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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봉하마을왔다가 암것도 못하고 그냥갑니다ㅠ

허탕 조회수 : 7,165
작성일 : 2017-05-23 14:53:12
아까 오전에도 글올렸는데, ㅎ
도착해서 봉하분식에서 김밥먹고 지나다가 줄서있길래 문대통령 지나는 길이라해서 40분가까이 밀리고 엉키며 줄서있었다가 다른길로 가셔서 허탕치고 추모행사장 떠밀려가다 도저히 못들어갈 것 같아 돌아나옴요..초딩애들 둘은 거의 초죽음..

국화꽃도 세송이 샀는데 그대로 반납하고
김밥만 먹고 가네요ㅠ
버스 타려고 기나긴줄 다시 서있네요 ㅎ

조용할때 다시 와보는걸로..ㅠ
IP : 211.36.xxx.19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3 2:54 PM (218.148.xxx.195)

    고생하셨어요..

  • 2. 우와
    '17.5.23 2:55 PM (125.137.xxx.47)

    그정도로 사람이 많았나요?
    고생많으시네요.
    더운 여름 지나고 선선한 가을쯤 되서 KTX타고 가보려고 합니다.

  • 3. 산수유
    '17.5.23 2:55 PM (39.114.xxx.167)

    토닥토닥 안아드릴께요
    고생하셨어요

  • 4. ...
    '17.5.23 2:57 PM (1.250.xxx.185)

    날씨도 더울텐데 초등애들 둘과 힘들었겠네요 ㅠㅠ

  • 5. . .
    '17.5.23 2:57 PM (1.221.xxx.94)

    오늘은 예상했던 바에요
    암튼 고생하셨네요

  • 6. 오늘같은날,
    '17.5.23 3:08 PM (58.125.xxx.166)

    성인 혼자도 힘든 길인데 ,오늘같은날 아이들은 진짜 고생인데 ,,
    다른날로 생각하시지..
    고생하셧네요.,아이들 만난거 사주세요

  • 7.
    '17.5.23 3:09 PM (175.119.xxx.131)

    티비로 보기에도 너무 많이들 오셨네요 힘드셨겠어요

  • 8. 모리양
    '17.5.23 3:09 PM (175.223.xxx.237)

    고생하셨네요...
    저도 사람 없을때 한번 가보고 싶어요

  • 9. 쓸개코
    '17.5.23 3:15 PM (121.163.xxx.88)

    그곳이 그늘이 없고 쉴곳이 생각보다 많치 않더라고요.
    20일날 갔는데 너무 더웠어요. 뙤약볕이라 양산이나 선글라스 필수입니다.
    원글님 고생하셨어요.

  • 10. ...
    '17.5.23 3:16 PM (49.161.xxx.208)

    고생 많으셨어요 ㅠ

  • 11. 땡땡
    '17.5.23 3:27 PM (125.177.xxx.113)

    ㅠㅠ
    아고..고생많으셨어요~

    그래도 오늘 땡볕이 아니라 다행이네요~

  • 12. dd
    '17.5.23 3:38 PM (121.170.xxx.232)

    고생하셨네요..ㅌㄷㅌㄷ

  • 13. ...
    '17.5.23 3:44 PM (218.236.xxx.162)

    고생 많으시네요
    고맙습니다 !

  • 14. @@
    '17.5.23 3:48 PM (218.157.xxx.93)

    고생하셨네요...
    마음은있는데 한번을 못가봤네요...

  • 15. 선인장
    '17.5.23 4:25 PM (118.42.xxx.175)

    갈때 참고해야겠군요..

  • 16. 애쓰셨어요
    '17.5.23 4:27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보는 우리는 어찌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노란물결의 수많은 사람들 저도 꼭 가보겠지만 넘 감사했습니다

  • 17. Stellina
    '17.5.23 4:37 PM (82.58.xxx.172)

    에효~~원글님은 물론 아이들이 실망이 크겠어요.
    고생만 하시고 대통령도 못 보고, 추도식도 못 보셔서 제가 다 속상하네요.
    집에 도착하시면 시원한 과일과 맛난 음식 드시고 푹 쉬세요.

  • 18.
    '17.5.23 4:41 PM (210.106.xxx.49)

    애쓰셨어요~~~♡

  • 19. 고생하셨어요
    '17.5.23 4:48 PM (1.246.xxx.85)

    올해는 정말 남편과함께 다녀오려구요...

  • 20. 아까
    '17.5.23 4:51 PM (219.254.xxx.44)

    뉴스 한귀퉁이에서 3만명 운집이라 하더군요
    전 울산이라 그런대로 가까우니 조용할때 가자하고
    맘 다스렸습니다

  • 21. ..
    '17.5.23 6:00 PM (61.80.xxx.147)

    고생 하셨어요.

    원글님 마음은 노통께 전달 됐을 거예요.

  • 22. ..........
    '17.5.23 6:19 PM (106.250.xxx.166) - 삭제된댓글

    고생하셨어요.

  • 23. 아이고..
    '17.5.23 6:22 PM (223.33.xxx.11)

    어쩜 좋아요..
    오늘 정말 많이들 오셨어요
    전 거의 해마다 왔는데..
    이렇게 혼잡 한 건 처음 봐요
    저도 추도식 겨우 참석하고
    화장실 한 번 갔다가
    2시간 걸려서 진영역 왔네요

  • 24. 세상에
    '17.5.23 10:18 PM (58.140.xxx.58)

    우리 예쁜 아가들이 엄마따라 갔다 생고생했겠군요.
    원글님 너무 고맙습니다. 님같은 분들이 많아
    얼마나 위안되고 흐뭇한지 몰라요.
    맛있는거 사드리고 안아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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