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느분 이야기인지 아시는분...?? (미담)

사랑퐁퐁 조회수 : 1,044
작성일 : 2017-05-24 16:56:54
우리나라에서 좀 유명하신분 이야기인듯한데
tv에서 봤는지. 책에서 봤는지도 잘 기억이 안나요ㅠ
내용을 요약해보면..

가난한 형편이지만 어릴때부터 공부를 열심히해서 좋은 대학에 합격.
하지만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등록을 포기하려고 함.
등록 마지막날. 마음이 울적해서. 공원에 가서 혼자 앉아
미래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생각함.
마침 공원을 지나가는 신사한분. (외국인이었던것 같아요.. 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시간이 남아 공원에 들렀다고 한것 같아요)
청년에게 무슨 고민이 있냐고 물어봄.
등록금을 마련하지 못해 대학에 갈수 없다고 말하자
그 등록금을 내가 빌려주겠다고 함.
겨우겨우 학교에 도착해 대학 등록하고.
열공하여 훌륭한 분이 되었음.
외국인 신사와의 만남이 정말 운명이 아닐수가 없음

어느분 이야기인지 생각이 안나요..

아시는분 계신가요??

검색도 안되네용ㅠㅠ

저 소설쓴건가요?? ㅠㅠ
IP : 14.46.xxx.10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4 5:50 PM (211.199.xxx.72) - 삭제된댓글

    차인표가 힐링캠프에서 얘기한 차인표아버지 일화랑 같네요

  • 2. 사랑퐁퐁
    '17.5.24 6:04 PM (14.46.xxx.103)

    맞아요 맞아요^^ 나눔이 나눔을 만든다는 생각에 감동이었었던 떠오르네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3489 동네장사.. 쉽지않네요.. 14 -- 2017/05/31 6,761
693488 땀많이 흘려서 몸이 허한데요..어떻게 보충하나요? 2 2017/05/31 871
693487 자식에게 질투하고 사랑이 안느껴지는 부모님 7 ㅇㅇ 2017/05/31 2,689
693486 사촌 축의금 얼마나 하세요 6 2017/05/31 2,357
693485 경기예고 6 고민 2017/05/31 1,601
693484 재미학자·국회의원 “천안함 7년..판도라상자 열어야” 2 판도라상자 2017/05/31 1,197
693483 스케일링 얼마만에 하세요? 3 치아 2017/05/31 2,215
693482 아이허브, 좋은 제품 추천해주세요 16 쇼핑중 2017/05/31 3,055
693481 비아그라를 보통 집에 4 ㅇㅇ 2017/05/31 2,469
693480 선망하는 외국계기업은 어디인가요? 17 취업 2017/05/31 3,777
693479 조원진... ar 2017/05/31 566
693478 L쇼핑몰에서 해외배송 시켰는데, 바닥이 너무 더러운 신발이 왔어.. 고민 2017/05/31 681
693477 보수 개신교 "김진표가 맞다"...'조세저항'.. 5 샬랄라 2017/05/31 1,205
693476 연락문제와 애정정도 9 ..... 2017/05/31 1,996
693475 남자 볼때 능력보다 외모 더 많이 보시는 분 계신가요? 22 ........ 2017/05/31 10,723
693474 노무현입니다 10살 아이도 볼수있나요? 4 아짐마 2017/05/31 808
693473 급질문 도와주세요 열무 절이는데 망한거 같아요 9 열무김치 첫.. 2017/05/31 1,083
693472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따 볼까 하는데요 8 2017/05/31 3,550
693471 씨네21-노무현입니다(이창재 감독-강원국 작가 대담) 5 노랑풍선 2017/05/31 946
693470 펌) 문대통령 양산 자택 구경하기 35 평화 2017/05/31 4,608
693469 자한당 쓰레기당 집단퇴장했네요 33 웃겨 2017/05/31 3,324
693468 미친 일본의 역사교육 1 ㅇㅇ 2017/05/31 483
693467 세금 폭탄 2 세금 2017/05/31 1,276
693466 파파이스에서 이은미 뒷덜미 잡아 끌었다던 의원(삐처리)누군가요?.. 20 삐이이 2017/05/31 7,002
693465 돈까스를 먹고 잃어버린 미각을 찾았습니다! 3 ㅋㅋㅋㅋㅋㅋ.. 2017/05/31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