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침대모서리에 발가락을 아주 세게 부딪쳤어요

...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17-05-25 10:29:43

어젯밤 안방으로 뛰어 들어가다가 침대모서리에 가운데 발가락을 아주 세게

부딪혀서 진심 눈물나게 아팠는데

자고 일어나니 시퍼렇게 멍들고 좀 부어있습니다.

왼발인데 걸을때 왼발에 온전히 힘을 다 못주고 살짝 절뚝이게 되네요

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봐야 하나 어쩌나.... 싶어서요

헌데 뼈가 어찌 되었으면 엄청나게 부었겠죠??

뭘 좀 사다 발라야 하나요??

조언 구합니다....


IP : 59.13.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까지 고통이
    '17.5.25 10:31 AM (180.67.xxx.181)

    ㅠㅠ 그럴 때 젤 아프죠. 혹시 모르니 병원 가보세요. 같은 이유로 발가락 뼈에 금간 사람도 봤거든요.

  • 2. ..
    '17.5.25 10:32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발가락 뼈가 참 쉽게 금이 가더라구요 ㅠ
    엑스레이 찍어보세요
    금이 갔으면 반 깁스하고 최대한 사용 안해야해요
    뭘 바른다고 낫지 않아요
    쉬어야 나아요

  • 3. /////
    '17.5.25 10:33 AM (1.224.xxx.99)

    동네 정형외과 가 보세요...종합병원보다 가격싸고 괜찮아요.

  • 4. 병원
    '17.5.25 10:35 AM (211.255.xxx.127)

    제가 몇년전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엑스레이 찍으니 뼈에 금갔다고 해서 약식 깁스를 했어요.이틀정도 부었다 가라앉고 멍은 일주일정도 갔는데 특별히 통증은 없었어요. 근데 유독 그 발가락만 힘이 없어 자꾸 부딪히게 되더라구요..혹시 모르니 일단 병원은 가보세요~~

  • 5. /////
    '17.5.25 10:35 AM (1.224.xxx.99)

    참고로...새끼발가락을 의자에 앉는 동시에 의자발에 찧었습니다. 대체 어떻게하면 이런자세로 그런 사고를 낼 수 있는지는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본인조차 모르겟지만.... 님처럼 엄청나게 부어터져서 응급실가서 무릎 아래까지 반깁스하고 나와서 약 한달간 그 꼬라지로 동네를 누볐습니다. 아 진짜 동네창피해서...ㅜㅜ
    다들 놀라서 왜 그러냐고 물으면 새끼발가락 부러져서....라고 말해주는데 상대방 얼굴들이 웃고싶은데 억지로 참는 그 기묘한 표정이란....

  • 6. 시어머니
    '17.5.25 10:40 AM (221.138.xxx.62)

    발가락 부러졌어요.
    얼른 병원 가보세요.

  • 7. 그냥 아물면
    '17.5.25 10:41 AM (221.138.xxx.62)

    발가락이 휘었어요.
    치료 빨리 안 받고 늦게 병원 가서

  • 8. 그래도
    '17.5.25 10:44 AM (182.216.xxx.61) - 삭제된댓글

    찍어보세요.
    부러지거나 깨지기도 해요.
    확인해보세요.

  • 9. 깁스한 언니들
    '17.5.25 10:55 AM (203.247.xxx.210)

    소파 침대에 찧고
    냉동실 음식 떨어져 찧고.....

    병원에서 집에서도 슬리퍼 신으라 한다더라구요

  • 10. 낮달
    '17.5.25 2:11 PM (203.100.xxx.32)

    요가 매트에 걸려서 발가락 부러진 사람도 봤어요
    동네 정형외과 가셔도 되요
    제법 오래 치료 받으실수도 있어요
    완쾌하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4631 냉장고 고장 전조증상일까요? 4 ... 2017/08/04 3,716
714630 식탁 사려는데요 의자 6개 대신 벤치 의자 3개 이게 낫나요.. 20 식탁 2017/08/04 4,331
714629 유기견 입양 2달 넘어갑니다. 9 심쿵 2017/08/04 1,888
714628 [단독] ....., 수상한 박근혜 정부 외교문서 발각 8 꼬끼오~ 2017/08/04 4,457
714627 한남역 근처 점심 먹을곳 추천해주세요 1 오늘 2017/08/04 468
714626 J노믹스, 공정경쟁 시스템과 사회안전망 확보의 길 2 사람이 우선.. 2017/08/04 353
714625 개인카페 머신 8 창업 2017/08/04 1,418
714624 천만원 여유돈 어디에 예치할까요.. 7 궁금 2017/08/04 4,998
714623 부모님 호텔 가을 패키지 어떤가요? 11 ㅁㅁ 2017/08/04 2,146
714622 문재인이 대통령감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60 .. 2017/08/04 6,199
714621 위내시경 하러 갑니다ㅜㅜ 4 걱정 2017/08/04 1,245
714620 택시 운전사 보고 왔어요.! 5 영화 2017/08/04 1,993
714619 청약저축 통장으로 공공주택 청약할때 소득수준에 따른 제한이 있나.. 1 청약 2017/08/04 1,101
714618 사걱세 간부의 《 위선 》 8 파리82 2017/08/04 1,206
714617 류사오보의 죽음 : 중국이 '2인자'일 수 밖에 없는 이유 vs.. 5 한반도 평화.. 2017/08/04 1,048
714616 펌)@@ 에서 과외하는 의대생입니다. 44 쇼통 2017/08/04 20,780
714615 오늘부터 연명치료 결정법 시행 6 웰다잉 2017/08/04 2,893
714614 공유 대만에서 대박났네요 14 22억광고 2017/08/04 13,416
714613 아이폰6플러스 쓰는 분들 계세요? 11 . 2017/08/04 1,941
714612 남영동 대공분실을 설계할 때 어떤 마음이었을까? 5 건축가 김수.. 2017/08/04 1,450
714611 김앤장이 하는일이래요.. 9 ... 2017/08/04 6,487
714610 저 어떡하죠? 6 ........ 2017/08/04 1,855
714609 -변호사 과외 2천만 원? 5 파리82 2017/08/04 2,491
714608 새랑 개랑 같이 키우는 이야기 올렸어요~ ^^ (쥼쥼) 9 판타코 2017/08/04 1,325
714607 부부나 연인간의 막말..어디까지 허용하시나요 7 2017/08/04 2,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