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가요? 저희집 냥이는 단 한번도 저런 적 없거든요..
사람 만지는 것도 너무나도 싫어하고....되게 신기하네요...저렇게 올라타서
부비부비 거리고...너무 이쁘다...
저런가요? 저희집 냥이는 단 한번도 저런 적 없거든요..
사람 만지는 것도 너무나도 싫어하고....되게 신기하네요...저렇게 올라타서
부비부비 거리고...너무 이쁘다...
보고 싶군요..ㅠㅠ
아이 친구네 냥이들이 스트리트 출신인데
안아달라고 하고 어깨 타고 올라가 귀에다 골골 거린대요
반면 우리집
브숏 폴드..
인석은 딱 일미터 간격을 항상 유지하고
억지로 안으면 5초 정도 참아주더군요. 싫은 티 역력..
길에서 캐스팅된 아이들이..
친화력이 좋은가봐요,
높은 친화력을 원천적으로 가진 아이들이 인간을 선택
하는게 아닌가 싶은.
강아지같은 고양이들도있어요..^^
문대통령이 동물을 다룰줄 아는가 봅니다
암수컷 뭔지는 모르지만 여시 출신인가 봅니다...^^
그런냥이를 보고 개냥이라고 하잖아요
저희집에도 개냥이 한마리 있습니다 ㅋㅋ
고양이 성격마다 다른데 고양이들도 의외로 많이 저래요
너무 귀엽고 유투브에 '아리'라는 주인 이기려는 고양이도 귀여워요
문통 취미가 술취해서 강쥐 고양이랑 얘기하는 거라면서요?
이얘기 둗고 사진보면서 저도 혹하네요.
캐스팅하고 싶어서
원래 저래요.. 굉장히 살가워요..
하루종일...졸졸 쫏아다녀요. 개보다도 더 심한것 같아요.
저래 올라가서 꾹꾹이도 하죠~
고양이 애교 엄청남
한 번 맛 본 사람은 못 헤어난다는...ㅋㅋ
우리냥이는 화장실만 가면 쫓아와 무릎위에 탁 올라와 골골댔었죠ㅋㅋ 똥하면서 고양이 쓰다듬기ㅋ
애기 때는 무지무지 개냥이 스러워요.
잘 놀고 애교 많이 피우고 옆에 딱 달라 붙어 있기 좋아하고 누우면 배 위에 올라와 같이 자고...
근데 나이 들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자기가 뭐 필요할 땐 좀 찾아와 애교 부리고
봐달라고 배 보이고 누워서 눈치보고 하더군요.
울집 애들 두 냥이는 그래요.
맨 처음 고냥이는 싫다던(강아지만 키워본 경험만 있던)남편이 지금은 다른 식구보다 더 냥이랑 같이 놀아요.
얘기도 많이 하고요. 이제는 다 큰 딸내미들하고 보다 훨 많이 얘기하고 같이 있죠.
냥이 장난감 선물도 가끔 사옵니다.
저나 딸아이들은 남편한테 선물 받아본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ㅠㅠㅠㅠ
고양이가 편하게 생각되는 상대라 저렇게 하는거예요. 고양이들도 사람봐가면서 저럽니다. 이 생명체는 절대 해를 끼치지 않을 생명체고 부모같은 생명체라 생각되니 저렇게 가깝게 다가가 앵기고 부비부비하고 그러는거. 고양이들은 굉장히 예민해요. 사람이 좋아해줘도 고양이입장에서봤을땐 그게 괴롭히는것처럼 느껴질수도 있거든요. 이쁘다고 세게 잡는다던지 안는다던지 놀아준다고 하는데 그게 고양이 입장서는 괴롭히는걸로 느껴질수도 있고.
문대통령 주변을 보면 저 고양이도 그렇고 부인분도 그렇고 자기 본연의 색깔이 살아 있어요. 기가 살아 있어요. 옆에서 묵묵히 상대방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지켜봐주고 사랑해주는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임에 틀림없어요
사연있는 고양이 3마리와 같이 산지 8년이 넘었는데요 우리집 고양이들이 저래요. 잘때는 사람옆에서만 자려고 하고 사람을 졸졸 쫒아다니고. 퇴근해서 집에가면 현관앞에 3마리가 쪼르르 나와서 기다리고 있고.
대학생 아이들이 오랜만에 오면 계속 야옹 야옹 거리면서 말 합니다. 니들 어디갔다 이제야 왔냐고 항의하는듯한 그런 목소리로 쫒아 다니면서 막 뭐라고 합니다.
저도 애들 간식 정기적으로 구매해서 챙겨주고 애들한테 애정이 더 많이 가더라구요. 동물들은 키우는 사람 성격을 닮는듯 해요. 우리집 고양이들은 모두 성격이 순하면서 애정 표현도 잘하고 우리집 애들 성격이랑 비슷하더라구요.
고양이 4마리 키워요.
이 사진을 보고 남편이 고양이가 저런 자세를 잡는다는 것은
문 대통령이 아주 편해서일 거라구..
3놈다 저 자세가 안 나오는데
막내가 저 자세를 해 줘서
남편이 아~~주 편애를.. ^^
부러움..울냥이 관대하고 무릎냥이에 늘 제옆에 찰싹 붙어있으려하지만 저런 격한 부비부비는 없어요.. 기껏 하면 박치기같고ㅋ
지금도 제 배위에 올려놓으니 가만 있긴해요..아마 좀 있으면 눈치봐서 후다닥 도망갈듯..
그사진보고 귀엽다고 난리
냥이 키우자고 난리네요.
전 자신이없어서ㅜㅜ
길냥 코숏 첫째가 세살인데 잘때 저랑 얼굴 포개고
잡니다. 깨어 있을 땐 말 다했고요.
둘째는 뱅갈 큰 돈 주고 데려왔는데
개냥이라더만 얘는 사람한테 아주 쌩합니다.
냥이들마다 성격 다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