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부터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맨날 노래하던 종일반에서 즐겁게 생활을 헀는데 ,,여름방학 전부터 가끔 지나가는 말로 ...엄마
A랑 B가 놀려...그런 소릴하드라구요..개학날 ...가기실다구 하구요..자꾸 괴롭힌데요
그러다 어제 개학을 했는데요..집에 오는길에 또 A와 B가 놀려서 속상했어~ 하는거에요.
가슴이 철렁..왜 ?? 어떻게 ㅜ놀려??... 응 엄마..자꾸 괴롭혀...
집에와서 아이없을때 담임 선생님과 통화를 했는데요.그 아이들이 워낙 말썽꾸러기래요..띄어나도 바로 붙어다니며
사고 치고.그 아이들 단속하느라 정신이 없데요..주위주고 잘 지켜본다고 하시네요
아이에게 종일반 그만두고 반일반 하자고해도 너무너무 재밌고 친구들도 좋아서 싫다고 하네요..
아....유치원을 바꿀수도 없고(그 두친구만 빼고 넘 좋답니다) ,,어찌해야할지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