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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8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쓴 편지 형식의 글입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다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김 위원은 노동운동을 하다 처음으로 감옥에 수감된 1990년 당시 변호사였던 노 대통령이 접견을 온 일을 회고했습니다. 이후 대선을 거치며 노 대통령이 유난히 노동자들에게 가혹했다고 원망하기도 했지만 노 대통령의 죽음으로 그런 애증조차 부질없어졌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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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김진숙 ㅡ 노무현 동지를 꿈꾸며
고딩맘 조회수 : 635
작성일 : 2017-05-23 16:43:07
IP : 183.9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5.23 6:13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느끼는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네요.
애증... 양가적 감정은 힘들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오랜 세월 동지였고 짧은 시간 적이었는지, 짧은 시간 동지였고 오랜 세월 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갈 길이 다른 것을요.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가 노동자에게 가장 가혹했던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문재인 정부는 좀 다르길 바래봅니다.2. ...
'17.5.23 6:22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느끼는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네요.
애증... 양가적 감정은 힘들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오랜 세월 동지였고 짧은 시간 적이었는지, 짧은 시간 동지였고 오랜 세월 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갈 길이 다른 것을요.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가 그 이전 정권들에 비해 노동자에게 가장 가혹했던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문재인 정부는 좀 다르길 바래봅니다.3. 고딩맘
'17.5.23 9:42 PM (183.96.xxx.241)맞아요 ...애증...양가적 감정 ... 이젠 다 부질없게 되었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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