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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100%우려가 혹시 내애가 고3때 정신차면 어떻게? ... 이런 바램

많이부족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7-05-24 10:28:40

다른 문제점도 많겠지만... 


내 애가 뒤늦게 정신차렸는데 대학 갈수있는 제도가 아예 없으면 어쩌지?? 

이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근데... 아이가 대학 가고 못가고에 인생이 달린 사회시스템이 아니라..


대학은 나오건 안나오건... 자기 취향과 적성에 맞는 직업이나 일을 하고 사는 사회 시스템이 되면


학종100%건 뭐건 문제가 안될것같은데요... ㅠㅠ


전 입시 문외한이라 ... 구구절절  논거를 대지는 못하겠지만...


암튼 사회전반적으로 대학졸업여부와 상관없이... 우리 애들이 하고싶은 일...  자기가 하고 싶은일... 그걸해서

매일 아침 출근길이던,  가게 오픈시간이건... 아님 프리랜서건...  

 뭘하든 자기 취향과 적성에 맞아서 매일 아침에 눈뜨서 일터로 가는게 즐거운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이상...적성에 안맞는 직장20년차 생이... ㅠㅠ

IP : 121.155.xxx.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서 기본적으로
    '17.5.24 10:31 AM (121.155.xxx.53)

    어떤 직장이건, 직업 종류건 기본적으로 생활할수있는 임금수준이 갖춰져 있는게 매우 중요할것 같아요..

  • 2. ....
    '17.5.24 10:36 AM (203.227.xxx.150)

    전적으로 동의해요.
    이건 단순히 입시제도 개편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에요.
    학부모님들이 지금 왜이렇게 예민한지 이해가 안가는 바는 아니지만,
    우리나란 노동시간도 너무 길고 임금 수준 차이도 너무 많이 나버려서
    직업=인생이 되어버리죠.

    주 5일 근무에 칼퇴만 보장되면 어디든 상관없으니까 다 공무원 하려는 거 아닌가요?

    연금 튼튼해져서 노후보장되고, 근무여건이 상향평준화 되면 솔직히 지금처럼 학벌에 목매지 않겠죠.
    지금 다 복지 좋은 대기업 가려고 이러는 거지, 대학 가서 무슨 대단한 학문적 성취를 이루겠다 목매는 거 아니잖아요.
    그 얼마 안되는 괜찮은 직장 얻자고 사교육에 재산 다 쏟아붓는 이 상황, 선진국에선 일어나지 않는 일이에요.
    절대평가건 학종이건 혹은 현재 제도에 손하나 대지 않건
    먼저는 사회구조가 변하는 거고 입시제도는 그 뒤에 저절로 따라가게 된다고 봐요.

    전 잘 모르곘네요. 벌써 입시제도 건드리는 게 맞는 건지.

  • 3. ...
    '17.5.24 10:42 AM (222.106.xxx.144)

    사회적으로 전혀 학벌위주가 개선이 안된 상태에서
    아이들만 대학 못가도 상관없다...라고 주장하면, 그 아이들은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먼저 사회인식부터 달라져야죠.

    직장인이시라니, 그 직장은 학벌 안보고 채용하는가요?

  • 4. 지인이 고등교사인데
    '17.5.24 10:45 AM (218.155.xxx.132)

    공교육이 사교육과 다른점으로
    학생들의 평균수준을
    일정수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는 사실이라고
    한번 언급한적이 있어요.
    너무높지도 너무 낮지도 않은 수준.

    제생각에는 공교육은 거기까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더 깊이있게하고픈 아이들은 더하고
    재능이 다른쪽인 아이들은 제갈길 가고......
    공교육이 끌어올린 수준에서
    갈림길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 5. 여러사람들이
    '17.5.24 10:47 AM (223.62.xxx.127)

    말하는 문제가 그거잖아요. 학교졸업후 사회가 고졸이어도 내가 평생 살아가기 힘들지않고 승진하는데 차별받지않는 사회가 되어야 아이들이 일등부터 꼴등까지 대학에 목매는 일이 없어진다구요. 그런거 없이 다들 대학에 목매지마라 하면 누가 알겠어요 우린 평생 저임금받고 그냥 근근히 먹고 살께요 하겠습니까. 학교상관없이 성공하는 사람이 많아져야 학원에만 돈바치는 세상이 바뀝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종 생기부 자소서 너무 주관적이어서 운으로 붙고 떨어지고 그거에 평가자가 관여할수 있는 부분이 너무 커요. 객관적으로 평가받을수 있는 시스템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겁니다.

  • 6. ...
    '17.5.24 10:48 AM (211.43.xxx.230)

    그런 유토피아는 지구상 어딜가도 존재하지 않아요 ㅋㅋ

    복유럽 선진국들은 다 우왕~~하면서다 일하실줄 아시나요??

    거기도 아 "XX같다" 하면서 일합니다.

    대학을 안나오고 좋은 직장을 가진다??? 어느나라 이야기죠??

    선진국에서도 다 능력있고 돈 많이 벌려면 다 대학가는데요...

  • 7. 고3엄마
    '17.5.24 10:52 AM (221.147.xxx.73) - 삭제된댓글

    학종과 정시 2개를 같이 준비하는 맘으로써 쓰자면
    하고자 하는 아이들이라면 어떤 전형도 다 뚫어요.
    시스템이 문제라는건 의지가 없기때문일거에요.

    그리고 입시제도 보다는 공교육이 변해야 해요.
    조카가 외고 다니는데 그 학교는 사교육으로 어떻게
    해볼 여지가 없더라구요. 조금이라도 부정이 낀다
    하면 학부모들이 전화해대고 난리를 쳐서..

    심지어는 동아리 TO 채우는데도 아이들 면접 내용
    다 녹음해요. 엄마들이 항의하면 들려준다고..

    교육은 학생-학교-학부모가 균형을 이루어가는게
    제일 좋은것 같아요.

  • 8. 000기
    '17.5.24 11:57 AM (116.33.xxx.68)

    고1부터 적성찾아야되는데 생기부한줄이라도 채우려고 난리입니다
    생기부목숨걸어요

  • 9. ……
    '17.5.24 12:35 P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

    원글님말이 맞아요

    그런데 덧글에 왜 유난을 떠냐고 하시기에 덧글남겨요..

    왜냐면요
    사회가 바ㄱ뀌기전에
    피해자만 잔뜩남길 교육정책 으로 바꾸기 때문이예요..

    학종으로 바뀌면
    임금불평등이 해결될까요?

    그래서 7월전에 어딸게든 해보려는 거예요

  • 10. ……
    '17.5.24 12:40 PM (125.177.xxx.113)

    학종으로 바뀐다고

    사회인금문제 해결되지 않는데...

    정시 없애서 피해자만 속출하개될 지경이라
    이 유난입니다..

    정사볼애들은.재수도 삼수도 않되고

    고졸로 당장나와

    기본시급 받으며 편의점 전전긍긍해야할

    상황인데...

    지금 가만있게 생겼냐고요~

  • 11. 엄마
    '17.5.24 1:20 PM (118.223.xxx.120)

    더 웃긴건 그 나마 편의점 알바도 없어진다는 거죠 좀 있으면.... 기계가 다 한답니다.
    이제 곧 인간이 필요없는 세상이 오겠지요. 무섭네요 그런세상 영화에서 보던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는 세상
    어디 깊은 산중에 땅이라도 좀 사둬야 될것 같아요.

  • 12. ...
    '17.5.24 2:14 PM (223.62.xxx.229)

    그게 맞는데...
    10년 뒤에는 그런 시스템이 될거니까 그냥 우리는 맘 편히 지내자 할 수는 없잖아요.
    거창한 것도 아니고, 그저 지금 애들이 할 일을 열심히 하려고 살펴보면, 코 앞에 닥친 시스템은 애초의 목적과는 달리 3년을 숨막히고 피말리며 달리게 하거나, 혹은 일찌감치 박탈감과 포기모드를 체감하기 쉽게 설계되어 있다는거죠.
    부조리함을 일찌감치 배우게 되고요.
    10년 뒤 시스템은 그런 아이들이 사회 일꾼으로 나서면서 만들어가게 될거고요.
    어디서 어떻게 풀어갈지 정말 골치아픈 문제고, 문재인 대통령님 이하 정책수립자들 정말 힘들거라 생각해요.
    부디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랄뿐이고, 기도합니다.
    다만 입시 들어서는 애들 엄마로, 애들 너무 힘들지 않고 정신적 건강 해치지 않게, 올바른 가치관 이어갈 수 있게 해주길 부탁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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