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걸까요?
1. 그럴 때
'17.5.27 10:08 PM (118.218.xxx.110)뜸 들이지 마시고
엄마 손 지긋이 잡고 차분하게 말씀하세요
엄마...무슨 뜻인지 알겠는데
그렇게 말씀 하시면 저 마음 아파요
저도 제 나름으론 최선을 다 하고 있어요
엄마, 넘 고맙고 애써주시는 거 감사한데
엄마,,나 그 말, 그런 표현 마음 넘 속상해
엄마, 내 마음 이해하죠? 엄마니까...이해해줘요
차분하고. 진지하게 마주보고 이야기 한 번 하셔야해요
그래야 님 마음 안 아파요
잘 하실꺼에여...힘 내세요2. ᆢ
'17.5.27 10:09 PM (121.128.xxx.51)엄마도 인간이어서 실수 할수 있어요
엄마가 살림 해주고 아이 키워줘서 원글님이 직장 생활 할수 있어요
내가 엄마에게 신세지고 괴롭히니까 원글님이 참으세요
옛날 사람들 요새 사람들 같이 생각이 깊지 못하고 교육도 덜 받았어요 딸이어서 긴장이 풀어져서 아무말이나 생각없이 하신것 같아요
엄마는 딸에게는 내가 하고 싶은 말 다해도 딸이 이해 해주리라 믿는거지요3. ...
'17.5.27 10:11 PM (1.246.xxx.141)댓글 읽으니 울컥 눈물이 나네요
댓글 달아주신 고마운 님처럼 엄마손 잡고 말을 예쁘게 하는 살가운 딸은 못되요
그래도 용기내서 최대한 공격적이지 않은 말로 엄마한테 말은 해봐야겠어요
그게 무슨뜻이었는지,,,,사실 잘 모르겠어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는건지,,,그래도 용기내서 물어볼래요
고맙습니다4. ᆢ
'17.5.27 10:12 PM (121.128.xxx.51)그리고 60세 넘으면 나도 모르게 사람이 좀 이상해 지더군요
제 자신도 내가 왜 이렇게 변할까 의구심이 들고 나자신도 이해가 안돼요
자식들하고 대화 할때도 신경 많이 써서 해요
그리고 엄마가 이상한 행동하면 지적해 달라고 부탁해 두었어요5. ..
'17.5.27 10:16 PM (1.246.xxx.141)정말 딸이라 이해해하리라 생각하시고 편하게 말씀하신걸까요
그냥 제가 참아야할까요
엄마가 살림 도와주시는거 물론 고맙지요,,그런데 여러가지 사정상 생활비가 필요하신데 남편 눈치덜볼겸 제가 엄마도움받고 용돈 드리는중이어서 저만 신세지고 그런건 아니에요
마음이 참 힘드네요6. ..
'17.5.27 10:18 PM (1.246.xxx.141)저희엄마 62세시고 외모도 생각도 연세보다 젊으신편인데,,,
그래도 이해해 볼께요
제가 그나이를 겪어본건 아니니....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7. 음
'17.5.27 10:19 PM (110.70.xxx.220)솔직히 자식이 부모보다 똑똑한 경우 많아요.
저같으면 기분 나쁘더라도 그런가보다 하고 공부 열심히 할거같아요. 아이들에게 대답 잘해주는게 제일 중요하잖아요.
부모도 사람인지라 똑똑한 자식, 덜똑똑한 자식, 가난한 또는 부자인 자식에게 대접이 다 달라요.
계속 엄마가 그러시면 그러는 엄마는 얼마나 똑똑하냐고 물어보세요.8. ...
'17.5.27 10:26 PM (175.243.xxx.139)아휴..친정엄마가 잘못 하셨네요.자기자식을 그리 비하하고 싶을까요?..전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맘 먹고 얘기해보세요
9. ...
'17.5.27 10:30 PM (1.246.xxx.141)손주가 아무리 예쁘셔도 자식에게 그렇게 말씀하신게 정말 상처가 많이 되네요
엄마는 자식한테 얼마나 훌륭한 부모였냐고 막 대들고 싶어요
정작 그렇게는 못하겠지만 "부모잘못만나서,,,," 이말이 떠오를때마다 엄마한테 퍼붓는 상상을 하고있네요 제가...10. 엄마의 말실수죠머..
'17.5.27 11:12 PM (112.164.xxx.56) - 삭제된댓글나이드실수록 말이 뇌를 통과하지 않고 그냥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고마운것만 기억하세요.
부모란 존재는 아이들한테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자기 자식한테 더요.
그런데 이상은 엄~청 높고 자식들은 거기에 못 미치고 그런 포기 과정을 거쳐 별 기대없이 손주들을 보면 마냥 이쁘기만 한거죠.
그렇지만 아무리 이뻐도 손주도 안봐주고 살림도 안 살아주는 부모가 더 많다는 걸 기억하세요..
친정 엄마도 그냥 단점 많은 인간 중 하나일 뿐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볼 때는 항상 단점보다는 장점을 크게 봐줘야죠.. 글구 아무리 손주 이뻐하면 뭐해요. 걔네들은 엄마 아빠가 최곤대요 머~11. ㅡㅡ
'17.5.28 2:25 AM (61.102.xxx.208)솔직히 60대가 나이 땜에 실언할 나이는 아니죠.
참 편리한 사고방식인듯요 ㅡㅡ 요즘 60대는 할머니도 아니라면서 이상한 행동하거 지적하면 나이들면 다 그렇다고 하고...12. 사랑받고
'17.5.28 8:36 AM (223.62.xxx.120)자라셨나봐요.
저 정도면 아무 것도 아닌데.
온실 속의 화초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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