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4살인데 사줄시기가 된건지요?
예전에 돌하우스를 사놨었는데 인형은 없어서 천으로 덮어쒸워놨거든요.
인형사주면서 입주할때가 된건지요?
아직 이른감이 있긴한데...
대략 몇살쯤부터 바비인형같은걸로 역활놀이 하면서 잘 노는건가요?^^
딸아이가 4살인데 사줄시기가 된건지요?
예전에 돌하우스를 사놨었는데 인형은 없어서 천으로 덮어쒸워놨거든요.
인형사주면서 입주할때가 된건지요?
아직 이른감이 있긴한데...
대략 몇살쯤부터 바비인형같은걸로 역활놀이 하면서 잘 노는건가요?^^
여자 인형 좋아해 본 적이 없어서요...
여성 역할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밥하고 애 보고 미모 꾸미기인가?
그냥 예쁘니까 좋아할 수도 있는 거지
인형 놀이 하나에 여성 역할의 의미 부여까지...
애들마다 다르더라구요.
제 딸은 아기때부터 바비인형을 좋아했는데
딸의 친구는 어렸을때부터 바비인형같은 플라스틱 딱딱한 인형은 무섭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지금 7살인데 우리 아이는 지금도 잘 가지고 놀고 그 친구는 지금도 싫어해요...천인형만 좋아하고요.
저희 딸 애는 천상 여자 스타일인데 나 어릴 때 갖고 싶던 기억만으로 일찍 사줬는데 안 갖고 놀더군요.
2개 있긴 한데 인형 갖고 놀기 다 컸다 싶은 한 4학년 정도 때 머리 만지고 잠깐 인형놀이 하더니
다시 장난감통으로.걔도 토끼인형 같은 인형은 방안 가득 쌓아놓는 게 취향이 아닌가 봐요.
장난감 진열대 앞에서 갖고 싶다 하면 그때 사주세요.
아이마다 달라요.
우리딸 7살인데 인형 안고 다녀본 적이 없어요.
바비 인형 2개 정도 있는데 살 때 뿐이구요, 정작 손에 잘 쥐고 노는건 슈팅바쿠간이랑 팽이 같은거예요.
5살, 6살 무렵엔 파워레인져에 빠져서 손가방에다가 그거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조립했다 떼냈다 잘 놀았구요.
아....아이가 별로 안좋아하고 지날수도 있겠네요.
저또한 생각해보니 마론인형 안좋아했었고...--;;
우리딸도 성향상 별로 안좋아할것 같네요.
그냥 상상력을 기르기에 괜찮겠다...싶은 생각만 했네요.
집에 굴러다니는 동물인형으로 이용해야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