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에 (동과 동을 마주보고 가운데 주차장이예요)
소렌토 시동켜 놓고 그냥 내려서 집에 들어갔는지
지금 몇시간째 시끄러워 죽겠어요.
그러지 않아도 요새 잠이 안와서 죽을지경인데 누웠다가 도저히 안되서 일어났어요.
경비아저씨 후레쉬 들고 다니시길래 늦은 시간이지만 인터폰했더니 안받으셔서
차 한번 보고 (안에 누가 있나 싶어 창을 똑똑 두드렸더니 꼴에 사이렌 으휴ㅠ.ㅠ)
경비실에 갔더니 아저씨 계시길래 이야기 했더니
주차증은 붙어 있지만 등록이 안된 차량이라 어쩔 수 없대요 (눈물 콸콸)
남편 술 취해서 들어오면 차 한번 슬쩍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