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완두콩 4키로 샀는데 까기 힘드네요
일단 깍지만 벗기는데도..힘드네요 ㅠㅠ 반정도 하고 누웠어요 ㅠ 아기 잘때 다 해놔야하는뎅 아무래도 오늘 하루엔 못끝낼듯..
1. ...
'17.5.24 5:51 PM (211.109.xxx.107) - 삭제된댓글너무 힘들면
특히 깨끗한 것들만 골라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냉동하면 안 될까요?
저는 작년에 처음으로 마트서 조금 사 먹어보고 맛있어서
올해 좀 많이 사서 냉동하고 싶었는데
4킬로를, 부부가 2시간 동안 깠다는 글 보고
2킬로만 샀네요.2. 호롤롤로
'17.5.24 5:54 PM (175.210.xxx.60)엄청 사셨네요 ㅋㅋ그래도
티비보면서 까면 어느새 다 까고 없던데요~
완두콩밥을 참 좋아했는데 이제 햇반으로 끼니때우다보니 그립네요3. redan
'17.5.24 5:56 PM (110.11.xxx.218)이유식용은 미리 500g사서 삶아서 속껍질까지 벗겨서 손질했어요. 하다보니 욕심생겨 또샀더니 ㅋㅋ 힘드네용 ㅠㅠ 완두콩 좋아해서 많이 먹으려다보니..
4. ㅋㅋ
'17.5.24 6:09 PM (122.35.xxx.109)그거 은근히 중독성 있어요
어제 영화보면서 남편이랑 둘이 깠는데
성취감? 같은게 생기더군요 ㅋㅋ
혼자 다 까려면 좀 힘드실꺼에요5. ㅎㅎ
'17.5.24 6:11 PM (175.223.xxx.22)1인가구 8키로 까는 집도 있어요
물론 겉의 콩깍지만요
너무 사랑하는 콩이라.. ^^6. redan
'17.5.24 6:18 PM (110.11.xxx.218)남편은 분명히 뭐하러 많이 샀냐고 힘들게 ㅋㅋ 안도와줄거같아요 ㅠㅠ
7. redan
'17.5.24 6:18 PM (110.11.xxx.218)저도 완두콩 좋아해용 요즘엔 짜장면 위에 없어서 서운해요 ㅎㅎ
8. 에공
'17.5.24 6:48 PM (221.167.xxx.175)자그마한 아기 주려고 속껍질 까는 거 상상하니, 참 알뜰하고 귀여운 새댁(^^)인 것 같아 흐뭇해요.
남편 시키세요!!! 전 아들 주로 시키는데 혼자 하는 것보다 훨 낫습니다.9. 이해 안돼서 그러는데요
'17.5.24 7:29 PM (211.179.xxx.68)속 껍질은 왜 벗기는거예요?
10. ..
'17.5.24 8:36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ㅎㅎㅎㅎ이제 완두 계절이네요. 저도 사야겠어요.
11. 아기사자
'17.5.24 9:08 PM (115.140.xxx.169)얼마주고 사셨어요?
우리동네는 무지비싸던데요..
까서 씻어서 냉동실에넣고 밥할때마다 넣어서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요 ^^12. 삶아서
'17.5.24 10:42 PM (49.169.xxx.30)살짝 얼렷다가 껍질까면 그나마 조금 수월해요
저기 윗님,
껍질에 알러지 유발할수도 있는 성분이 있어서 이유식에 쓰이는 야채는 모두 껍질을 제거하고 쓰는게 좋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