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만날 때마다 눈으로 스캔당하는 느낌..
물건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따라사는게 많네요...
왠지 부담스럽네요 많이...
그래서 화제(?)가 될만한 옷이나 악세사리는 이 지인을 만날 때 안하고 나가기고 하고..
오버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사람 정서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건가요?
지인 중에 그런 사람이 있는데 만날 때마다 눈으로 스캔당하는 느낌..
물건에 굉장히 관심이 많은데 따라사는게 많네요...
왠지 부담스럽네요 많이...
그래서 화제(?)가 될만한 옷이나 악세사리는 이 지인을 만날 때 안하고 나가기고 하고..
오버일지도 모르지만 이런 사람 정서적으로 좀 문제가 있는 건가요?
자기 안목에 자신이 없고 결정장애 있는 사람들은 흔히 누굴 따라하죠.
님을 따라한다면 님의 안목에 신뢰를 갖는다는 뜻인데
님이 그사람이 좋으면 귀엽게 보일 것이고
관심이 없거나 싫은 상대면 기분 나쁘거나 징그러워서 피하고 싶고 그런거죠.
음 여기오는 분들 대다수가 그럴껄요 ㅋ
어떤 대상을 롤모델 삼아 따라하는 것도 참 쉽지 않아요 님아, 님이 그만큼 그사람에겐 선망인거니
솔까 난 님이 부러울지경ㅎ 나를 따라하는 사람,여태 눈씻고 봐도 없으니 어떻게 보면 타인에게 눈에 안띈다는 거잖아요?
타인에게 눈에 띨정도로 님이 외모가 된다는거니 부럽, 막말로 님이 입은 옷을 그사람이 똑같이 입는다고 해도 사실 그효과는 같지가 않찮아요?
부럽다는 분들은 정말 안당해 본분들ㅎ
따라쟁이하려면 일단
스캔쟁이부터 되야되는데
만날때마다 스캔부터 주구장창 당해보시면 아마..
기본적으로 이런사람들, 욕심이 아주 많은 사람인건 분명합니다.
님이 은근 선망대상인건 맞죠..돈들여 따라사는거 보면....근데 내발품 감각 공짜로 따라....하는걸 보고 있자니 돈안되고 불쾌요..한두번이면 몰라도 ..명품이나비싼거 지르니 못따라 하네요...허접 싼것들면 따라 사고..명품은 살돈이 없구나 했네요...
제친구...
주변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따라한데요. 살림이고 옷이고, 미용실은 어디 다니냐???
악세사리까지 똑같은걸로.. 스카프도 똑같은걸로... 솔직히 감당이 어려운 지경.
똑같은걸 같이 하고 다닐수도 없구요.
근데 나중에 자꾸 물어보면 스카프나 숄, 장갑등 이런건 명품인데 명품이라 말도 못하구... 짝퉁이야 그랬데요.
자꾸 팔라고 까지 한데요.(무섭죠? 이 집념.)
근데 명품이라 말하지 못한건 명품이냐? 얼마냐?부터 형편얘기까지 나옹거 같으니 그냥 짝퉁이라 대답한데요.
무조건 제친구가 하면 좋아보이나봐요.
전에 예쁜 괜챤은 쟈켓이 아울렛에 있어서 권해줬더니 재질이 싫다고 하더래요. 그래서 제친구가 샀거든요. 그랬더니 입고 다니는거 보더니 이쁘다고 팔라고 그런데요. 무조건 이 친구만 거치면 다 좋아보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