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년 추도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무더위때문에 건호씨랑 이해찬씨도 가끔 자리 비우고 땀식히시는데 문대통령님은 끝까지 자리 지키시더라구요.
그때 그분 진심이 너무나도 와닿아 엉엉 울었네요.
그런 친구가 있다는게 가장 부럽고 두분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지..
오늘 하신 말씀도 넘 가슴을 울리네요
1. 성공하실 거에요
'17.5.23 3:51 PM (211.201.xxx.173)말씀하신건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시는 분이니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서 다시 봉하에 가실 겁니다.
그때쯤이면 노짱을 떠올리기만 해도 흐르는 눈물이
멈출까 싶어서 저도 그 날이 기다려지네요.
그럴려면 국민이 5년을 함께 가야죠.2. 기억하는 분 계시네요
'17.5.23 3:59 PM (115.140.xxx.233)작년 추도식 기억하는 분 계시네요. 저도 기억해요
문대통령 정말이지 그 땡볕에서 그 긴 시간 참배하는 마지막 분까지 손 잡아주었죠.3. 저도
'17.5.23 4:07 PM (180.230.xxx.145)오늘 추도사 들으며 계속 울었네요
감동 입니다
이제 서울 오시겠죠
마치 서울이 텅빈거 같아서..ㅋ4. ***
'17.5.23 4:19 PM (147.47.xxx.104)작년에 정말 감동이었지요.
총선 이긴 후라 가족분들도 모두 얼굴 밝았고요,
문통이 1시간 넘게 서서 일반인 참배객들 손을 다 잡아주셨지요.
그거 끝까지 다 보면서 얼마나 좋던지요.
이제 2022년 5년후 5월 23일 13주기 노통 추도식에 꼭 성공한 대통령이 되어 참석하실 날을 기다립니다.
오늘이 노통의 진짜 탈상날이네요.5. 작년에
'17.5.23 4:36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그러셨어요? 오늘도 헌화하시고 권여사님 옆에 나란히 서서 국회대표분들 같이 인사로 맞이하시는거 보면서 저 눈물터졌거든요 저분은 참 인간이시다 라는 생각에 감동했어요 대통령이신대도 상주옆에 서서 같이 인사하며 맞이하시다니요
대통령님이 보여주시는 낮은참자유인의 모습에 감동으로 감사할뿐입니다 낮아지실수록 대통령님은 더 존경스럽습니다6. 고딩맘
'17.5.23 4:38 PM (183.96.xxx.241)저도 기억해요 뜨거운 햇볕 아래서 일일히 다 악수해주시고 눈맞춰주셨죠 눈물나서 혼났는데 ... 오늘같은 날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