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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여행가는데 옷사야 한다는 딸

고등학생 조회수 : 18,822
작성일 : 2017-05-28 20:55:26

수학여행가는데 티셔츠 사야한답니다.

있는 것 입으면 되겠는데 친구 엄마들도 예쁘게 하고 가는거에 찬성한답니다.

거기다 단체로 잠옷도 맞췄다네요.

학구열 최고인 고등학교인데요.

더 쓰려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그 나이에 멋부리려는 딸보니 참'''''.

IP : 222.104.xxx.144
10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8 8:58 PM (121.172.xxx.108)

    기분좋게 사 주세요.
    한창 그럴 때인데요.뭐.
    잠옷까지 맞췄다니 귀엽네요.

  • 2. 원래
    '17.5.28 8:58 PM (59.12.xxx.220)

    그나이에 멋부립니다 ㅎㅎ

  • 3. 그 나이니까
    '17.5.28 8:59 PM (125.142.xxx.237)

    그 나이니까 멋부리고 싶은거예요
    한껏 꾸며도 어설퍼서 별로 예쁘지 않지만
    또 지들 눈엔 그게 제일이고..
    공부 잘 한다고 예쁜 거 모를까요..

  • 4. ㅡㅡ
    '17.5.28 8:59 PM (61.102.xxx.208)

    그정도는 해주세요. 찢어지게 가난한거 아님요.
    화장 떡칠하는 날날이도 아니도 그정도 멋부리는거야 자연스러운거죠

  • 5. 이런 것도
    '17.5.28 8:59 PM (211.244.xxx.154)

    이해 못하시면 쫌 ㅡㅡ

    이해해주세요.
    한참 멋 부릴 나이입니다.^^

  • 6. ??
    '17.5.28 9:00 PM (175.112.xxx.180)

    그 나이니까 멋부리는 거 아닌가요?

  • 7. ......
    '17.5.28 9:00 PM (125.177.xxx.179) - 삭제된댓글

    그 나이니까 멋부리는거예요
    당연한 거지요^^
    예쁜거 한 벌 사주세요
    한창 예쁠때잖아요 ^^

  • 8. ..
    '17.5.28 9:00 PM (123.109.xxx.10)

    평소에 옷 잘 사주시나요?
    그렇다면 몰라도.. 그럴때 사지 언제 사나요.
    너무나 이해되는데요 전..
    저도 그랬어요. 기분 좋게 원하는 것 사주세요.
    이곳에 올릴 정도로 뭐라 할 일인지
    잘 이해가 안 갈 정도예요.

  • 9. ..............
    '17.5.28 9:01 PM (175.112.xxx.180)

    학구열이야 부모들이 높은거고 아이들은 다 똑같은 그 나이대 아이들 감성입니다.

  • 10. ..
    '17.5.28 9:01 PM (124.111.xxx.201)

    우리때도 그렇지 않았나요?
    저는 수학여행 앞두고 우리학교 전교 1등하고 손잡고
    난생 처음 이태원이란데에 옷사러 갔었는데요.
    재밌고 별세계더라고요. ㅎㅎ
    당연한 일로 알고 딸 애 수학여행 갈땐
    제가 손 끌고 옷사러 백화점에 갔는데요

  • 11.
    '17.5.28 9:02 PM (211.36.xxx.252) - 삭제된댓글

    그때 멋부리지 언제 부리나요?
    어른들이 볼땐 유치하기도 하고 철없어 보일지몰라도
    아이한테는 황금기에요.

  • 12. T
    '17.5.28 9:03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여유 되시면 하나 사주세요.
    따님의 마음 전 정말 이해 되거든요.

  • 13. 제발
    '17.5.28 9:04 PM (58.226.xxx.246)

    애들 옷은 좀 제대로 많이 사달라는대로 다 사주세요.

    그런걸로 얼마나 위축되고 스트레스 받고 자존감 낮아지는데요........!!!!!!!!

  • 14. ..
    '17.5.28 9:04 PM (223.39.xxx.235)

    20년전 범생이였던 저도 그정도는 했습니다.
    이해해주세요.
    그때 또 너무 구식으로 입어도 눈에 띄어요..

  • 15. 30년 전
    '17.5.28 9:05 PM (121.133.xxx.158)

    저 중학생때도 소풍간다고 옷사러 다녔습니다

  • 16.
    '17.5.28 9:06 PM (175.223.xxx.55)

    헉 이해가 안되는 글이네요
    저걸 이해못해주면 도대체어찌 소통하시려요

    저런기분은 고등학교때가 최고죠
    그리고 저 때는 별거아닌걸로 기가 살고 기죽고 그래요
    다른때는 인색하던 부모들도 저런때에는 그냥 한번씩 다 해주잖아요

    아무래도 자녀와의 소통을 위해서는
    공감 연습을 하셔야 할듯.

    사실 이런글 좀 심각해보여요 ;;;;

  • 17. 등골브레이커 패딩도 아니고
    '17.5.28 9:07 PM (124.49.xxx.151)

    티셔츠....;;
    학구열은 엄마가 내고 계신듯

  • 18. ㅇㅇ
    '17.5.28 9:07 PM (49.142.xxx.181)

    아니 사춘기 안겪어보셨어요??
    나이든 아줌마들도 어디 간다 하면 옷부터 사드만 ..
    그 시절에 당연히 옷사고 예쁘게 꾸미고 싶죠!

  • 19. .....
    '17.5.28 9:07 PM (125.177.xxx.71)

    저 40대 초반인데 수학여행 갈 때 부탁도 안했는데 엄마가 새옷 몇 벌 사주셨어요.
    친구들도 웬만하면 새 옷 입고 갔고요.
    님이 이해가 안되는 상황 -.-

  • 20. 저는
    '17.5.28 9:08 PM (175.112.xxx.180)

    그 시절에 옷사러 가고 극장 가고 팬시점 가고 했던 기억이 정말 소중한 추억이예요.
    다 커서 나돌아다녔던 거랑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그래봤다 일년에 몇번이나 나가겠어요.

  • 21. 당연
    '17.5.28 9:08 PM (180.230.xxx.145)

    그나이에 그런거 당연한거죠
    기분도 풀겸 사주시고
    신나게 놀다 오라 해주세요
    그리고 컴백해서 다시 또 열공하면 되죠
    아무리 고등 이지만 온통 공부만 할순없잖아요

  • 22. 딸 없는 50대
    '17.5.28 9:08 PM (110.70.xxx.40)

    전 님의 글을 읽으니 가슴이 답답합니다
    찢어지게 형편이 어려운 것 아니면 사주세요~

  • 23. ㅇㅇ
    '17.5.28 9:09 P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그럴땐 풀어주셔야죠
    저도 딸 데리고 동대문 고터몰 다 돌았네요

  • 24. ㅎㅎ
    '17.5.28 9:10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딸 불쌍하다

    엄마가 이렇게 딸 마음 몰라주니

    본인은 사춘기 안겪었나

    본인은 늘 머털이 처럼 하고 다녔나

    본인도 여자면서 왜 딸마음 몰라줄까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대체 엄마가 왜 이럴까

    딸 넘 불쌍하다

  • 25. ...
    '17.5.28 9:18 PM (220.120.xxx.158)

    엥 왜 그러세요?
    다시 안 올 시간인데 좀 받아주세요
    저는 2주전에 애가 백화점 싫다해서 동대문으로 수학여행 쇼핑 하루종일 했어요
    크로스백에 티셔츠 블라우스 반바지 스커트 모자까지 사고 집에 와서 신발 마땅치않다고 신발장을 다 뒤지던데요
    저희애도 만만찮은 학교입니다만 놀땐 놀고 갔다와서 빨리 제자리 찾게 해주는게 그나마 나을거같아 다 받아줬더니 아이도 기분 좋아하더군요
    갔다온지 일주일 넘게 친구들과 사진 주고받기하고 들떠있긴 한데 곧 가라앉겠죠
    이래나저래나 2주정도는 들떠있을거에요 받아주세요

  • 26. 그러게요
    '17.5.28 9:19 PM (175.223.xxx.55)

    딸이 너무너무나

    불쌍해요.. ㅠㅠㅠㅠㅜㅠㅠㅜㅠㅜ

  • 27. 에그
    '17.5.28 9:22 PM (116.39.xxx.29)

    있는 것 입으면 된다는 건 원글님 생각이고
    딸은 새옷 입고 싶다고 하잖아요.
    원글님은 입던 옷 입고 그 돈으로 딸 옷 사주세요
    80넘은 울 엄마도 이러진 않는데 참 그 딸 갑갑하겠다...

  • 28. 아주 잘 살진 못해도
    '17.5.28 9:26 PM (58.143.xxx.20)

    예쁜거 새옷 다 사 줍니다.
    피티 처음것만 백만원 내줬구요.
    나머진 본인이 알아서 한다하네요.
    뭐 먹고 싶다 함 기억했다 바로 사주구요.

  • 29. ㄴㄴㄴ
    '17.5.28 9:29 PM (125.178.xxx.106)

    그걸 이해 못해주시는 엄마가 야속할듯 하네요.딸 입장에서..
    그리고 공부랑 그게 뭔 상관인지요?

  • 30. 어이없다
    '17.5.28 9:30 PM (223.39.xxx.156)

    답답함을 넘어 어이없는엄마.
    저는여행간디고 화장품사줬는데..
    저정도가 이해기 안되세요?
    제가 우리딸들 놔 기른얘기하면 넘어가실듯...
    성인된 지금 지 앞가림 잘하면서 사회생활 잘해요
    울딸.가수콘서트 간다고새벽 4시부터 줄서는아이였고
    아빠가.차테워서 데려다주고 .픽업도해옴. 고2때.

  • 31. 플럼스카페
    '17.5.28 9:31 PM (182.221.xxx.232)

    저도 수학여행갈 때 엄마가 사주셨고 저도 저희딸 사주었어요.
    형편이 크게 어려우신게 아니라면...사 주셔요.

  • 32. ..
    '17.5.28 9:32 PM (222.234.xxx.177)

    집형편이 많이 안좋은가요..

  • 33. ...
    '17.5.28 9:34 PM (73.13.xxx.192) - 삭제된댓글

    글 읽으니 제가 더 답답해져요.
    돈 없으면 모를까 좀 사주세요.
    딸이 안스러워요.

  • 34. 제생각에도
    '17.5.28 9:34 PM (222.233.xxx.3)

    집형편이 많이 안좋은가요.. 22

    학원 보낼 형편되면 어느정도는 기분좋게 해주세요.
    두고 두고 한 맺혀요.
    엄마가 아무것도 못하게 했다고요.

  • 35. 쭈르맘
    '17.5.28 9:35 PM (124.199.xxx.19)

    가슴이 답답해진다는 이런 어머니 글에 읽는 사람 가슴이 더 답답해지네요.
    (눈팅하다 댓글달려고 로긴을 부르는)

    학구열최고인 고등학교라는 부분에서 훅 하고 오르네요
    공부 잘 하고 열심히 하는 아이들은
    수학여행가서도 공부생각만 해야하나요?
    수학여행을 평상시 수업받듯 무덤덤하게 보내야하나요??

    비단 학생들 수학여행 아니라도
    일반인들도 여행시에 가장 즐거울때가 계획하고 준비하는 단계입니다.
    좀 들뜨면 안되나요??
    학구열빡쎈 동네는 소위 중산층이상 잘사는 동네인데..
    여력도 되실텐데...

    갑자기 따님 마음에 이입되어..
    이런걸로도 엄마와 싸워야한다면 진짜 대화하기 싫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답답해옵니다.~

    저도 고딩있지만
    저라면 충분히 즐기라고 먼저 판 깔아주겠네요

  • 36. 수학여행
    '17.5.28 9:36 PM (223.33.xxx.167) - 삭제된댓글

    가는데 학구열이 왜 나와요??
    딸이 얼마나 답답할까 불쌍하네요

  • 37. 기분ㅎㅎ
    '17.5.28 9:42 PM (116.40.xxx.17)

    비싼거 아니라도
    단돈 1~2만원짜리라도
    새 티셔츠가 기분을 업 시켜주겠죠?

  • 38. ...
    '17.5.28 9:42 PM (202.215.xxx.169)

    20년전 최고 학구열 자랑했던 비평준화 학교 졸업했는데
    그 때도 그랬어요 ....

    수학여행 간다고 다들 옷사고 멋내고 ....
    그냥 형편 안되시는거 아니면 사주세요 .

    다들 승부욕 강한 애들 모여서 그런지 ... 멋내는 것도 경쟁 수준에 .. 뭔가 일 벌이면 추진력이 정말 상상 초월이었네요

  • 39.
    '17.5.28 9:43 PM (106.102.xxx.37) - 삭제된댓글

    애가 참 힘들겟다.. 저런 공감능력 없는 엄마 밑에서

  • 40. 답답해
    '17.5.28 9:46 PM (222.101.xxx.103)

    앞으로가 더 힘들듯요 딸이요
    우리 아줌마들도 어디 여행간다하면 티도 사고 가방도 새로 사고 그러지않나요

  • 41. ㅋㅋㅋㅋㅋ
    '17.5.28 9:51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ㅋㅋㅋ

  • 42. ??
    '17.5.28 9:51 PM (183.96.xxx.122)

    원래 새옷 사입고 가는 거 아닌가요?ㅎㅎㅎ

  • 43. 이쯤 되면
    '17.5.28 9:59 PM (221.138.xxx.61)

    어머니
    잘못 판단한거 인정하시고 ㅎㅎ

  • 44. 옴마나
    '17.5.28 10:00 PM (61.77.xxx.16)

    원래 새옷입고 가는거 아니에요?ㅎㅎ
    둘째아들 이번 수학여행에 새옷 필요없다는거
    제가 혼자 가서 다 사왔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제 아들도 전교일등이에요.
    엄마 마음에 예쁜옷 입혀 보내고 싶던데..

  • 45.
    '17.5.28 10:03 PM (112.153.xxx.100)

    사주세요. 원글님 분위기로 봐서 별 마땅한 옷도 없을듯 한데요.^^;; 전부 새거로 장만하겠다는것도 아니고..티셔츠 정도인데

    앞으로 평상시에도 입힐 옷이구요.

  • 46. 음.
    '17.5.28 10:19 PM (121.131.xxx.200) - 삭제된댓글

    원글님~허용하기 힘들더라도 좀 맞춰주세요.
    수학여행 가기 전에 들뜬 마음도 좀 받아주고요.
    지나고 나면 철없던 그때가 정말 좋은 때잖아요.
    예쁜 옷 사주시고 기분 좋게 다녀오라고하세요.

  • 47. ..
    '17.5.28 10:19 PM (175.125.xxx.69) - 삭제된댓글

    집에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 나이에 예쁜옷 사줘야죠
    그깟 애들 옷 얼마나 한다고
    고지식하신건지 뭔지..

  • 48.
    '17.5.28 10:23 PM (121.131.xxx.200)

    원글님~허용하기 힘들더라도 좀 맞춰주세요.
    수학여행 가기 전에 들뜬 마음도 좀 받아주고요.
    지나고 나면 철없던 그때가 정말 좋은 때잖아요.
    예쁜 옷 사주시고 기분 좋게 다녀오라고하세요.
    ..

  • 49. ㅛㅛ
    '17.5.28 10:31 PM (220.78.xxx.36)

    내나이 마흔..원글님도 아마 제 또래일듯 한데
    저도 수학여행 갈때 엄마가 옷 풀로 다 사주셨었어요
    평소에는 참 짠순이셔서 옷 잘 안사주긴 했느데 그럴때는 사주셨어요
    원글님은 그런걸 못 받고 크셨나..
    그리고 요즘은 세상 좋아져서 님 딸네미들 만원짜리 티셔츠 이런것도 많아요
    뭐가 이상하다는지 이해불가..

  • 50. 겨울방학
    '17.5.28 10:33 PM (119.70.xxx.59)

    티셔츠가지고 왜 그러세요 멀쩡한 여행가방도 새로 사달라고 하는 애들 천지인데 이왕가는거 추억도 쌓고 이쁘게 사진찍으라고 새 화장품도 장만하고 옷도 새로 사줬어요 딸 키우는 재미가 그런거아닌지

  • 51. ^^
    '17.5.28 10:40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들 읽고 의기소침해지셨겠네요. 힘 내세요!

    저는 솔직히 수학여행간다고 새옷 사겠다는거 이해는 못하겠어요. 수학여행가는거랑 새옷사는 거랑 무슨상관? 이런 생각이에요. 제가 학생일때부터 아줌마인 지금까지 그런 생각이에요. 어렸을때 옷은 항상 물려입었고, 아무런 불만 없었어요. 엄마가 청바지 사줄께 같이가자.라고 하시면, 귀찮아요. 엄마가 사다주시면 뭐든 그냥 입을께요. 라고 대답하곤 했어요. 용돈주시면 쓸데가 없어서 그냥 가지고있다가, 용돈을 다 써버린 언니에게 돈을 빌려주곤 했어요. (언니는 제 숙제를 적극적으로 도와주곤했고요. ) 그래서 수학여행때 새옷산다고하는 사람들... 이해는 안되요. 하지만, 인정은 해요. 나와 많이 다른 사람들이 많구나.라고 그냥 인정해요. 나와 사고방식이 다르다고요. 머리로 이해하려고 고민하시면, 답답해질뿐이에요. 그냥, 딸과 나는 다르다! 라고 인정해버리시면 어떨까요? ^^ 계속 알고지내야하는 가족이잖아요. 너무 심한거 아니면, 좀 맞춰주세요~~~^^

  • 52. ..
    '17.5.28 10:40 PM (49.170.xxx.24)

    그 나이에 멋부리는거 아닌가요? 동서고금을 불문하고 가장 외모에 민감한 나이인데요. 뭐 때문에 아이 행동이 그리 거슬리시는 걸까요? 공부를 님이 원하는 수준만큼 못해서?

  • 53. ㅇㅇㅇㅇㅇ
    '17.5.28 10:48 PM (121.160.xxx.150)

    무슨....말은 바로 해야지
    아무리 낮게 잡아도 여자란 애 낳기 전에는 이구동성 지금 멋 안 부리면 언제 부려요! 잖아요.
    한창 정신없이 애 키울 때면 멋도 못 내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여자고
    그 때 그 때 찌끄레기 핑게 다 갖다 대면서 늘 멋을 부려야 된다는 게 여자잖아요.

  • 54. 우리딸은
    '17.5.28 10:50 PM (118.34.xxx.59)

    중3인데
    친구들과 에버랜드 갈 때도 새옷 사달래요
    기분 맞춰줘야지 어쩌겠어요

  • 55. 딸은 호흡곤란 이겠음
    '17.5.28 10:55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학구열 최고인 고등학교와 수학여행갈 때 티셔츠랑
    무슨 상관이 있는지요?

    나는 왜 원글님이 답답할까요?
    겨울옷도 아니고 여름옷
    수학여행 간다고 사달라는
    그것도 답답하면

    참 답답한것도 많다 싶네요

  • 56. 죄송
    '17.5.28 10:58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수학여행 얘기하니 갑자기 세월호가 떠 올랐네요 ㅜ.ㅜ
    버거운게 아니면 사 주세요

  • 57. 여기
    '17.5.28 11:00 PM (110.140.xxx.96)

    답글들이 엄마 편들어주는 글이 아니라

    더 열받아서 딸애 잡고 있는건 아닐까 걱정스럽네요.

    엄마가 강박증인가 싶어요

  • 58. 안사줌
    '17.5.28 11:13 PM (61.77.xxx.249)

    울집은 안사줬어요그래서 동생은 친구옷 빌려입고갔어요
    엄마도 징한게 교복입느라 옷값들일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동생도 동생인데 그때 유행하는 마르떼프랑소와저버 그런 하나의 수십하는거 빌려입고 갔어요 철없던시절이죠
    지금은 그애가 가장노릇한다고 20년된 클래식이라고 적힌 지오다노 옷입고다니는거보면 삶이 고단한가싶어요
    다 한때라는걸 말씀드리고싶네요 구두쇠엄마는 그때 자기모습이 정당했다고 생각하시겠죠 살다보니 그럴수밖에없었다생각하겠죠

  • 59. 계모 아니죠?
    '17.5.28 11:23 PM (221.157.xxx.21)

    저 완전 범생이에 공부잘했고 패션 관심없었는데도
    수학여행땐 엄마가 나서서 저 데려가 옷사주셨어요
    이쁜옷 입고가서 친구들 칭찬들으면 기분좋고 수학여행 분위기도 더 났어요
    그리고 수학여행때만 입나요 뒀다가 평소에도 입음되잖아요
    다들 들떠서 새옷입고 멋부리는데 혼자 맨날 입던 허름한옷 입고 가면 애 기분이 어떻겠어요
    진짜 생각짧고 공감능력 떨어져보여요 딸이 불쌍해요

  • 60. ....
    '17.5.28 11:34 PM (211.107.xxx.110)

    그 나이에 멋부리는거죠.
    평상시 교복만 입고 하루종일 학교에 앉아있는 애들이 그럴때 아님 언제 멋부리고 놀아보겠어요?
    전 딸데리고 수학여행전에 옷산다고 이틀동안 쇼핑 다니다 몸살날뻔했네요.ㅠ

  • 61. ^^
    '17.5.28 11:50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학생때 수학여행 자체를 가고싶지 않았어요. 안 가겠다고 했다가, 담임이 상담하자고 하고, 부모님께 전화드려서 경제적으로 부담되시는거 아니면, 수학여행보내달라고 부탁했고, 전 더 귀찮아지기 싫어서 그냥 갔어요. 여행전에 엄마가 나서서 저 데려가 옷 사주시는데(보란듯이 백화점에서 비싼 옷을 사주셨죠.^^), 귀찮았지만, 그냥 가만히 따라다녔어요. 진짜, 옷 사는데 관심없는 사람도 있어요. ^^ 다른건 다 귀찮고, 그 시간에 가만히 앉아서 책읽고 싶었어요. 지금도 책읽는 시간이 제일 좋아요.^^

  • 62. ……
    '17.5.28 11:55 PM (125.177.xxx.113)

    저희딸 중2

    중1때까지 진짜 멋이랑은 먼스타일
    이였는데요~~

    저희생각으론
    학생때는 다 이쁘고 공부 열심히 하면되!

    인데요
    요즘 세상은 많이 변했어요~

    딸아이가 중1때 멋안부려 은근 무시를당한게 있어서
    원래 멋부리는거 귀챦아하는대요

    2학년 들어가자마자 봄옷 사달래서 그옷입고 학기초
    친구들과놀며 친구사귀고...

    이번에 수학여행때
    애들다 새옷입고온다고 매일매일 코디로셋트로 다산고
    저희딸도 예쁙 코디해서 사줬네요~

    요즘애들은 어른이랑 똑같더라고요
    멋 잘부리는것도 하나의 장점이더라고요

    따님 옷 꼭~사주세요

  • 63. ^^님은
    '17.5.29 12:03 AM (211.244.xxx.154)

    다시 태어나거든 원글 딸로..

  • 64. 놀땐
    '17.5.29 12:10 AM (125.142.xxx.233)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아이들 참 예쁘던데요 제가 님처럼 애보다 더 수험생이다가 힘들게 지낸 엄마예요 요즘은 잘노는 아이들이 공부도 열심히 하더라구요 ~

  • 65.
    '17.5.29 12:24 AM (211.114.xxx.216)

    수학여행가는데 하나사주시죠 그나이때 안겪으셨나봅니다

  • 66. ..
    '17.5.29 1:33 AM (223.33.xxx.157)

    기분좋게 사주세요
    얼마나 들떠있겠어요
    놀땐 기분내고 신나게 놀아야죠

  • 67. 이중잣대 쩜..
    '17.5.29 3:02 AM (36.38.xxx.116)

    여자가 뭔 특권이냐....

    여중 여고생도 마찬가지임.....

  • 68. ...
    '17.5.29 3:27 A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이런 엄마 둔 딸내미 불쌍 ㅠㅠ
    이해심도 공감능력도 꽝인 퇴악의 엄마

  • 69. 그 나이가
    '17.5.29 5:41 AM (59.6.xxx.151)

    멋부리고
    또 새옷 입어 이쁜 나이죠
    있는 거 입으면 되지 엄마들은 뭐하러 사입습니까

  • 70. ...
    '17.5.29 6:5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단체티와 잠옷으로 멋을 부리다니
    귀엽네요

  • 71. 호호맘
    '17.5.29 7:26 AM (61.78.xxx.161)

    앞부분 읽고
    어머~ 귀여워라~~ 사춘기 소녀들 귀엽군~
    이랬는데

    사주기 싫다는 글이였군요 ㅎㅎㅎㅎㅎ

    저는 그나이 또래 딸이 있음
    너무 이뻐서 업고다녔을 것 같은데

  • 72.
    '17.5.29 7:29 AM (175.223.xxx.11)

    친구들과 단체로 수학여행 티 맞추고 분위기내는것도 싫어하시다니..

    자식이 왕따라도 당하고
    괴로와서 큰 일이라도 저질러야 정신차리실려나요?

    그 나이때 수학여행은 축제인것을.
    아이 마음을 이토록이나 모를 수도 있군요!

  • 73. 제 맘이
    '17.5.29 7:36 AM (220.127.xxx.6)

    답답하네요..
    요즘 남자애들도 앨범찍거나 놀러가기전에 옷사러 다녀요~
    여름옷은 얼마 비싸지도 않은데 이쁜 티셔츠 넉넉히 사주세요

  • 74. 우리 딸은 이쁜 거 안 입겠다 해서
    '17.5.29 8:24 AM (222.152.xxx.160) - 삭제된댓글

    속상했었는데. 그 나이에 얼마든지 이쁘게 하고 다니라고 말해도 안 들었었는데 지금은 이쁘게 하고 가야 할 때는 쪼금 챙겨서 다니니 다해이네요.

  • 75. 어머나
    '17.5.29 8:31 AM (14.32.xxx.118)

    학구열 최고하고 아이 옷입는거하고 뭔 상관인지
    우리아들
    입는거 가지고 가면 된다고 하면서 일본으로 수학여행 다녀오더니
    엄청 후회하더군요.
    친구들이 옷만 한 가방 가져와서 시도때도 없이 옷갈아입으며 패션감을 뽐내더라고
    우리 아들도 이름대면 알만한 자사고 출신이예요.
    이쁜옷 한가방 챙겨주세요.

  • 76. ??
    '17.5.29 8:41 AM (112.211.xxx.185)

    원래 수학여행, 소풍갈때 옷 사는거 아닌가요?
    저 학교다닐때도 그랬는데.

  • 77. Dms
    '17.5.29 8:47 AM (124.49.xxx.246)

    70년대도 이니고 아직도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에 놀랐어요...딸이 좀 많이 답답할 것 같네요

  • 78. 보리수88
    '17.5.29 8:58 AM (49.167.xxx.66) - 삭제된댓글

    따님 맘에 상처주지 마시고 사 주시지요.

  • 79. ㅋㅋ
    '17.5.29 9:00 AM (1.244.xxx.165)

    꾸미는거 관심 없어서 내내 대충입고 다녔는데 (집은 돈 좀 있는)
    울엄마 나 고딩때까지는 공부만 하는걸 좋게 생각하시더니 대학가도 안꾸미고 결혼할때 다 되어서도 귀찮아서 안꾸미니
    속터져 하시더라는.
    할일 어느정도 하면서 멋부리고 하는건 좋은것 같아요. 꾸미는것도 경험치가 쌓여야 하는 듯.

  • 80. ???
    '17.5.29 9:27 AM (210.105.xxx.221)

    외모에 정말 관심없던 우리 아들..
    수학여행 앞두고 옷 산 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냥 던져주는 옷만 입더니
    남방 두개 티 하나 5만원 꽉 차게 주고 샀더라구요..
    남자애들이라 잠옷까지 맞추지는 않았지만 ㅋㅋ
    오히려 그런 것도 하는구나 싶어서 좀 안심이 되던데요.

  • 81.
    '17.5.29 9:29 AM (114.201.xxx.134)

    꾸미는걸로 야박하게굴면 진짜 커서도못하는거맞더라구요 어릴때 하두가난해서 못입고다녔는데 지금 돈많아도 백화점옷 못사입네요 수학여행이고 소풍이고 친구들 잔뜩 멋부리는날이예요

  • 82. ....
    '17.5.29 9:43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울 아들 수학여행 간다길래 끌고 나가 옷 사준 나는 뭘까???

  • 83. 고구마
    '17.5.29 9:50 AM (117.123.xxx.218)

    요즘 고구마백개 글이 왜 이렇게 많이 올라오나요
    카페에서 자리맡아놓고 밥먹고왔다는 글이랑
    같은 사람 아닌가요?

    저는 어릴때 공동화장실있는 판자집살았는데
    소풍마다 전날 시장가서 새옷사줬어요
    티랑.바지까지

  • 84. 읭???
    '17.5.29 9:57 AM (1.236.xxx.107)

    당연한거 같은데...
    어느 부분을 성토해야할지....

  • 85. ...
    '17.5.29 10:21 AM (125.134.xxx.228)

    그럼 옷은 언제 사 입어요?
    구멍나고 헤지면???

  • 86. 45년 전에도
    '17.5.29 10:28 AM (36.39.xxx.218)

    이대 앞에 가서 바지 맞추고 티셔츠 몇 벌 사 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아이 기분도 좀 이해해 주세요. 그 나이때 누릴 수 있는 게 다 따로 있잖아요 ㅠㅠㅠ
    그렇게 공부도 잘하는 딸인데 뭐가 아까우실까요. 공감 능력 좀 키우셔야 할듯

  • 87. 가만가만
    '17.5.29 10:33 AM (39.7.xxx.86)

    이제보니 낚시글 아닐까요?
    친엄마라면 이정도일수거 없죠
    아니 새 엄마라도 이 정도는 봐줄듯한데요

  • 88. 뭐래?
    '17.5.29 11:06 AM (218.147.xxx.159)

    낚시글이라고 생각되네요.

  • 89. ..
    '17.5.29 11:58 AM (1.221.xxx.94)

    우리딸 중2인데도 수학여행간다고 티셔츠3벌에 반바지3개, 백팩까지 샀는데요.....

  • 90. 고구마 백개
    '17.5.29 1:18 PM (39.118.xxx.119)

    고등학생 수학여행은 어떻게 보내세요.
    수학여행 옷사는걸 멋부린다고 생각하시다니
    공부만 생각해야하는 나이라고
    그집 아이 얼마나 숨못쉬고 살지 안타깝네요.
    부디 그 아이가 눈치없고 철없어서 엄마 심정 모르기를...

  • 91. 저는
    '17.5.29 1:23 PM (117.111.xxx.108)

    제가 애 수학여행이나 소풍가면 먼저 사줘요~~애도 살려고맘먹지만 그전에 기분좋게사줘요
    학교다닐때 생각함 저도 그맘알거든요~~~~

  • 92. 옷 꼭 사주셔요.
    '17.5.29 3:07 PM (110.13.xxx.194)

    그옷 오래 입습니다. 꼭 사주셔요. 그냥 지금 사는것이지만 언젠가는 살옷이다 생각하시고 꼭꼭 사주시면 좋겠어요. 따님 화이팅!

  • 93.
    '17.5.29 3:16 PM (118.34.xxx.205)

    어머님, 학구열 높은 애는 옷도 관심 없어야하나요?
    너무나도 지극히 자연스런 욕구인데
    그런요구조차 안하는 아이가 착한아이컴플렉스이죠.

    공부만 잘하고 아무욕구가 없길바라나요?
    자녀에대한 이해심이 너무 없으시네요.

  • 94. 잘될거야
    '17.5.29 5:30 PM (121.131.xxx.205)

    저도 엄마께 늘 감사드리는게 소풍이나 여행 앞두고 새 옷 사주셨던 거에요. 지금도 너무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입니다. ^^

  • 95. 기린905
    '17.5.29 5:49 PM (219.250.xxx.13)

    당신은 옷 안사요?
    낚시지?

  • 96. 호롤롤로
    '17.5.29 5:58 PM (175.210.xxx.60)

    나중에 애가 한맺혀요... 집 찢어지게 가난한거 아니면 해달라는거 해주세요..

  • 97. ㆍㆍ
    '17.5.29 6:05 PM (210.178.xxx.192)

    요즘 애들사이에도 복장코드가 있어서 너무 동떨어지게 입으면 은따당합니다. 특히 여학생들은 더 합니다. 우리때 소풍이라 불리던 체헝학습때도 그럴진데 수학여행은 더하지요. 굳이 비싼거 아니더라도 하*클럽이나 ㅂㄹㅂㄹ몰같은 곳에 저렴하면서 이쁜거 많던데요. 아휴 좀 갑갑한 엄마시네요. 아들도 신경쓰는데 하물며 딸인데 이쁘게 입혀주고 싶은게 엄마맘 아닌가요?

  • 98. ㅍㅎㅎ
    '17.5.29 6:13 PM (180.66.xxx.214)

    원글님 대치동 사세요?
    숙명? 경기? 진선?
    이 동네 애들도 똑같은 사람 이에요.
    수학여행 출발 전에 설레고, 예쁜옷 입고 싶은 마음 다 들어요.
    원글님이 명품백 사는 기분이랑 똑같은 거에요.

  • 99. 댓글들
    '17.5.29 6:47 PM (117.111.xxx.207) - 삭제된댓글

    왜 원글님 기죽이고 그러세요.
    원글님이 진짜로 아이 티셔츠 하나 사 줄 수 없을 만큼 찢어지게 가난할 수도 있잖아요.

  • 100. 원글님 딸이 더 낫지요
    '17.5.29 7:39 PM (1.224.xxx.99)

    울 딸래미는 사주랴? 물었더니만 있는거 입겟다는데...헐.....
    제가 코스코가서 등산복시리즈로 사왔어요. 얇은 여름잠바 반팔 반바지......... 아이고 눈도 안돌립디다.
    여행가방에 내가 텍 떼고 넣어줬어요.
    사진 찍어온걸 봤더니만 사흘내내 그 옷만 줄창 입고 찍었더만요. 헐....................헐.............헐.

    차라이 원글님 딸래미처럼 직접적으로 말 좀 해줬음 오죽 좋을까요.
    크레믈린도 아니고 의뭉스럽기가 짝이없는 딸래미네요. 아 답답답답답답답답답

  • 101. 원글님 딸이 더 낫지요
    '17.5.29 7:40 PM (1.224.xxx.99)

    울 딸램 학교도 부자동네 공부빡시게하는 학교에요.
    애들 옷 입은거보고 울 딸도 좀 느낀게 있는것같아요. 꾸지게만 입던애가 가자마자 갈아입은거 보니깐요.

  • 102. 수학여행
    '17.5.29 7:57 PM (221.140.xxx.2)

    수학여행 가는데 새 옷 정도는 사줄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
    학구열과 새 옷은 관계도 없거니와 그런 학교 보내시면 뭐 경제적으로도 많이 부족하지 않으실텐데..
    기왕 가는 거 새 티셔츠 정도는 사주시고 좋은 추억 만들고 오라고 해주세요!

  • 103. 당신은
    '17.5.29 8:42 PM (175.120.xxx.181)

    구석기시대 엄마!
    이럴때 안사면 언제사요?
    님은 가족행사나 동창회등 특별한 일에 옷 안사나요?
    정말특이한 엄마다!

  • 104. ....
    '17.5.29 8:59 PM (223.33.xxx.206)

    소풍 갔을 때도 위 티셔츠는 물론 매번
    아래 청바지 다 사줬어요...
    신발도 운동화 새로 사달라고 해서 사줬어요
    수학여행 때도 해외로 가서 옷은 물론 면세점에서
    들고 다니는 가방까지 따로 사줬어요.
    공부 잘했고 미모도 전교권인데도 옷에 신경쓸 나이라서
    그래서 매번 사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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