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맞은딸 변할까요?
작성일 : 2017-05-24 19:11:04
2354196
잘못키운건가 싶어요.
무슨말만하면 차갑고 쌀쌀맞아요.
중학생되고부터 그러는데
사춘기라 그런지
계속 이런성격 자리잡는건지..
딸하고 엄마 다정한모습 보면
괜시리 슬퍼지네요.
IP : 180.70.xxx.2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7.5.24 7:24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천성이에요~ 시크한 매력이라고 생각하심 될 듯.
2. ㅇㅇ
'17.5.24 7:26 PM
(125.190.xxx.227)
-
삭제된댓글
사춘기라 그랭ᆢㄷ
3. ...
'17.5.24 7:38 PM
(223.38.xxx.200)
저도 천성이 쌀쌀맞긴한데
나이드니 그래도 친정부모님께 애틋한 딸 되네요~
근데 제나이가 48이라....
좀 느긋하게 기다리시라고 밖에~
4. ....
'17.5.24 8:19 PM
(1.245.xxx.33)
저의 엄마가 저 쌀쌀맞다고 그러셨는데..
저희엄마 자체가 자식에게 쌀쌀 맞았아요.살갑지 않았고
본인이 자식한테 어떻게 대했는지 한번 뒤돌아보세요.
5. ...
'17.5.24 8:31 PM
(125.186.xxx.152)
중학생되고부터 그러면 나중에 바뀔 수 있어요.
어릴 때 부터 그런거면 천성이고
6. 사춘기
'17.5.24 8:31 PM
(1.236.xxx.90)
라 그렇다고 생각하세요.
저희 엄마 완전 여성여성의 극을 달리는 분.
조용하고 우아한 캐릭터.
사춘기시절부터 딸 셋 중 막내만 쌀쌀맞은 싸가지였어요.
철들고 20대 후반부터 조금씩 고치더니 지금은 다정합니다.
아.. 근데 말투는 다른 자매들보다는 좀 차갑긴 해요.
7. 참나
'17.5.24 8:43 PM
(223.62.xxx.113)
딸이 전세미인인가요?
사춘기가 벼슬인가요?
저번에도 성인딸 생일때 아는척도 안한다드마
저리 쌀쌀맞으면 다 싫어합니다
아 김태희면 뭐 싸가지여도
싸가지도 재주라고 재질 키울일인가요?
혼내서 샹냥하라하세요
8. lol
'17.5.24 9:21 PM
(119.149.xxx.221)
사춘기라 그래요 저도 사춘기때 엄마도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아빠 돌아가시고 엄마가 제일 친한 친구한테 돈 사기 당해서 새벽에 일 나가셨다가 저녁에는 그 아줌마 행방 알아보러 다니고 저는 늘 남동생과 둘이서 라면 끓여 먹고 .. 경제적으로 정서적으로 정말 힘든 시기였어요 엄마랑 감정적으로도 많이 부딪히고 상처되는 말도 많이 들었지요 성인이 되고 엄마의 존재가 새롭게 다가왔을 때부터 엄마랑 정말 화목하고 알콩달콩 지내요 결혼해서는 친정엄마가 곁에 계신 게 이렇게 큰 행복이구나 감사하면서 .. 사람들이 엄마랑 통화하는 거 들으면 무슨 남자친구랑 통화하냐고 물어봐요 원글님도 이 시기 잘 넘기시면 좋은 모녀 관계 다시 회복할 수 있을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14271 |
부부는 닮는다더니 1 |
ᆢ |
2017/08/02 |
1,380 |
714270 |
부자증세 노무현때 미친듯이 반대하던 것들.. 49 |
보고있나 |
2017/08/02 |
3,251 |
714269 |
스펙용 학생부’ 준비에 숨막히는 수험생들 |
부풀려라 |
2017/08/02 |
826 |
714268 |
이효리 남자한테 오빠오빠하는거 13 |
.. |
2017/08/02 |
7,471 |
714267 |
8월 중순 지나가면 물놀이는 추울까요 4 |
궁금 |
2017/08/02 |
1,106 |
714266 |
이중 뚜껑 돌솥으로 밥 지으면 맛있나요? 2 |
에스텔82 |
2017/08/02 |
1,196 |
714265 |
드라마 자명고 11 |
tree1 |
2017/08/02 |
1,512 |
714264 |
4도어 냉장고 쓰시는 분있나요?매직 스페이스 관련질문이요.. 49 |
Riri |
2017/08/02 |
3,375 |
714263 |
미혼 분들 결혼이요.. 48 |
dd |
2017/08/02 |
7,993 |
714262 |
이제와 엄마대접 받으려하는 엄마 26 |
다시름 |
2017/08/02 |
7,462 |
714261 |
인스타그램 해킹 당할수도 있나요^^;; 2 |
ㅇㅇㅇㅇ |
2017/08/02 |
1,155 |
714260 |
직장이 안암인데... 주위에 거주하기 좋은 동네 없을까요? 9 |
뭘까 |
2017/08/02 |
1,684 |
714259 |
운전병은 갑질에서 자유로울까요? 6 |
ㅇㅇ |
2017/08/02 |
1,386 |
714258 |
고액 전세사는 친구들의 말,,, 25 |
bb |
2017/08/02 |
29,062 |
714257 |
동룡이 아버지 이창준 수석이랑 정우성이랑 동갑인거아세요 8 |
냐온 |
2017/08/02 |
2,211 |
714256 |
한살림은 유제품이 넘 비싸네요ㅜ 9 |
ㅇㅇㅇ |
2017/08/02 |
2,742 |
714255 |
집안 습기 때문에 여행도 가기 싫어요.. 5 |
.. |
2017/08/02 |
2,961 |
714254 |
[36.5] 따뜻한 개천으로 내려오든가 5 |
그 입 다물.. |
2017/08/02 |
857 |
714253 |
공적자금 관리를 철저히 했으면 합니다. 1 |
세금제대로쓰.. |
2017/08/02 |
433 |
714252 |
방금 홈쇼핑에나온 청소기써보신분 1 |
청소기 |
2017/08/02 |
742 |
714251 |
그랜드 부다페스트호텔이라는 영화 보셨나요? 11 |
. . . |
2017/08/02 |
3,686 |
714250 |
나쓰메 소세키의 태풍 18 |
tree1 |
2017/08/02 |
3,089 |
714249 |
집주인이 법인일 경우 아파트 매수시 유의할 점 있나요? |
이사 |
2017/08/02 |
922 |
714248 |
공무원 월급이 30-50줄어든다는데 공무직들은 40씩 오른다네요.. 7 |
역차별 |
2017/08/02 |
5,050 |
714247 |
이과는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순인가요? 27 |
... |
2017/08/02 |
10,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