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09년 5월] 김진숙 ㅡ 노무현 동지를 꿈꾸며

고딩맘 조회수 : 621
작성일 : 2017-05-23 16:43:07
원문보기 : http://bsnodong.tistory.com/30

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김진숙 지도위원이 8년 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을 맞닥뜨리고 쓴 편지 형식의 글입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8주기를 맞아 다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김 위원은 노동운동을 하다 처음으로 감옥에 수감된 1990년 당시 변호사였던 노 대통령이 접견을 온 일을 회고했습니다. 이후 대선을 거치며 노 대통령이 유난히 노동자들에게 가혹했다고 원망하기도 했지만 노 대통령의 죽음으로 그런 애증조차 부질없어졌다고 안타까워했습니다

IP : 183.96.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6:13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

    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느끼는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네요.
    애증... 양가적 감정은 힘들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오랜 세월 동지였고 짧은 시간 적이었는지, 짧은 시간 동지였고 오랜 세월 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갈 길이 다른 것을요.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가 노동자에게 가장 가혹했던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문재인 정부는 좀 다르길 바래봅니다.

  • 2. ...
    '17.5.23 6:22 PM (121.171.xxx.174) - 삭제된댓글

    진보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느끼는 감정을 정말 잘 표현한 글이네요.
    애증... 양가적 감정은 힘들어요.
    그러나 어쩌겠어요.
    오랜 세월 동지였고 짧은 시간 적이었는지, 짧은 시간 동지였고 오랜 세월 적이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어찌 되었든 갈 길이 다른 것을요.
    아이러니 하게도 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가 그 이전 정권들에 비해 노동자에게 가장 가혹했던 것도 사실이고...
    아무튼 문재인 정부는 좀 다르길 바래봅니다.

  • 3. 고딩맘
    '17.5.23 9:42 PM (183.96.xxx.241)

    맞아요 ...애증...양가적 감정 ... 이젠 다 부질없게 되었죠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702 [JTBC 뉴스룸] 예고 ....................... ㄷㄷㄷ 2017/05/23 637
690701 좋은 선물 추천해주세요 2 선물 2017/05/23 610
690700 그네 제부 이 사람 제 정신인가요? 31 사람이니? 2017/05/23 12,557
690699 이명박 당시 4대강 찬성하던 2 전남도지사였.. 2017/05/23 1,269
690698 발톱무좀 6 2017/05/23 2,776
690697 이재용 삼성 경영승계 할까요? 다들 능력을 어떻게 평가하세요? 2 ㅇㅇ 2017/05/23 1,075
690696 원룸에 임대만료일이 8개월이나 남았는데 이사하게 생겼을때 1 쥐를 잡자 2017/05/23 948
690695 제가 집을 샀으니 꼭지인가 봅니다. 16 ..... 2017/05/23 6,129
690694 절대권력 '친일'에 도전한 댓가로 죽음으로 내몰린 노무현, 그리.. 7 이제 우리가.. 2017/05/23 955
690693 전기압력밥솥 ih압력과 열판방식밥솥의 차이점이 큰가요, 3 오늘 2017/05/23 4,250
690692 학부모들이 못나서는 이유 2 독사과 2017/05/23 1,580
690691 우병우 동생, 기간제 女공무원에 '뺨' 폭행 시비 13 핏줄 2017/05/23 6,123
690690 오늘자 김무성(feat 개버릇 남못준다).JPG 12 연락2 2017/05/23 4,059
690689 정부지원 창업 관련 aa 2017/05/23 466
690688 지금 생각해 보면 문재인대통령 치매 프레임이 어이 없네요 7 ... 2017/05/23 2,134
690687 봉하 다녀왔습니다 10 자봉 2017/05/23 2,603
690686 아이오페 에어쿠션 구입할까하는데 종류도 많고 복잡해요. 4 한가한 2017/05/23 2,769
690685 연세대 원주는 입결이 어느정도인가요? 6 dd 2017/05/23 3,239
690684 발로 밟는 사이드브레이크 조작 쉽나요 20 렌트 2017/05/23 3,541
690683 오후만 되면 어지럽다는 아이요 15 .. 2017/05/23 2,512
690682 예쁜 가구 파는 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1 ... 2017/05/23 638
690681 대파김치 담궜어요 3 자취생 2017/05/23 2,202
690680 비싼 단기 월세집 이사후 행운들이 오고있다면? 1 럭키걸 2017/05/23 1,752
690679 유튜브로 운동할때 매일 같은 걸 반복?? 규칙적으로 여러개 반복.. 어떤게 효과.. 2017/05/23 458
690678 48개월 아이 응가에서 회충 도와주세요~ 3 회충 2017/05/23 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