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혜를 나눠주세요. (남편과 돈 관련 부분)

.....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17-05-23 13:18:34





제 남편은 자영업을 하고 있고
전 결혼하자마자 바로 임신 ㅡ 출산을 해서 직장을 다니지 않고
집에서 전업이었는데요.

임신 관련 기간에 소질을 살려 (제 전 직업이 이런 직업이었어요)
블로그로 남편 가게 블로그를 만들어 홍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글을 쓰는 것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전에도 기업에서 블로그 광고하는 일을 해 본 적이 있어
정말 임신 당시 컴퓨터에 앉아 하루에 6~7시간씩
글은 하루에 2~3개 정도 쓰고 1년간 운영했더니,
가게 블로그 효과는 생각보다 어마 어마 했습니다.

몇년 전에 신랑이 친구랑 하는 대화를 우연히 듣다 보니
블로그로 1억 정도 효과를 봤다고 해요.
그리고 현재 가게 단골 및손님들중 블로그를 통해
온 사람이 많아 족히 몇억은 벌었으리라고 생각해요..


근데 여기까지만 보면 다 좋은데
1. 일단 그 당시의 큰 매출을 어머니가 다 가져가셨고
2. 출산 후부터는 아이가 문제가 있어.. 제가 전혀
블로그를 할 수가 없었어요
그러다보니 거의 손을 못대는 수준이었고
3. 저희 가게의 라이벌 가게들이 똑같이 블로그를 하기 시작해서
홍보 전쟁이 되어 블로그를 빨리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저는 아이한테만 올인하여
현재는 아이가 좋아졌어요
그래서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계속 아이를 체크하며
아이를 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지라
아무래도 취업은 어려울 것 같아, 다시 한번 신랑 가게 블로그를
해보려고 하는데 망설여지는 이유가 있어요..

일단 신랑이 제가 글쓰는 걸 아주 우습게 생각해요
그렇게 큰 매출을 봐놓고도
고작 글 몇개 쓰는게 뭐가 어렵냐는거예요
그래서 본인도 해봤지만 본인이 해보면 어려워서 못하는데
제가 하는걸 이상하게 우습게 생각해요

블로그 만들어서 글 몇백개 써준 것
지금까지도 고맙다는 말은 물론 돈 10원이라도 수고했다고
챙겨준 적 없어요.

물론 잘 모르는 분들이 보시기에 블로그 쉬워보여도
제가 좀 예민해서 글 하나를 써도 정말 맞춤법부터 사진 편집
글 내용 , 레이아웃 구성까지
심혈을 기울여서 하거든요
그러니 하나 쓰는데 몇시간이 걸려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시작하게 되면
월급이나 용돈은 바라지는 않아도
신랑한테 제가 가게 홍보해주는 일을 마음으로도 수고한다고 생각하게
하고 싶은데 그럴려면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블로그를 또 해서 매출 올라가고 장사가 잘 되면
저도 그 사실을 알고 즐겁게 일을 하는게 정상인데
신랑은 매출이 올라간다고 절대 말해주지도 않을 것 같네요..

당연히 남편이 하는 일이니 잘되길 바라지만
정작 제 도움에 대해 남편이 너무 우습게 생각한다는 것
이걸 시작부터 정리해서 기분좋게 시작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현명하신 82님들
부디 도움을 주세요








IP : 1.215.xxx.99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17.5.23 1:21 PM (118.131.xxx.115)

    고마워하지도 않고 우습게 보는데 굳이 할 필요 있을까요...

  • 2. ㅁㅁ
    '17.5.23 1:22 PM (39.155.xxx.67)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그냥 애키우고 살림할래요
    일이 하고싶으면 관련업종 다른데 취직해서
    프리랜서라도 그렇게 돈버세요

  • 3. ...
    '17.5.23 1:24 PM (1.215.xxx.99) - 삭제된댓글

    그래서 지금까지 절대 안한다 결심했는데
    상대 가게들이 블로그로 홍보 전쟁이라 가게 매출이 않좋다 하고..
    시어머니나 남편이나
    저한테 글쓰는게 뭐 어렵냐고 왜 안하냐고
    저만 역적되는 상황이예요 ㅠㅠ

  • 4. 돼지에게
    '17.5.23 1:24 PM (183.102.xxx.36)

    진주를 주지 마세요.

  • 5. ㅇㅇ
    '17.5.23 1:29 PM (39.155.xxx.67)

    어려워요 힘들어요, 그게 쉬우면 누구나 금방 휙휙 다하지 왜못하겠어요. 저도 예전에 할때 너무힘들어서 몸도 안좋아지고 그랬어요 (약간 과장하세요) 아무도 안알아주는데 몸상하고 시간쓰고 그런거 이제 못해요 죄송해요 --- 녹음기 트세요

  • 6. ...
    '17.5.23 1:30 PM (183.98.xxx.95)

    블로그 운영 전후 가계경제 상황을 정확히 알려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원글님이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는 시점을 잘 잡으시고
    시작 후
    만약 매출이 올라간다면 원글님의 영향이 있다는걸 인정해 주겠냐고..
    그렇다면 월급을 달라고 해보세요
    인정도 안 할거 같고 월급 달라고 하면 원성이 자자 할거 같긴한데요
    원글님 고민한번 해보세요

  • 7. 잘됐네요.
    '17.5.23 1:30 PM (218.236.xxx.244)

    그깟 글 몇줄 쓰는거 씨모나 남편더러 직접 하라고 하세요. 난 애 키우느라 바쁘다고.

  • 8. 잘됐네요.
    '17.5.23 1:32 PM (218.236.xxx.244)

    그리고 일요일 하루 통채로 비워서 남편한테 애 맡기고 나가고 좀 하세요.
    애 키우는거 하나만으로 얼마나 피눈물 흘리는 일인지 남편놈도 좀 깨달아 보라고 하세요.

  • 9. 아이두
    '17.5.23 1:34 PM (118.33.xxx.141)

    저라면, 내가 아는 지인에게 일을 맡기고, 나는 컨펌 정도만 해주겠다. 이렇게 얘기한 뒤 남편에게 일정 비용을 받겠어요.
    저도 글 쓰는 직업과 관계가 많아서 원글님 심정 알아요... 그 글 몇 개라니 정말 ㅠㅠ
    어쩃든 남편이 잘되는 일이니 나 몰라라 할 수는 없고, 나 몰라라 하기엔 견뎌야 할 정신적 스트레스가 너무 크죠.
    아이 키우는 것 때문에 온전히 투자할 시간이 없으니 지인에게 외주를 주겠다고 하고 비용 받아서 원글님이 좀 챙기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 10. ...?
    '17.5.23 1:39 PM (222.232.xxx.252)

    전 파워블로거지들 아주 하챦게 보는 사람이라서...... 원글님이 말하는 수고가 어느정도 수준인지 모르겠어요///

    그냥 시세가 얼마더라 알려주세요, 본인이 원래 하셨던 직종이 마케팅인가요? 여하튼 글 당 단가 있쟎아요? 그 단가 기준 그대로 알려주세요.

  • 11. ...
    '17.5.23 1:41 PM (1.215.xxx.99)

    네 별별 생각을 다 해요
    사이트를 만들어서 사이트로 들어온 주문에서 3% 정도 내 앞으로 챙겨달라 할까, 아니면 손님들한테 블로그나 사이트로 회원 가입 이란성 하게 해서 그 손님들만큼 내 수고를 알아달라 해볼까..

    근데 이 방법이 좋을지 감이 안와서 82님들께 여쭤봅니다..

    몇년간 애한테 올인하고 이제서야 숨돌릴만 하니
    이제는 또 돈문제..
    정말 사는게 어렵네요 ㅠㅠ

  • 12. ...
    '17.5.23 1:42 PM (1.215.xxx.99)

    글쓰는거 어려운 거 아는 분 계시니 반갑네요
    블로그로 일상 글
    쓰는게 아니고,
    홍보글이라 진심으로 손님들을 오게 하고 싶어 글 하나 쓰는데
    최선을 다하는 데도 이런 제 마음을 우습게 아니..

    돼지한테 진주를 주지 말라는
    글에서 마음이 울컥하네요...

  • 13. ........
    '17.5.23 1:43 PM (175.192.xxx.37)

    블로그 담당자를 뽑으라고 하세요.
    정말로 블로그 때문에 매출이 오른다면 그걸 왜 안하고 있죠?
    신기하게 가게를 운영하네요.

  • 14. ..
    '17.5.23 1:46 PM (1.215.xxx.99) - 삭제된댓글

    제가 잘한다고 생각하니 안 뽑는 거예요..
    돈주고 다른 사람을
    쓸 수 없다 생각하는 거죠

    그러면서 막상 제가 해줘도 고마워하지도 않고

    일단 제가 할 생각은 있어요
    저도 사람인데 집에서 놀 수는 없으니까요
    다만 신랑이 제가 도와주는 일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거나
    하는 식으로 예전과는 다른
    출발점에서 시작하려는 거죠

  • 15. ㅇㅇ
    '17.5.23 1:50 PM (39.155.xxx.67)

    답답하시네요
    어떻게 해도 남편은 님 수고를 모르고 알고싶어하지도 않고 절대 인정 안한다구요. 그러니 그냥 무시당하면서 하던가, 안하던가 결정은 본인이 하세요

  • 16. ..........
    '17.5.23 1:52 PM (175.192.xxx.37)

    그게 내 집안 일이니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이 안드나보네요.

  • 17. ??
    '17.5.23 1:53 PM (15.203.xxx.89)

    다른사람 가게 도와주는것도 아니고 남편가게면 어차피 내 비즈니스라 생각하고 열심히 할것같은데
    남편이 고맙게 생각하지 않아 섭섭하다는 둘째치고 왜 '남편일'만이라고 생각하시는지 ..
    내가 블로그 꾸려 열심히 글쓰고 매출올라가면 나도 성취감도 있고 덩달아 좋은거 아닌가요?

  • 18. flxlsu3
    '17.5.23 1:57 PM (1.215.xxx.99) - 삭제된댓글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근데 다들 저렇게 블로그를 해보지 않으셨기에 제 마음을
    이해 못하시는 거예요

    제가 돈을 달라 한 것도 아니고요
    남편은 지금까지 블로그 해줘서 고맙다 라는 말을 한번 한 적이 없어요.
    이게
    그렇게 쉬우면 다들 이렇게 해서 돈을 벌겠지,
    왜 못벌겠어요...?

    저도 기업에서 배운 경험이 있어 남들보다 탁월하게 할 수 있는건데

  • 19. 차라리
    '17.5.23 2:00 PM (39.118.xxx.165)

    남편회사 직원으로 들어가셔서 제대로 월급받고 일하세요 불법으로도 남편이든 아버지사업장에 이름만 올리고 월급받아가고 비용처리들 하는데 진짜 일하면서 왜 월급을 안받나요. 남편회사 비용처리하라하세요 그렇지않다면 다른회사에 취업하세요

  • 20. ...
    '17.5.23 2:02 PM (1.215.xxx.99)

    ...
    대부분 그렇게 생각하실 것 같은데,
    근데 다들 저렇게 블로그를 해보지 않으셨기에 제 마음을
    이해 못하시는 거예요

    제가 돈을 달라 한 것도 아니고요
    남편은 지금까지 블로그 해줘서 고맙다 라는 말을 한번 한 적이 없어요.
    전업님들 고민 거리 중의 하나가
    집안일 당연하게 생각하는 남편이라고 말하는 것 마냥
    전 집안 살림 육아 블로그까지 혼자 하는데 신랑이 전혀 고마워하지 않아요
    말이라도 수고했다
    고맙다 따듯하게 해주면 될 터인데,

    그리고 블로그가 그렇게 쉬우면 다들 이렇게 해서 돈을 벌겠지,
    왜 못벌겠어요...?

    저도 기업에서 배운 경험이 있어 남들보다 탁월하게 할 수 있는 건데
    그런건 전혀 생각치도 못하고 저러니
    다시 시작하기 전에,
    육아나 살림은 바라지도 않고
    적어도 가게 홍보를 도와주는 내 수고에 대한 고마움을 신랑이 느끼게 하고 싶다는 겁니다..

    이게 잘못인가요..?

  • 21. 39.118님
    '17.5.23 2:03 PM (1.215.xxx.99)

    네 그럴까도 생각했어요
    이런 댓글들 너무 감사해요

  • 22. 어우
    '17.5.23 2:07 PM (58.227.xxx.173)

    욕나오는 남자네요
    대놓고 달라 하세요 양심불량들에겐 세게 나가야해요

  • 23. ㅇㅇ
    '17.5.23 2:11 PM (121.165.xxx.77)

    아무리 남편가게라도 원글님은 과외의 일을 하시는 거에요 게다가 수익을 시모가 챙겨가고.... 남들에게 저런 거 부탁하면 최소한 밥을 사던 사례를 하죠 그런데 아내라는 이유로 과외의 일을 하면서 수고했다 고맙다 소리도 못듣는건 남편이 잘못하고 있는 거 맞아요.

    원글님은 아예 그 일에서 신경끄고 사람 고용하라고 하세요 집안일과 육아만으로도 바빠요

  • 24. ㅇㅇ
    '17.5.23 2:17 PM (121.165.xxx.77)

    그리고 원글님도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원글님 집에서 노는 사람이에요? 본인이 본인이 하는 집안일과 육아를 그렇게 생각하니 남편이 당연히 원글이 하는 일에 대해서 고마움을 못느끼는 겁니다

  • 25. mmmmmmmm
    '17.5.23 2:23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저 남편회사에서 300 받고 일해요.
    동종업종에 다른 실장들은 250정도인데
    저는 두사람 몫을 하니까 그정도
    거기에 생활비 200 받고 자동차랑 애들 학교등록금은 남편이 내고요

    월급 안주면 일 안합니다. 다른데 가서 일하면 일도 내 사업처럼 열나게 안하고 슬슬해도 되는걸요
    휴가도 법정휴가 받고요..

    차라리 다른데 취업하세요.

  • 26. ??
    '17.5.23 2:27 PM (15.203.xxx.89)

    원글님 마음이 이해는 가는데 원글님의 태도가 모호한것같아요.
    아예 신경을 끄던지, 아님 해주고 남편의 태도를 바꿔 고맙다 인사들으면서 하시던지.
    근데 남편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게 정말 평생 함께 일궈나가야할 와이프인지 회사 직원인지 갑갑할것같아요 ㅠ
    블로그 저도 해봐서 성가시고 힘든건 아는데요 어떤 가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대부분의 노동을 하시는건 남편분 아니신가요?

    마치 육아 함꼐하는것이 아니라 일부 '도와주며' 오만생색 다 내는 남편들이 생각나는 모습이예요 ;;

  • 27. 답답하네요
    '17.5.23 2:31 PM (115.136.xxx.67)

    시모가 돈 가져가는 것부터 차단해야겠네요
    읽으면서 숨이 꽉 막혀요

    그리고 원글이는 남편이 돈 버는거에 대해 얼마나
    고마워하시는지도 생각해보세요

    남편이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입장을 바꾸면 남편은 장사하느라 볼꼴 못볼꼴 보며
    일할거예요

    그리고 나혼자 잘 살자고 그러는거 아닌데
    아내가 저런식으로 내 블로그 덕분에 잘된건데
    니가 고맙다고 안하니 안할래 이러면 약도 오르겠죠

    지금 집안일이나 육아로 비교하는게 아니잖아요
    가게일하는 입장에서 블로그는 가게 일보다는 쉽다고
    생각할겁니다

    생활비 벌어오는 건데
    같이 못해주나? 이렇게 생각할거예요

    둘이 누가 힘든가 알아보려면
    원글이는 애 놔두고 가게 나가고
    남편은 애보면 되겠네요

  • 28. ....
    '17.5.23 2:37 PM (117.111.xxx.215)

    오만 생색을 낸다고요?
    번 수익이 몇억이고요
    돈 한푼도 달라한 적 없고요
    고맙다는 말 한번 들어본 적 없어요

    아픈 애 키우면서 신랑 도움 하나 없이 저 혼자 애 돌봤고요
    이제는 적어도 신랑한테 고밉다는 소리라도 들어가며
    일하고 싶다는게

    무슨 오만생색이요?
    정말 기가 차네요

  • 29. ㅇㅇ
    '17.5.23 3:00 PM (121.165.xxx.77)

    고맙다는 소리 들으려면 님이 그렇게 안달을 내서는 안된다니까요 그냥 신경끄고 남에게 블로그맡겨요 남편 호주머니에서 돈이 나가봐야 그동안 해준일에 고마움이 생긴다 이거에요

    그런거없이는 고맙다는 말 요원합니다 그리고 말이에요 생색내세요 생색도 안내고 꼬박꼬박해다바치지말고요 착한여자가 되고 싶으면 그냥 그렇게 주욱 군말없이 착한여자 하던가 아니면 본인 요구사항을 그때그때 말하고 생색내면서 살아요 한번에 두가지를 다 가질 수는 없으니까요

  • 30. ..
    '17.5.23 3:10 PM (185.114.xxx.27) - 삭제된댓글

    지금 원글이 하려는 건 나를 때리는 남자랑 결혼도 하고 싶고 폭력도 멈추게 하고 사과도 받고 싶다는 여자랑 비슷한데, 백날 고민해봤자 제자리걸음이에요.
    비슷한 글 정기적으로 82에 올린다에 500원 걸께요.

  • 31. ㅇㅇ
    '17.5.23 3:14 PM (121.165.xxx.77)

    윗분이 거신 500원받고 거기다 천원 더 걸게요

  • 32. ..
    '17.5.23 3:19 PM (117.111.xxx.215)

    아무리 익명 고민글이라지만
    남 고민이 우습고 재밌어요?
    오백원에 천원이요?

    당신들 그렇게 살지 마세요,

  • 33. 고마우면 뭐하죠? ㅠ.ㅠ
    '17.5.23 3:21 PM (112.164.xxx.56) - 삭제된댓글

    전 원글님이 태도를 명확히 하셔야 된다고 봐요.
    말로만 고마우면 무슨 소용이죠? 그래서 착하고 어벙한 사람들은 계속 속는거에요;; 말로만 고맙다 잘한다 해주면 알아서 몸과 마음 바쳐 충성을 다하니까요;;
    정말 고마우면 말로만 끝낼 수가 없어요. 정말 고맙게 생각하기를 바라신다면 말이죠..
    돈을 받고 일하시든지 아니시면 원글님 아이와 집안일에만 충실하세요.

  • 34. ...
    '17.5.23 3:26 PM (117.111.xxx.215) - 삭제된댓글

    네 댓글 보니 일정 비용이라도 받아야겠네요.
    일단 월급 비슷한 개념으로 가거나
    사이트 오픈하면 수익의 일정 지분을 달라는 방식으로 해볼까 하는데..
    여튼 그냥 말로 끝내는 것 보다는 일정 비용이라도 받으면서
    일하는게 여러모로 낫겠네요

  • 35. ..
    '17.5.23 3:57 PM (185.114.xxx.27) - 삭제된댓글

    어리석은 글에 진지한 댓글 다는 것도 우습지만 기분 나쁠 수도 있겠네요.
    원글도 그렇게 살지 마세요.
    본인만 고생해요.
    진짜 딱해서 하는 말이에요.

  • 36. 다른곳
    '17.5.23 4:42 PM (180.71.xxx.7)

    본인 진가를 알리고 싶으면 다른곳 (블로그) 일을 하시는건 어때요?
    직접 블로그를 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시간과 정성이 맜이 들어가는지 몰라요. . .

  • 37. ..
    '17.5.23 5:32 PM (223.39.xxx.226)

    그냥 안하시면 되잖아요?본인이 블로그로 돈을 벌었다 생각이 안들었으니 블러그 하는거에 크게 신경안쓰는거 아닌가요?

  • 38. ??
    '17.5.23 5:51 PM (218.38.xxx.188)

    죄송한데 난독증이나 열등감 있으신가요? 본인한테 오만생색 낸다는게 아니라 비유를 한 육아 도와주면서 '오만생색'내는 남편들 이야기 한거예요. 돈 받은것 없다고 하시는데 가정의 수입이 따로 있으세요? 생활비는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아휴 위에 누군가 말씀대로 어리석은 글에 댓글다는게 우습긴하지만 원글님 댓글 보면 볼수록 굉장히 어리광피우는 사람인것같아요.
    고맙다 말 말고 차라리 돈을 달라고 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 39. 이보세요
    '17.5.23 6:00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218 님,
    님이 댓글에 저에게서, 오만생색내며 도와주는 남편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비유를 했는데
    그럼 그 비유가 저한테 당연히 해당되는 것 아닌가요?
    오만생색 내며 도와주는 남편이나
    오만생색 내며 알아주길 바라는 저라고 비유하셔놓고
    누구더러 난독증이래요?

    그리고 변화없이 예전처럼 할거였으면 뭐하러 고민 글을 올렸으며,

    제 글이 어리석은 글이라고 평가하는 오만한 자세는 당신의 인격인가요?
    그럼 여기에 진지하게 댓글 단 분들은
    다 우습고요?

    님 댓글은 보면 볼수록 글자에서만으로도 오만함이 묻어나오는
    굉장히 기분 나쁜 사람이라는 거 아세요?

    진짜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쓴 사람한테
    어리석다 라고 오만한 잣대로 평가를 하지 않나
    당신의 인격이나 고치세요

  • 40. 이보세요
    '17.5.23 6:04 PM (112.149.xxx.88)

    218 님,
    님이 댓글에 저에게서, 오만생색내며 도와주는 남편의 모습이 생각난다고
    비유를 했는데
    그럼 그 비유가 저한테 당연히 해당되는 것 아닌가요?
    오만생색 내며 도와주는 남편이나
    오만생색 내며 알아주길 바라는 저라고 비유하셔놓고
    누구더러 난독증이래요?

    그리고 변화없이 예전처럼 할거였으면 뭐하러 고민 글을 올렸으며,

    제 글이 어리석은 글이라고 평가하는 오만한 자세는 당신의 인격인가요?
    그럼 여기에 진지하게 댓글 단 분들은
    다 우습고요?

    님 댓글은 보면 볼수록 글자에서만으로도 오만함이 묻어나오는
    굉장히 기분 나쁜 사람이라는 거 아세요?

    진짜 어떻게하는게 좋을까 너무 고민되어
    조언을 얻다보면 정답이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쓴 사람한테
    어리석다 라고 오만한 잣대로 평가를 하지 않나
    당신의 인격이나 고치세요

  • 41. ??
    '17.5.23 6:14 PM (218.38.xxx.188)

    근데 지금 보니 제목에는 또 돈관련이라고 명시해두셨네요. 글에는 고맙다는 말 한마디면 된다고 강조 또 강조하셨는데. 태도가 모호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이런건것같아요. 정말 남편한테 뭘 원하시는지? 그리고 이 글을 쓰셔서 원하시는게 뭔지?

    속에 화가 많으신것같은데 화를 좀 내려두시는게 .....

  • 42. 218
    '17.5.23 6:26 PM (112.149.xxx.88)

    님 댓글은 보면 볼수록 참 공감 능력이 떨어지는 사람 같네요
    그리고 님이야말로 도대체 이 어리석은 고민글에 우스운 댓글 왜 달아요?
    본인은 본인이 굉장히 현명하다 생각하나 본데..
    이 댓글 남길 시간에
    본인의 댓글로 본인이 얻고자하는게 뭔지 생각이나 해보세요.

    참 한심해뵈네요

  • 43. ㅇㅇ
    '17.5.23 7:12 PM (175.223.xxx.173)

    제기 아까 오백원 받고 천원 더 걸었는데요 취소할게요 비슷한 고민글 계속 올린다에 건다는 그분의 오백원 받고 만원걸겠습니다 그분이 하고싶은 말은 첫문장에 있는데 애먼 데 꽂혀서 화를 내시네요.

  • 44. ...
    '17.5.23 7:35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그래요
    저 말길 못 알아듣고 어리석고 우스운 사람이고
    당신들 말이 다 맞고 당신들 똑똑해요
    됐나요?

    내가 정신차리고 살라고 말을 해도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거랑
    비아냥거리는 걸 구분도 못하는 줄 알아요?

    네 제 우스운 인생에 우스운 오백원 천원 만원 열심히 걸어요

  • 45. ...
    '17.5.23 7:35 P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그래요
    저 말길 못 알아듣고 어리석고 우스운 사람이고
    당신들 말이 다 맞고 당신들 똑똑해요
    됐나요?

    저더러 정신차리고 살라고 지금처럼 살지 말라고 말을 해도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거랑
    비아냥거리는 걸 구분도 못하는 줄 알아요?

    네 제 우스운 인생에 우스운 오백원 천원 만원 열심히 걸어요

  • 46. ...
    '17.5.23 7:44 PM (112.149.xxx.88)

    네 그래요
    저 말길 못 알아듣고 어리석고 우스운 사람이고..
    당신들 말이 다 맞고 당신들 똑똑해요
    됐나요..?

    저더러 정신차리고 살라고 지금처럼 살지 말라고 말을 해도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거랑
    비아냥거리는 걸 구분도 못하는 줄 알아요..?
    말에도 인격이 보여요

    네.. 제 어리석은 인생에 우스운 오백원 천원 만원 열심히 거세요

  • 47. ㅇㅇㅇ
    '17.5.23 8:16 PM (58.121.xxx.67)

    블로그랑 관련 있는 일을 하는 사람입니다
    블로그 엄청 힘들어요 글 하나쓰면 하루가 다 갑니다
    사진 잘 찍어야지요 (요거 가장 힘든일)
    글써야지요 물론 전문적인 분야가 아니면 간단할수 있지만
    글 잘쓴다는거 쉽게 볼일 아니예요
    그래서 블로그가 힘들다는 거예요
    남편분은 가게가 블로그 없이도 어느정도 수입이 되시니
    블로그의 중요성을 모르나봐요
    처음 가게 홍보를 하게 되실때 미리 상의하고 하실걸 그랬네요 언제부터 블로그 홍보를 하겠다
    매출이 얼마나 늘어나는지 보면서 광고비를 달라고
    지금이라도 딜을 걸어보세요 블로그할때 생활비를 넉넉히
    더 주셨으면 몰라도 아니라면 해줄필요없어요

  • 48. 워워 진정하시고요
    '17.5.23 11:19 PM (171.249.xxx.186)

    님이 원하는건 보람인데요, 그게 돈이든 칭찬이든..
    그래야 애써서 일하는데 즐거울텐데 지금으로 봐서는
    그둘다 갖기 어려울거같아 보여요.
    님남편이 좀 별로인거같고요(죄송;) 남편이 좀더아쉬운마음이
    들고 그일이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확실히 인지할때까지는
    일해주지 마세요.
    그나저나 저는 그 능력이 부럽네요.
    모쪼록 현명하게 잘 해결하시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4584 연대 분교 글, 2011년 자게에 올라왔던 글이랑 똑같아요. 5 .. 03:37:39 508
1644583 스킨과 에센스 중 하나만 사려고요 6 그럼? 03:22:54 399
1644582 그래도 이번 삼시세끼는 2 03:11:02 622
1644581 명태균 “대통령 2년만 하고 물러나라” 했다ㅎㅎㅎ 3 03:03:14 886
1644580 낮에 대문에 올라온 드라마 이름 뭐였죠? 2 아까 02:43:50 564
1644579 나르시시스트 특징과 대응법 정리 6 정리 02:42:07 819
1644578 오징어게임2 저도 티저봤는데 3 ..... 02:25:02 1,029
1644577 기분이 매우 안좋은데요 술 마실까요 말까요 5 ㅇㅇ 02:22:58 446
1644576 자다깨면...금방 잠 드실 수 있어요? 6 ㅇㅇ 02:17:21 580
1644575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보고 느낀 점 (약스포) 1 ... 02:11:48 778
1644574 내의 몇 개 입으시나요? 4 ... 01:08:17 791
1644573 계약전 아무말없이 개3마리 키우는 세입자 때문에 알아보고있는대요.. 7 ... 01:06:40 1,584
1644572 요즘 경우의수 확률 수업하는데요 6 1112 00:57:18 762
1644571 제주도 비가 정말정말 많이와요 10 00:55:09 2,455
1644570 제가 한 행동을 판단?평가 부탁드립니다 8 엄마 00:53:01 941
1644569 60대 남자분 찾아뵐때 성의있는 음료수 추천 10 평화 00:46:24 793
1644568 합정역 근처 20명 식당 추천 부탁해요 소리 00:40:58 116
1644567 박찬대 실망인데요 12 .. 00:22:37 2,214
1644566 학원강사인데 학부모님께 부정적말을 할때 21 .. 00:19:26 2,200
1644565 오늘 정년이 하네요 .... 00:17:07 772
1644564 우울증과 성욕 6 허허허 00:01:21 2,678
1644563 나혼산 고준 진짜 드럽게 재미없네요 15 욕나온다 2024/11/01 5,074
1644562 명태균 문제는 무슨 일로 시작된건가요? 25 불씨 2024/11/01 3,021
1644561 이마트,올리브영 세일 뭐살까요? 6 00 2024/11/01 1,985
1644560 대통령 관저에 스크린골프장?"없다",'새의혹'.. 9 ㅇㅇ 2024/11/01 1,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