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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학생부는 진짜 없애야되요

없애면됨 조회수 : 4,291
작성일 : 2017-05-23 22:43:00

EBS 열받네요

독일 고등학교 선생이 말하는거 들으셨죠?

이건 보여주기다

한눈에 알아차리는 선생님

독일 프랑스 미국 일본까지 모두 어이없어하는.


여태 학생부로 피해본 지난 수년간의 아이들이 불쌍하고,

지금이라도 당장 학생부는 싹 없애야하는 이유는 차고 넘칩니다

학생부로 운좋게 들어간 사람들이 있겠죠?

이젠 절대 그거 허용해선 안됩니다

 

IP : 118.32.xxx.51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10:44 PM (220.71.xxx.152)

    민주당 유은혜의원이랑 사교육걱정없는 세상과 함께..공동연구를 진행해왔습니다.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이명박때부터 꾸준히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제)를 확대해야한다고 주장했던 단체죠 아마 학생부는 이번 정부에서 없어지기 어려울것 같습니다.

  • 2. ……
    '17.5.23 10:44 PM (125.177.xxx.113)

    정말 없어져야되요

    정말 열받네요

  • 3. 정말
    '17.5.23 10:46 PM (110.70.xxx.56)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요

  • 4. ..
    '17.5.23 10:46 PM (119.64.xxx.114) - 삭제된댓글

    유은혜 전번 아시는 분요?
    문자나 남겨볼까 해서요... 미국샘 한숨 쉬는 소리 들으셨죠? 쟤네들 좀처럼 저러지 않는데.,.,

  • 5. ..
    '17.5.23 10:47 PM (119.64.xxx.114) - 삭제된댓글

    봉사도 돈 주고 한다니까요?

  • 6. 오늘방송보심
    '17.5.23 10:48 PM (118.32.xxx.51)

    진짜 문제중에 문제라는거 세계적으로 느끼시게 될겁니다
    한국 교육 왜 이따위인가요 정말.
    학생부는 당장 폐지해야합니다
    말이 안됩니다 말이.

  • 7. ....
    '17.5.23 10:48 PM (220.71.xxx.152)

    문재인 대통령에게 똥을 안겨주려는 것 같네요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은
    이명박때도 박근혜때도 잘~~~~~ 살았던 단체니까요
    이 정책이 유은혜와 사걱세 그리고 장관되고픈 김상곤작품인걸 누가 알까요?
    유은혜는 입시정책을 알고 사걱세와 손잡은 걸까요?

    알고 손잡았다면 더 나쁜거고

  • 8. ^^
    '17.5.23 10:50 PM (39.112.xxx.205)

    유은혜한테 문자한통씩 날릴까요?

  • 9. 저도
    '17.5.23 10:51 PM (211.187.xxx.28)

    봤어요. 왜 학업능력이랑 관계없는 것들을 넣어놨는지 모르겠다고.

  • 10. ....
    '17.5.23 10:52 PM (220.71.xxx.152)

    좋죠~~ 우리 문자한통씩 날려요~~

  • 11. ……
    '17.5.23 10:52 PM (125.177.xxx.113)

    http://m.blog.naver.com/way2yoo


    이여자 인가요?

  • 12. 학생부
    '17.5.23 10:52 PM (175.223.xxx.91) - 삭제된댓글

    일본 따라했나봐요?
    일본꺼랑 독서기록 있는거만 차이나네요.
    엄청 유럽식 미국식 교육방식인양하더니
    그쪽은 오히려 성적위주의 기록뿐.

  • 13. 저도
    '17.5.23 10:53 PM (211.187.xxx.28)

    태도 이런게 왜 중요하냐고.
    일본 전문가는 무슨 책을 읽고 말고를 왜 사람을 판단하는데 잣대로 쓰냐고 하면서 수상내역보고 상을 하나도 못받은 학생은 부끄러워지지 않냐고.

  • 14. ....
    '17.5.23 10:53 PM (220.71.xxx.152)

    사걱세랑 손잡고 지금 룰루랄라 학종확대만들고 있던데..
    사걱세는 이명박때도 입사제 하자해
    사걱세는 박근혜도 안하겠다는 학생부종합전형만들어
    사걱세는 문재인때도 학생부종합전형 100가자해~

    이 단체..국민에게 똥을 안겨주는 단체인가요?

  • 15.
    '17.5.23 10:54 PM (125.178.xxx.106)

    사교육 걱정없는 세상이라는 단체가 교육정책 토론회때마다 참석하여 학종확대를 주장해왔죠
    대선기간에 민주당이 수시축소를 얘기했을 때 맹렬히 비난했죠
    수능절대평가해도 수능으로 선발할 수 있다고 헛소리하는 단체
    이 단체가 학부모를 대표해서 토론회에 참석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 16. ...
    '17.5.23 10:54 PM (218.237.xxx.46)

    국제올림피아드 수상경력은 쓰지도 못하게 하면서...

  • 17. ..
    '17.5.23 10:55 PM (124.111.xxx.202) - 삭제된댓글

    유은혜 몇년전 교육공무직 법안 발의했다가 공시족들 반발로 무산되었어요.
    공무직 중 교사 자격증 있는 사람은 교사로 전환시키고 공무직은 공무원으로 전환시키는 법안.
    대체 왜 공정한 기회를 박탈하려고 하는걸까요?

  • 18. ....
    '17.5.23 10:55 PM (220.71.xxx.152)

    맞는것 같네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worry21&logNo=220811854691
    이건 사걱세 대표 송인수..

    사진이 좀 호러하네요 이건 뭔지..
    여기 종교단체인가요?

  • 19. ..
    '17.5.23 10:56 PM (119.64.xxx.114) - 삭제된댓글

    웃긴 건 독서록도 대신 컨설팅업체가 대신 써 줬잖아요ㅜ
    수치화된 기록.. 이게 성적인 거죠?

  • 20.
    '17.5.23 10:57 PM (125.178.xxx.106)

    7월 수능절대평가 시행여부 발표라 곧 공청회가 있겠지만 시행하고자 하는 측의 의도대로 엉터리 설문조사하여 찬성여론이 높다고 여론호도할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결정되고 형식상 공청회 토론회를 할 가능성이 높아 불안해요

  • 21.
    '17.5.23 10:58 PM (220.121.xxx.127)

    마무리로 나온 서울대 교수님 말씀 듣고 고구마 백개 먹은 줄 ㅠ 지금 아이들은 좋은 시스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완전한 마루타네요 물론 그런 줄은 알고 있지만 교육 전문가로부터 들으니 힘 빠집니다 십 몇년을 애쓰고 키웠더니 고작 실험대상 ㅠㅠ

  • 22. .....
    '17.5.23 10:58 PM (220.71.xxx.152)

    심지어 저 독서록이 인권침해랍니다. 사실 그렇죠.. 사상점검도 아니고 남이 뭔 책읽는지 뭔 상관?

    사걱세와 윤은혜.. 아..이것들을 진짜!!!

  • 23. hakone
    '17.5.23 10:59 PM (1.228.xxx.98)

    우리나라 학생부에 대한 네 나라의 평가..챙피했어요 ㅠㅠ

  • 24. ……
    '17.5.23 11:00 PM (125.177.xxx.113)

    사걱세...

    이름이 아깝네요...

    정말 방법 없을까요?

  • 25. ……
    '17.5.23 11:01 PM (125.177.xxx.113)

    독일도 그러쟎아요..

    태도가 많이나왔다고..

    수치가 중요하다고..

    정말 객관성 떨어지는 수시제도 없어져야되요

  • 26. 얘네 또 일저리른데요
    '17.5.23 11:04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2017. 5. 19.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 김은정(02-797-4044/내선번호 503)

    소장 안상진(02-797-4044/내선번호 509)

  • 27. 얘네 또 일저리른데요
    '17.5.23 11:04 PM (220.71.xxx.152) - 삭제된댓글

    정책토론회 또 해서 입질할것 같습니다.

  • 28. ……
    '17.5.23 11:05 PM (125.177.xxx.113)

    유은혜 지금 들어가보니
    페북도 열심히 하네요


    페북에 글 남깁시다

  • 29. ....
    '17.5.23 11:07 PM (220.71.xxx.152)

    https://www.facebook.com/way2yoo
    유은혜 페이스북이예요~

  • 30. ..
    '17.5.23 11:13 PM (211.200.xxx.6)

    이건 정권 넘기는 소리 입니다. 절대 이 제도로 가면 넘어가요.
    이명박때 곽노현 교육감 죽이기한것 아시죠? 그에 대한 반대급부로 조희연 교육감이 된거에요..진보 지지 세력이 교육감만이라도..서울시장만이라도 ...자기 세력을 갖고 싶어 조희연 교육감이 탄생된거에요.. 지금 어떻습니까
    엄마들 조희연 교육감 별로 안좋아해요..
    병신량 보존 법칙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이 들어섰다고 교육감 방심하면 안됩니다.
    저 역시 김민석이 너무 싫어 투표 포기해서 결국엔 이명박을 탄생 시켰듯이 그런 자리 하나 둘 저쪽으로 넘어가면 절대 안되는거라구요.

    아직 구체적인 얘기 나오기도 전에 너무 오버 아니냐 하겠지만 문 지지자인 저도 행여나 동력을 가져가야할 정권에 방해 될까 얘기하기 조심스럽지만 너무 우려 되는것도 사실이에요.
    학종은 안됩니다
    진보 보수든 어느쪽이든 개혁적인 교육정책은 아이들 마루타 되는거에요.
    궁극적으로 성적순으로 줄 세우는 사회 아닌 아이들이 행복해지는 나라를 원한다면 서서히..기존에 문제되는 제도만 줄여나가면 되는 겁니다.
    지금은 사회적 인식과 수준이 개혁적인 제도를 뒷받침 할만큼 공정하거나 성숙하지 않잖아요..
    제발..재고해주기를 바랍니다.

  • 31. ...
    '17.5.23 11:33 PM (218.236.xxx.162)

    가짜 독서기록 남이 만들어주는 경력이 문제죠
    성적으로만 줄 세우는 숨막히는 옛날 성적표로 돌아가자는 것인가요? 성적관련 비리는 어찌하고요?
    가짜 독서록은 면접에서 몇마디 질문하면 금방 드러나는데

  • 32. Oooo
    '17.5.23 11:33 PM (122.35.xxx.69)

    유은혜의원이 사걱세랑 손잡았어요?
    의원들이 시간이 없으니 이런저런 단체들이 우리가 연구한 방향이 옳아, 이쪽으로 가야해 하면 별다른 생각없이 받아들이는 건가요?
    유의원이 꼭 ebs 방송을 다시보기로 보기 바랍니다.

  • 33. ㄱㄴ
    '17.5.23 11:37 PM (125.177.xxx.62)

    유은혜 일산에서도 최성시장이랑 잘못 뽑았다고 원성이 높은것 같앙‥ㄷ.
    김현미도 그렇구요.
    민주당이라 뽑은 사람들이 많았던거 같은데
    이 세사람 모두 민주당이잖아요.
    다음번에 또 나오면 당선 장담못할걸요.
    지난 대선때 문 대통령 일산 왔을때 생각보다 사람이 적었던게 그 세사람에게 반감이 많아 그랬을수도 있었겠다 생각되더군요.

  • 34. ㅣㅣ
    '17.5.23 11:39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

    수시 학종전형은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를 넣어야 하는데
    저희아이는 교사추천서는 안낳었어요
    (교사추천서가 필수는 아님)
    담임샘이 교사추천서에 뭐라고 기입할지 알수가 없어서요
    (교사추천서를 학생이나 부모가 열람할수는 없음)
    정시로 학교 들어갔어요

    사실상 담임이 교사추천서에 안좋은 말 적어놓는 경우도 있어요

  • 35.
    '17.5.23 11:43 PM (125.178.xxx.106)

    면접으로 가짜 독서록 쉽게 드러나다니요 면접이 한시간씩 하는 줄 아나 봅니다
    면접은 큰 영향 없어요
    그리고 지금 학교 현실은 내신관리와 비교과 관리로 옛날보다 훨씬 지옥같은 생활을 하고 있어요

  • 36. 어머
    '17.5.23 11:51 PM (218.236.xxx.162)

    이 틈에 민주당 의원들 비난까지~~ 좀 진정성 없어보여요

  • 37. ...
    '17.5.23 11:52 PM (218.236.xxx.162)

    작정하고 그 책 진짜 읽었는지 걸러내려면 몇마디면 되는걸요

  • 38. ..
    '17.5.23 11:57 PM (119.64.xxx.114)

    전에 다른 교육사이트에서
    학교샘이 공식적으로 애들 앞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속상하단 글 올라왔었어요 - 나 너희들 좋은 대학 보내는 방법은 모르지만, 좋은 대학 못 보내는 방법은 안다. 말 잘 들어라

  • 39.
    '17.5.24 12:01 AM (125.178.xxx.106)

    작정하고 책 읽었는지 확인안해요
    남이 써준 독서록 구분 못해요

  • 40. ...
    '17.5.24 12:03 AM (218.236.xxx.162)

    요즘 학종은 그래서 내신 성적을 많이 본다니까요? 본래 취지와 많이 멀어졌죠

  • 41.
    '17.5.24 12:05 AM (125.178.xxx.106)

    예전 성적으로 대학 들어가던 시절보다
    학종이 대세가 되어 천국같은 고등학교를 보내고 있는지 아나봅니다
    3년내내 피말리는 내신 경쟁 비교과 관리
    요즘 입시만큼 지옥이 예전에는 없었습니다

  • 42. ....
    '17.5.24 12:13 AM (118.223.xxx.53)

    현장의 목소리도 들어보고 제도를 개선해야지
    본인의 이상향을 실천하려고 아이들을 마루타로 만드나요.
    고등 입학한지 석 달도 안됐는데 포기하고 싶어집니다.
    내신 비교과 생기부 봉사 단어만 들어도 숨이 차요.
    중간고사 끝나고 나니 수행, 모의고사 등으로 아이가 하루에 잠을 다섯 시간도 채 못자고 있어요. 최상위귄도 아닌데 이래요. 어른들에게 대학만 가면 되니 이런 피말리는 생활을 3년씩 하리고 하면 할 수 있을까요.
    세특 한 줄이라도 받으려고 이것저것 찾아하느라 밤새는 아이 보면서 정시로 가면 된다고 말해줄 수도 없어요.
    재수도 못하는 고1이라 부담이 더 크네요.
    제발 뭘 알고 제도 개혁 좀 하라고요.
    낙오자만 만드는 시스템입니다.

  • 43. ..
    '17.5.24 12:20 AM (119.64.xxx.114)

    올해부터 바뀌었는데요..
    독서록 써 주고.. 아이들은 샘이 써 준 요약을 달달 외워요
    독서록 그냥 써 주나요? 작년에 중딩 경우.. 한 권 달랑 두 세 줄 써 주는데 십 만 원 받는다 하더라구요

  • 44. ....
    '17.5.24 12:44 A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저 독서록 상당히 문제가 심각하고 저는 심지어 끔찍하다고 느낍니다
    남이 써준 요약을 외우는 문제도 있지만, 양으로 평가하는 문제에 있어서는 아이들이 더 깊이있게 철학적 종합적 사고를 하거나 문학을 음미하는 면을 가로막아요. 많이 빨리 써야 하니까요.
    그리고 학부모나 교사나 아이들의 사고가 조금만 급진적(이라고 해봐야 뭐 있겠냐마는)이거나 틀에서 벗어난다 싶으면 못 받아들이고 점수따기 좋은 틀에박힌 논의로 몰아가고 아예 그걸 외우게 시키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신의 솔직한 의견을 글로 표현하지 않고 속마음과 전시용의견을 분리해서 내놓는 법만 배우더라구요.

  • 45. ……
    '17.5.24 1:09 AM (125.177.xxx.113)

    대학가느라 의미없는 봉사하는건 또 뭔가요..

    정말 수시학종 다 없어져야해요..

    애들만 불쌍하네요..

  • 46. 고딩학생들이
    '17.5.24 4:39 AM (39.7.xxx.244) - 삭제된댓글

    봉사할 여건이 되긴하나요?
    중딩도 봉사 시간 채우느라 낑낑대는데...

  • 47. 비교과만으로
    '17.5.24 5:49 AM (39.120.xxx.176)

    대학을 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내신과 수능최저가 안되면 좋은 학교는 가지도 못하는데
    걱정하시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며칠째 학종 물고 늘어지는거 좀 웃겨요.
    대학이나 보내보신분들인지 고딩 자녀 둔 분들인지 알 수가 없네요.
    학종이든 논술이든 성적이 제일 중요합니다.
    생활기록부도 공부만 잘하면 공부 잘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이면 생기부때문에 대학에 불합격할 정도는 아니거든요.
    몇천짜리 컨설팅 안받아도...
    깔게 없으니 이명박근혜때는 관심도 없던 교육정책 가지고 난리들이네
    봉사시간도 정 힘들면 학교에서 주는것 만으로도 시간은 다 채울 수 있어요.
    스카이 가려니까 남들보다 튀려고 봉사로도 차별화 하는것이고
    누가보면 자식들 뛰어난데 고가의 컨설팅 못받아 자기자식만 대학 불이익 받은줄 알겠네요.

    82가 주부들 사이트라고 교육정책으로 이리도 갈라치기 하는가보네요.

    EBS전에는 공부의 어쩌구로 논란을 만들더니 이번엔 입시로 논란 만드는데는 성공 하신듯...막장막장 ㅋㅋ

  • 48. ....
    '17.5.24 6:31 AM (211.179.xxx.132)

    윗님, 모든게 절대평가되면
    무슨수로 변별을 하는데요.
    같은급간의 아이들이 대체 몇명이나 되는데.

    교육정책으로 갈라치기한다는 거, 과장이에요.

    지금 당장 학부모들은 할복이라도해서
    학종 막아야한다는 절박감,
    지금보다 조금이라도 공정한 제도로의 수정.
    이런것을 바라고있는데
    정치적으로 갈라치기한다는둥 이상한소리하지마세요.

    문재인 대통령 잘한다 지지하는 사람 90퍼센트넘는다 들었어요.
    여기 사이트에선 더 높겠죠.
    그 많은 사람들 중에 학부모만 놓고봤을때
    비율이 얼마가 될거같아요?
    그 지지자들이 정치적목적으로 학종 반대할까요?
    누가 지금 막장인지 모르겠네요.

  • 49. 39님
    '17.5.24 7:56 AM (115.41.xxx.47)

    전국에 고등학교가 몇 개인 거 같으세요?
    성적 아무리 잘 나와도 경쟁율 치열해요.
    뭘로 나랑 내신등급 같은 전국의 다른아이들이랑 차별화할 수 있을 거 같으세요?
    부모들이 바보라서 고액 컨설팅 받으러 몰려갔을 거 같으세요?
    남의 일이라고 너무 막말하시는 거 아닌가요?

  • 50. 차분하게 기다리라.
    '17.5.24 7:58 AM (115.41.xxx.47)

    차분하게 기다리라.
    차분하게 기다리라..
    이 기시감은 뭔지...

  • 51. 그리고
    '17.5.24 8:11 AM (115.41.xxx.47)

    이 교육정책 문정부랑 상관없어요.
    이미 10년간 진행되어 왔는데 수능 절대평가 때문에
    이번에 논란이 된 거구요.
    입시 설명회 갈 때마다 논술폐지되고 학종 확대된다고 계속 그랬는데 생각보다 학종이 문제가 많고 결정적으로 정시문이 닫힌다고 해서 다들 난리인 거죠.

  • 52. .....
    '17.5.24 8:24 AM (218.157.xxx.33)

    유은혜는 교육공무직법안 내고 공시생들한테 엄청난 질타를 받았었죠.
    정신없는 짓거리하는 대표주자네요.

  • 53. 학종이 문제가 되는게
    '17.5.24 8:30 AM (59.12.xxx.253)

    다른 분글에 댓글 달았던건데(고등맘으로 느낀점) 그냥 다시 가져와요.

    학생부 종합,,
    조금 설명드리면요,
    내신 더하기 각종 비교과(동아리, 교내대회 수상, 봉사, 독서, 진로체험)를 합해서 가는게 학종이에요.

    학생부교과는 내신 1점대 극초반(한마디로 붙박이전교1등)아이가 내신만으로 가는거라면

    학생부 종합은 내신이 1점대 중반에서 후반인 아이들이(특목 같은 경우는 2점대 후반도 가능가다고 들었어요) 내신성적에 밀리는 내신을 다른 활동으로 보충해서 가는 거에요.
    (원서 쓰는것은 맘대로지만 합격자 평균은 그렇다고 들었어요. 인서울이 일반고 기준 아마 2점대 초반으로 알아요.)

    내신 1등급 전교 4%까지, 2등급이 전교 11%가 커트라인이에요. 3등급이 22%.


    내신성적은 전교10% 안에 들면서 위에 말한 각종 활동들도 잘할려면 상식적으로도 아이들 생활이 얼마나 빡빡하겠어요.(적어도 정보없고 빽없는 부모를 둔 다수의 아이들에게는요.)
    학종 아이들 숨도 못쉬게 하는 정책 맞아요.
    의도는 어땠는지 몰라도 운영실태는 그래요.

    고교내신 절대평가 한다해도. 모두에게 a를 주지 않는다면,
    아이들은 내신 a등급 받기 위해 교과는 교과대로 사교육하면서 또 비교과준비 해야하니 지금 아이들과 달라지지 않은 환경에 처하게 될거고요.

    수능무력화 된 상태에서 내신절대 평가되면,
    결국은 대학은 학교에서의 비교과 활동들로 간다는 이야기인데,
    어떤 경우든 지금보다 있는집 아이들에게 훨씬 유리하고,
    각종 비교과 위한 준비들 시킨다고
    그 준비단계가 중등,초등으로 내려가게 될꺼에요.
    돈..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게 많이 투여하게 될거고요.

    제 걱정이 기우였으면 좋겠는데..지금 상황에서는 학종 100 실시되면 이런 식으로 진행될게 보이니까, 알고 있는 엄마들 결사 반대하는거고요.

    내 아이 위한 이기심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공동체 아이들, 우리 아이들을 공정을 가장한 불공정 경쟁으로 밀어넣는게 안타깝고 미안하니까 막아보려고 하는거에요.
    학생부 종합

    그리고 각종 비교과들은 학교가 받쳐줘야하는 면도 있어요.
    각종 교내대회 수상실적은 개인들이 준비해야 하지만
    일단 학교에서 대회를 열든 체험활동을 준비하든 해야 개인은 참가해서 기록할 수 있으니까요.
    특목이 학종에 유리하다는 여기서 나온 말이에요. 프로그램이 일반고와 비교불가니까.

    특뫼 폐지하게 된다고 해도 지역에 따른 학교역량 차이가 분명한데 이 뺑뺑이(프로그램 잘 운영되는곳, 아닌곳)의 불리함은 아이들이 고스란히 져야하고,
    상식적으로 부촌 학교들이 그렇지 못하곳보다 프로그램 준비가 잘되지 않겠어요?

    지금도 지방 아이들은 학종으로는 많이 못가요.
    프로그램 없어서.
    학생부교과나 정시로 가는거지.

  • 54. ....
    '17.5.24 9:24 AM (203.226.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교내대외 수상 학생들의 준비를 "개인적"으로 지도하는데 박사급을 섭외해서 붙여요. 학부모들이.
    그리고 그러지 않으면 수상할 수 있는 수준의 결과물이 안 나옵니다. 다들 그러니까요.

  • 55. ....
    '17.5.24 9:30 AM (203.226.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교내대외 수상 학생들의 준비를 "개인적"으로 지도하는데 박사급을 섭외해서 붙여요. 학부모들이.
    그리고 그러지 않으면 수상할 수 있는 수준의 결과물이 안 나옵니다. 다들 그러니까요.
    당연히 돈이 오가고, 노동과 지도에 대한 댓가니까 불법은 아니예요. 박사들도 밥 먹고 살아야 하니까.
    그런데 그게 당신들이 원하는 올바른 교육 올바른 학종의 모습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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