데
죽을라나요...?????
헛된바람일지 몰라도 해피엔딩했으면 좋겠어요..완치되는..
원래는 4~5개월정도 남았는데.. 한 일년은 더 살다가 혹시 아이까지 낳지 않을까요.. 아이를 남기고 죽는거.. 그래서 동욱씨는 아이를 애지중지 온갖 사랑을 다 주면서 홀로 키우며 산다..
댓글 보니 너무너무 슬프네요..
어흐흑
사랑의 힘으로 선고받은 시간보단 더 살 것 같아요.
남은 4회 완전 폭풍눈물일텐데...슬퍼서 어떻게 보나...ㅠㅠ
저는...김선아 엄마가 딸 암인거 알고나면 더 슬플거 같다는..
딸자식 먼저 병들어 죽는다는데..그엄마 맘 오죽할까싶어요..
가는 사람도 불쌍하지만..그엄마...도..
김선아 엄마 역으로 나오는 분 실제로 남편과 암으로 사별하셨다더군요...
그 연기를 하는 진심은 얼마나 슬플까요....
내용에 무슨 암 치료약 실험 대상 환자로 나오지 않나요?
실험이 성공해서 암이 완치 되지는 않을지...?
제가 그동안, 중간에 시청자들 성화에 작가가 줄거리 바꾸는 한국드라마의 병폐?를 경멸했는데..
이 드라마에선 제발 안죽였으면 좋겠어요..ㅠㅜ
몇년후 애도 하나 낳고 잘사는 걸로 끝냈으면 좋겠어요.
제발 해피엔딩으로 끝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작가님 반전 기대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