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무현입니다. 어제 밤에 봤습니다.

가슴이 먹먹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7-05-27 09:18:13
어제 9시 넘어서 봤어요. 제법 많은 사람있었구요.

너무 울어서..
제 나이 40.
경선때 대학생이었는데 대충 신문기사 제목은 어렴풋이 기억나는데. 그런상황들 잘 모르고 있는 무지한 저에게 당황했어요. 지금 대학생들이 그럴까 하니 안타깝기도 하고..
거기 노사모분들의 얼굴에 담긴 간절함, 진심 을 보니 저절로 눈물이 났어요.
참 대단한 분과 대단한 지지자들.
댓가없이 자기를 던지고, 또 마음껏 지지해준 저 분들 때문에 그래도 어렵게 '노무현 시대' 로 나아가고 있구나 싶으니
마음이 너무 뭉클했습니다.

주변인들 인터뷰도 너무 좋았고요. 인권변호사시절 중앙정보부 담당자인 이화춘님,
운전기사셨던 노수현님 - 결혼 후 노대통령님이 사모님과 신혼부부 두분 모시고 직접 경주까지 드라이브 시켜준 얘기할땐 아 정말 사람 대 사람으로 진짜 좋아할 일을 해주시는 따뜻한 분..
(김무성 놀이가 떠오를수 밖에 없네요)

너무 많은 분들이 노무현 대통령님과 갖고있는 추억들을 얘기하는데 애틋하고 또 지금 그분이 안계셔서 먹먹하고..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노무현을 자세히 몰랐던 분도
잘 아시던 분도 더더욱 울게 될 영화인것같습니다.
IP : 175.199.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7.5.27 9:37 AM (183.102.xxx.36)

    울음은 그다지 나오진 않고 깊은 탄식을 삼키며 봤죠.
    불의에 대한 울분, 없는 사람, 낮은 사람에 대한 자애,
    불평등을 평등으로 환원하려는 태도, 뭔가 억울함에 대한 뻥뚤림 같은게 있었어요.

  • 2. ...
    '17.5.27 10:11 AM (211.246.xxx.184)

    지금 보려고 하네요.
    15분에 시작~~

  • 3. ...
    '17.5.27 10:16 AM (211.246.xxx.184)

    주말이라 그런지 중고딩도 많네요.

  • 4. 저도 어제봤어요
    '17.5.27 12:06 PM (223.62.xxx.183)

    노사모분들이 그렇게까지 열심히하신줄 몰랐었는데
    그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수있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켜드리지못한게 넘 죄송해서 많이
    울었지만 한편으론 이렇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은
    정치인이 있을까 대통령님은 외롭지않으시겠다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429 아빠 생신을 잘 모르네요. 7 행복이뭔지 2017/06/03 1,107
694428 애기낳고 이런 증상 일반적인가요?? 20 dorlsi.. 2017/06/03 2,861
694427 15평 혼수 조언 좀 해 주세요 16 .... 2017/06/03 3,106
694426 만61세실비보험에대해서물어볼게요~ 3 그냥 2017/06/03 702
694425 캐나다 자유당 트루도 공약이 F35 철회였군요. 록히드마틴 .. 2017/06/03 676
694424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6.2(금) 2 이니 2017/06/03 888
694423 위암 환자 자연치료 하는곳 있나요 4 자연 2017/06/03 2,159
694422 많이 살았다 생각해요 4 nn 2017/06/03 1,767
694421 엊그제 밤에 물담근 검은콩 먹을수 있을까요? 4 이런 2017/06/03 666
694420 문재인 대선승리 득표율의 비밀 8 ㅁㅁ 2017/06/03 2,798
694419 시어머님이 진심으로 정말 좋으신분들 계신가요? 48 임수맘 2017/06/03 7,222
694418 어제 남자아기 이씨성에 서자 4 여름 2017/06/03 1,185
694417 한겨레 임시주총에 다녀왔습니다. 60 잊지말자 2017/06/03 53,763
694416 에어프라이어로 치킨윙 구워 보신 분,,,,,, 2 요리 2017/06/03 1,677
694415 이케아 솔스타 소파베드 어떤가요? 1 캬바레 2017/06/03 1,256
694414 봉하마을 가려고하는데 짐보관 할 데 있을까요?? 1 반짝반짝 2017/06/03 651
694413 유시민의 새예능프로 첫회 감상기 60 강추 2017/06/03 16,095
694412 사이버 강의 듣는 분들 존경스럽네요 2 에휴 2017/06/03 1,258
694411 어학원 원장님들은 어떤가요? 2 aa 2017/06/03 1,177
694410 알쓸신잡 보고 태호피디가 안타까웠어요. 36 한때 무도광.. 2017/06/03 17,369
694409 "하루에 카드 28,000원 꼴로 쓰는게 정상적이냐&q.. 5 수준 2017/06/03 3,249
694408 방금 노래가 좋아에 나온 가족 보셨어요? ... 2017/06/03 551
694407 [시선] Ep.15 진화한 시민, 고립된 언론, 비루한 의원들 고딩맘 2017/06/03 562
694406 면허 따고 얼마나 지나야 고속도로 탈 수 있을까요 5 2017/06/03 1,237
694405 김빙삼옹에 대하여 1 문자항의 2017/06/03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