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 어제 또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서 굉장히 화제가 됐습니다. 낡은 구두 사진인데요. 이게 사연이 있다면서요?
◆인터뷰 : 그렇죠. 저는 저 구두가 굉장히 오래 신은 구두인데 상표가 잘 나오지는 않지만 그 상표를 보면 처음 보는 상표입니다. 대부분의 시청자분들도 그렇고 저도 처음 보는 상표입니다.
구두 자체가 낡은 것도 낡은 것이지만 그 상표가 조금 독특하죠. 알고 봤더니 장애인 단체에서 만든 신발이라고 하는데 대통령이 명품 구두도 아니고 장애인 단체에서 만든 구두를, 저가의 구두를 굉장히 저렇게 낡을 때까지 오래 신고 있다, 이 점이 사실 네티즌들이 감동을 받은 거고. 그래서 저 사진들이 어제 SNS에 올라오고 그리고 보도까지 된 거죠.
◇앵커 : 문재인 대통령이 워낙 취임 후에 파격적인 소통 행보를 보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아이돌급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이런 말이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