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성격이 좀 정신병자 같은데가 있어요
화나면 사람 피마르게 집안 떠나가게 거실에서 악다구니 쓰고
저한테 온갖 막말 퍼붓고(쌍욕도 섞음) 그리고 막말 퍼붓는거 몇시간이고 혼자 해대거든요.
제가 어릴때 그걸 20년을 겪고 지금 30대인데요.
제가 엄마 그런 모습을 치떨리게 싫어했어요
제가 화가 무지 나면 남친에게 그런식으로 막말을 퍼붓네요.
문자로 하루 종일 속이 풀릴때까지 퍼붓고 남친이 항상 질려서 떠나요.
그러면 전 아차 싶고 제 정신이 돌아와서 내가 왜 그랬지 그러는데
이게 몇년째 반복인데요.
엄마의 그런 모습을 혐오하면서도 저도 보고 자란게 그거라서 나도 모르게 그게 몸에 밴걸까요? ㅠㅠㅠㅠ
만일 그렇다면 어떻게 고칠수 있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