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집을 샀으니 꼭지인가 봅니다.
1. ..
'17.5.23 7:15 PM (122.35.xxx.138)축하드려요..
잘하셨어요.
내 집은 있어야죠..^^2. ...
'17.5.23 7:16 PM (58.230.xxx.110)내집 한채는 맘 편하고 좋죠~
3. ,....
'17.5.23 7:32 PM (121.183.xxx.128)애당초 목표대로 대출 없이 집을 사서 기분 좋아요.
이젠 무조건 저축만 했던 생활은 접고 맘껏 소비하며 살렵니다.4. ᆢ
'17.5.23 7:42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축하드립니다.
내집 하나는 있어야 맘이편하죠.
제가 집을팔고 구하는 중인데 얼마나 맘이 불안한지 몰라요.
남들 다 살때 사는거 아니라고 조정받을거라고 기다리라는데 안사고 잘 버틸 자신이없어요.
내일도 집 보러 나갈거에요.5. ..
'17.5.23 7:45 PM (220.118.xxx.203)윈글님 축하드려요. 대출없이 집사셨다니 부럽네요.
그리고 윗님 좋은집 구하시길요. 제가 집팔고 집사러 다녀봐도 그 마음 알거든요.6. ..
'17.5.23 7:47 PM (220.118.xxx.203)다녀봐도->다녀봐서
7. ......
'17.5.23 7:52 PM (121.183.xxx.128)감사합니다.
20년동안 안먹고 안쓰고 모으기만 했거든요.
월급의 90% 저축을 목표로 살아왔어요.
윗님 좋은 집 구하시길 바랍니다. ^^8. ㅠㅠ
'17.5.23 7:59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오를겁니나. 제가 팔았거든요.
사면 내리고 팔면 떨어지는 마이너스손이예요, 제가‥ㅠㅠ9. 혹시
'17.5.23 8:03 PM (119.14.xxx.20)그 까페가 아내모?ㅎㅎ
정말 이상한 사람들 모임 같았어요.
하지만, 무작정 오르기만 할거라는 사람들도 아내모와 도긴개긴이라 생각해요.
이제 크든 작든 내 집 하나 사서 안정적으로 이사 안 가고 살 나이가 되신 거죠.
제 아무리 포장이사한다 해도 나이 들면 이사도 힘들어 못해요.
이사하기까지 신경 쓸 일이 좀 많나요?
축하드립니다.
새 집에서 늘 행복하세요!10. ...
'17.5.23 8:07 PM (220.71.xxx.152)아..원글님 너무 재밌으시네요~
설마 마구마구 오르고 마구마구 떨어지고 안그러겠죠
집사신거 축하드리고 좋은 일만 있으세요~11. ....
'17.5.23 8:09 PM (1.227.xxx.251)저도 오늘 팔았어요. 오를겁니다. 저도 마이너스 손 ㅠㅠㅠ
오늘 제 집 사신분 대박나세요 진심이에요12. 실거주
'17.5.23 8:10 PM (220.89.xxx.182)2억 하던 집 3억 되고 샀더니 다시 2억으로 떨어졌 ㅠㅠ
지방입니다. 작년 일이고 더 떨어지는 중이지만 정신줄 잡고 삽니다.13. ...
'17.5.23 8:11 PM (121.183.xxx.128)그 카페 아내모 맞아요.
아파트값 내리기 모임.
거기 운영자들은 대부분 집이 있는 사람들이었기에 저같은 무주택자는 더 열심히 들락거렸죠.
집 샀다고 축하 받으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감사합니다.14. ..
'17.5.23 8:11 PM (1.226.xxx.237) - 삭제된댓글걱정마세요. 제가 아직 못 샀어요. 제가 사야 꼭지지요.
15. ...
'17.5.23 8:16 PM (203.234.xxx.239)잘 하셨어요.
투자목적도 아니고 실거주이니 떨어지든 내리든
그냥 맘 편히 사시는게 장땡입니다.16. 원글님
'17.5.23 8:20 PM (121.128.xxx.116)빚 없는 첫장만한 내집에서 행복하게 사세요.
축하합니다.
집은 집인 주거 개념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17. 근데
'17.5.23 8:24 PM (175.223.xxx.205)97년 1억은 지금 10억 가치도 넘을거 같습니다.
18. 꼭지같다
'17.5.23 9:00 PM (211.58.xxx.224)저도 속으로 느끼고있었어요
너도나도 집을 사야될것같으면 꼭대기더라구요
하지만 깔고 앉을집이면 상관없죠
잔뜩 빚내고 사서 이자만 나가지 않으면 괜찮아요
살다가 더 오르면 갈아타도 되고요19. 축하합니다.
'17.6.13 6:40 AM (14.40.xxx.68)첫 집
진짜 내집
구멍을 내건 싱크를 뜯건 상관없는 내집
등기에 내이름이 적혀있는 내집
이사한날 대출 만땅이어도 기분 좋더라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사걱정 집값 잊으시고 마음에 딱 맞게 인테리어 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