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인간극장을 보게 되었는데
두 신혼부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여선생님도 예쁘고 특히 어린신랑이 딱 제 스타일!!!
침 닦아 가며 보고 있어요.
또 사는 산골 동네도 좋아보이고 집들도 다 예쁘고..
산청군 어디라는데 한 번 가보고 싶어요
혹시 보고 계신분들 있으신가요?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 인간극장을 보게 되었는데
두 신혼부부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네요.
여선생님도 예쁘고 특히 어린신랑이 딱 제 스타일!!!
침 닦아 가며 보고 있어요.
또 사는 산골 동네도 좋아보이고 집들도 다 예쁘고..
산청군 어디라는데 한 번 가보고 싶어요
혹시 보고 계신분들 있으신가요?
일부분만 봤어요. 신혼이라 너무 풋풋하고, 잘 어울리더군요.
그런데 어떻게 만났나요? 여자분이 대금 전공하셨다던데,, 선생님으로 재직중인가요?
몇살 연하예요? 오늘 마지막 부분이 임신테스트하는거였는데,, 좋은소식있었으면 좋겠네요~
네...보고 있어요.
신랑이 활발하고....잘 생겼더군요.
부인은 대안학교 선생이고....6살 연상....
푸른 초원에 그림 같은 집....^^
하지만.....살라고 하면 살 자신은 없네요.^^;;;
남편은 농사 짓는다고 하지만......논 조금에......집도 월세에........아기도 태어나면
경제적으로는 좀 힘들겠더라구요.
티비에서 보는 건 좋았어요.....풋풋하고.....
부인 음식 솜씨가 너무 없어서.......제가 가서 해 주고 싶었다는......ㅋㅋㅋㅋ
남편은 대안학교 졸업생이고 부인은 졸업한 뒤 부임한 음악선생님이래요
6살 연하구요.
나중에 시부모들 농사와 양계장 물려 받으면 살기 괜찮을 것 같아요.
남편은 금산 간디학교 출신, 지금 사는 곳은 산청 간디학교..
남편이 정겨운 닮았어요.
남자답게 잘생겼어요. 부인 친구들 집들이가 남편 팬클럽 모임이 됐잖아요 ㅋ
본인 그릇대로 산다고하쟎아요~보기좋아요.
허지만 저는 절대로 못살듯합니다 ^^
너무 이뻐서 요즘 아침마다 챙겨봐요..^^
하지만 부부 서로 다 좋다하고 시부모도 다 좋다하는데,
우리들(?)의 잣대를 들이밀진 맙시다..^^
그 집도 시부모집도 너무 예쁜듯해요. 시골이라도 집안이 너무 예쁘니 꼭 동화속에서 사는것 같이 보이고. 주위 자연환경도 너무 좋아 보이고. 남자도 아주 핸섬해 보이고 아버님도 잘 생기셨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고 기준치랑에서 많이 벗어나 있지만 자기 나름대로 행복을 찾고 행복해 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아주 어렸을때 본 베스트셀러극장이란 단편드라마서 회사원인 평범남이 매일 출근길에 보는 지하철계단서 구걸하는 맹인을 안쓰러워 하면 매일 오고가며 아는척하다 그 맹인의 초대로 그 집에 가게 되었는데 집은 아주 초라한 가난한 동네에 단칸방이지만 맹인가족끼리 아주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을 보고 그 사람보다 훨씬 많은걸 갖은 자기는 왜 이리 행복해 하지 않는걸까 생각하며 집으로 향하던 드라마가 생각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6911 | 도가니 소개 영상이에요 | 마니또 | 2011/09/27 | 1,381 |
16910 | 집중듣기해서 귀열어줄 영어책붜가좋을까요?초3여아요 1 | 닥터정처럼 | 2011/09/27 | 1,984 |
16909 | 카시트는 필수!!!! 6 | 오드리 | 2011/09/27 | 1,637 |
16908 | 기숙사문의좀요 7 | 대학 | 2011/09/27 | 1,605 |
16907 | 홍삼엑기스를 오래먹음 간이 않좋아지나요? 5 | 중요 | 2011/09/27 | 11,828 |
16906 | 달인 돈까스 1 | 먹을까 말까.. | 2011/09/27 | 1,553 |
16905 | 출산후 친정엄마와 남편과의 갈등~~(원글 삭제합니다. 조언 감사.. 72 | 중간 | 2011/09/27 | 19,317 |
16904 | 몸매에 심하게 집착하는 사람들.. 12 | 된다!! | 2011/09/27 | 5,126 |
16903 | 서울에 정신과 상담치료 잘하는 병원 추천해 주셔요 | 마그돌라 | 2011/09/27 | 1,512 |
16902 | 주진우기자...파워 후덜덜하군요.....너무 좋아..^^ 20 | ㅎㅎ | 2011/09/27 | 10,553 |
16901 | 샤워기 행거 손코팅지로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1 | 야스 | 2011/09/27 | 1,394 |
16900 | 9월 27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1/09/27 | 1,157 |
16899 | 검버섯 없애려고 하는데 피부과 소개 좀 7 | 피부과 소개.. | 2011/09/27 | 3,206 |
16898 | 가정용 전기.....아...진짜 열받네요 4 | ㅎㅎ | 2011/09/27 | 2,109 |
16897 | 에어로스위스 공기청정기 쓰기 어때요? 1 | 먼지 | 2011/09/27 | 1,685 |
16896 | 학교 급식 안먹여도 되나요? 9 | ... | 2011/09/27 | 2,599 |
16895 |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파는 명품 진짜인가요?? | 소셜커머스 | 2011/09/27 | 1,377 |
16894 | 사랑그리고 이별 9 | 사랑참.. | 2011/09/27 | 3,514 |
16893 | 목동에 대하여... 3 | 예비중학생맘.. | 2011/09/27 | 2,028 |
16892 | 중저가 괜찮은 파운데이션 뭐가 있을까요? 5 | 샘플녀 | 2011/09/27 | 2,593 |
16891 | 일시적 1가구 2주택.... 잘 아시는 분 계세요? 1 | 조은날 | 2011/09/27 | 2,309 |
16890 | 현장학습 2박3일 안가도 되나요? 3 | 초6 | 2011/09/27 | 1,474 |
16889 | 며느리의 기본도리라는 건 뭘까요? 9 | 면을 | 2011/09/27 | 4,030 |
16888 | 요즘 어떤거 먹고 사세요? 2 | 초보맘 | 2011/09/27 | 1,610 |
16887 | 아기 내의선물받았어요. 4 | 엄마 | 2011/09/27 | 2,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