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취한 남자의 사랑고백은
친구 좋아하고 술좋아하는 남자
절 사랑하는것 같지도 않고
항상 저만 애닳아했어요
견디기 힘들어 떠나왔는데
새벽 만취해서 전화를 하더니 사랑하노라 하네요
지금까지 잠못들고 등신같이 흔들리고 있어요
바보천치라고 욕해주세요
정신이 번쩍 들도록
1. 네^^
'17.5.28 8:57 AM (211.220.xxx.84)바보천치!!!!!!!!!!!
2. 술먹고 하는 말
'17.5.28 8:58 AM (175.196.xxx.130)믿지 마세요.취중진담 별로 없어요.맨정신에 고백 못하는 남자 찌질해요.
3. .........
'17.5.28 9:00 AM (216.40.xxx.246)술마시고 그러는거 걍 술주정이에요.
맨정신에서 해야 진짜구요.4. queen2
'17.5.28 9:04 AM (110.70.xxx.211)어디서 개가짖나 하세요
아침에 일어나 전화건 기억도 못할거임5. 미친놈
'17.5.28 9:05 AM (14.40.xxx.74)술취하고 하는 미친소리에 흔들리지 마세요
6. 에효..
'17.5.28 9:07 AM (2.108.xxx.87) - 삭제된댓글술 취해만 나오는 사랑한다,에는 진심이 없습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7. 에효..
'17.5.28 9:07 AM (2.108.xxx.87)술 취해야만 나오는 사랑한다,에는 진심이 없습니다.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닙니다...8. 흠
'17.5.28 9:11 AM (59.10.xxx.9) - 삭제된댓글남자가 사귀다 헤어진 여자한테 술기운에 새벽에 전화하는거
백퍼 고추가 심심해서... 라고 들음요. 정신 차리세요!!9. 투르게네프
'17.5.28 9:26 AM (14.35.xxx.111)주정이요 생각도 마세요
10. 친구 좋아하고 술좋아하는 인간
'17.5.28 9:27 AM (126.125.xxx.187)여자도 좋아합니다
정신차리시길!!!11. 너한테만 전화하는거 아님
'17.5.28 9:30 AM (180.66.xxx.214)원글님 말고도 전 여친들 번호 폰에 다 저장되어 있다가
술 취하면 전화 쫙~ 다 돌리는 거에요.
그 남자가 원글님을 못 잊어 전화하는거 같죠?
전 여친들한테 모두 골고루 돌아가며 전화하는 중입니다.12. ...
'17.5.28 9:32 AM (118.44.xxx.220)진짜사랑하면
애닮게 하지도않아요.
취중진담했다면 담날아침에 맨정신에 다시 고백할겁니다.
술버릇이다.에 한표.13. 이건 백퍼 술주정
'17.5.28 9:38 AM (220.126.xxx.170)진심인 경우는요
남자랑 아무 관계도 없는데 난데없이 하는경우는 진담일 수 있어요
속으로 끙끙 앓다가 자신도 모르게 하는거니까요
말씀하신 남자는 어장관리라 하나요? 여튼 가까이 두고 대리고 놀고싶은 맘이예요14. ㄷㄷㄷ.
'17.5.28 9:48 AM (125.180.xxx.237)'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윗님 글 보니까
김광석 노래가 생각나네요...
영화'클래식'ost 이기도 했죠.15. ㅇㅇㅇ
'17.5.28 10:05 AM (121.133.xxx.175)술먹고 하는 소리 다 헛소리더군요. 아주 징글징글해요.
16. 쵸코
'17.5.28 10:25 AM (110.11.xxx.172)음 만취고백 후 늦잠자고
해장하고 슬슬 정신드는 오후 3~4시쯤
그때가 진심임17. ......
'17.5.28 10:38 AM (125.138.xxx.125)만취고백은 무효이고 제 정신일 때 어찌 수습하는지 보고 그 때 설레든지 욕을 하든지 하시길.. 기억도 안나는 듯이 그냥 버티면 그건 아무한테나 통화버튼 누른거나 다름없고.. 실수라고 주워담으면 그 새끼는 술만 먹으면 사고치는 쓰레기임.
제 정신으로 진지하게 고백을 다시 한다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지금까지 그 남자가 괜찮은 남자였었고 앞으로도 그럴지 생각해보삼.18. ...
'17.5.28 10:47 AM (223.38.xxx.170)저한테도 그런 사람있었는데 지금 다른 사람이랑 결혼해서 잘 살고 있어요~~다른 좋은 사람 나타날거에요
19. 1111111111
'17.5.28 11:33 AM (59.115.xxx.61)전 개인적으로 취해서 용기내서 사랑한다고 하는 남자 싫더라구요. 그정도 용기도 없어서야. 술 마시고 진심 이야기하는사람은 진심을 이야기하기위해 술을 마시더라구요. 술을 달고 살고!!! 지인 남편이 평소 감정 표현을 못하다가 술만 먹으면 말 많아지고 애정표현하는데...맨 정신때는 자기 감정을 컨트롤 못하는거같아. 신중히 생각하시길 바래요. 술......이거 평생가더라구요.
20. 등신
'17.5.28 11:06 PM (118.220.xxx.144)술좋아하고 친구좋아하고
여자문제로 떠난것도 맞아요
술한잔하고 맘다스리고 있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3051 | 6월초 홍콩 괜찮을까요? 2 | well | 2017/05/30 | 1,012 |
693050 | 영어잘하시는분 질문있어요 1 | ㅌㅌ | 2017/05/30 | 611 |
693049 | 친구관계 4 | 친구 | 2017/05/30 | 1,539 |
693048 | 이대 피아노과는 실기보다 공부 비중이 더 높나요? 10 | 피아노과 | 2017/05/30 | 1,788 |
693047 | 영어관련 봉사 어디서 해야하나요 3 | 고등맘 | 2017/05/30 | 1,091 |
693046 | 유시민 왈, 자소서는 5 | ㅇㅇㅇ | 2017/05/30 | 3,086 |
693045 | 남친이 암4기 글써서 베스트 올라갔던이입니다 지나치지말아주세요 5 | 암 치료 | 2017/05/30 | 3,960 |
693044 | 지방 서민이 학종체제에서 유리할까요? 5 | .. | 2017/05/30 | 1,073 |
693043 | 케익 얼룩 뺐어요! 4 | 성공 | 2017/05/30 | 1,134 |
693042 | 가슴이 너무너무 답답할때 보면 시원해지는 영화 있을까요? 4 | 숨이 막혔나.. | 2017/05/30 | 896 |
693041 | 모던패밀리 보는분 계시죠. ㅎㅎㅎ 넘 웃겨요 15 | F.U.프리.. | 2017/05/30 | 3,490 |
693040 | 삼성물산 주식 들고 있는데요. 요즘 조금씩 올라주네요 | 음 | 2017/05/30 | 833 |
693039 | 고2 미술하는 아이 내신이 이정도면 25 | ... | 2017/05/30 | 2,334 |
693038 | 털우택이 시위하면 연차내서 반대 13 | dd | 2017/05/30 | 1,302 |
693037 | 남이섬 짚와이어 타보신분 계실까요? 7 | 타고싶다!!.. | 2017/05/30 | 1,459 |
693036 | 고2인대 손놓고 있습니다.... 1 | ㅇㅇ | 2017/05/30 | 1,291 |
693035 | 북측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단상 - 김진향 7 | 고딩맘 | 2017/05/30 | 360 |
693034 | 정시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분들~~ 49 | 이런 통계 .. | 2017/05/30 | 2,741 |
693033 | 옷감재질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4 | 궁금해요 | 2017/05/30 | 621 |
693032 | 행자 김부겸·문화 도종환·국토교통 김현미·해양수산 김영춘 13 | ar | 2017/05/30 | 1,874 |
693031 | 기숙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3 | 희망 | 2017/05/30 | 1,060 |
693030 | 변비안걸리는 고기요리 6 | 기운을찾자 | 2017/05/30 | 846 |
693029 | 아파트 땜에 위로가 필요해요 10 | ... | 2017/05/30 | 2,482 |
693028 | 문대통령님처럼 깨끗하게 사신분은 거의 없죠... 9 | 문짱 | 2017/05/30 | 1,512 |
693027 | 아침부터 생각나는 노랜데 제목이 생각 안나요.. 4 | ㅇㅇ | 2017/05/30 | 4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