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테리어] 화이트 바닥 이쁠것 같은데 처음 해보는거라 망설여져요

적폐청산 조회수 : 1,430
작성일 : 2017-05-22 14:07:09

지금까지 우드계열만 봐오고 해봐서 그러는데요

소리잠 화이트오크로 장판 하려는데 어떨까요

붕떠보인다는 말이 있던데 이건 무슨소린지

살아보신분 경험담좀 풀어주세요

질린다 안질린다

이쁘다 안이쁘다 등등.. 감사합니다



IP : 175.203.xxx.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7.5.22 2:15 PM (1.228.xxx.184)

    제가 엄청 고민고민끝에 소리잠 화이트오크로 했는데 그냥 마루로 하세요~바닥 울퉁불퉁 굴곡도 느껴지고~여차저차해서 아깝지만 마루로 다시 시공했는데 훨씬 더 좋네요~~
    소리잠 가격도 만만치않은데...엉뚱한 답변이네요~~^^;;
    색상만본다면 화이트 오크 이뻐요~~~

  • 2. 무조건
    '17.5.22 2:15 PM (1.220.xxx.197)

    이쁩니다. 진즉에 안 할 걸 후회할 정도로.
    포인트를 다양하게 주면 깔끔하고 질리지도 않습니다.
    처음에 온 가족이 반대했었어요. 병원같을 거라고. 그치만 지금은 모든 가족들이 대만족.

  • 3. 무명
    '17.5.22 2:15 PM (175.117.xxx.15)

    괜찮습니다. 환하고 밝아보여요. 다른 가구들이 화이트 혹은 블랙계열이면 더 잘 어울리고요....

    단, 것도 익숙해지면 질려요. 전 요즘 초콜릿색이 끌리거든요

  • 4. 음..
    '17.5.22 2:17 PM (115.143.xxx.77)

    잡지보고 진한 바닥도 깔아보고 친구집에 화이트 깐것도 오래보고 했는데 다 질리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집은 이사올때 마루가게가서 가장 오랫동안 꾸준히 나간 제품이 뭐냐고 해서
    처음엔 썩 맘에 들지 않았는데 깔아놓구 3년 지났는데 볼수록 정이 드네요.
    바닥이 너무 튀면 가구 놓기나 분위기 바꿀때 힘들더라구요. 바닥이나 벽지는 무난하게 하고
    가구나 소품으로 포인트 주는게 제일 좋아요

  • 5. 이뻐요.
    '17.5.22 2:18 PM (211.48.xxx.170)

    무엇보다 집이 밝고 넓어 보이구요.
    전 화이트오크 온돌?마루인데 5년 지나도 안 질리네요.
    단순하면서 현대적인 가구 배치하고 그림 몇 점 걸면 화랑 같은 분위기도 나구요.
    붕 떠보인다는 건 아무래도 아래가 짙은 색이어야 안정감이 있는데 화이트오크는 그렇지 않다는 뜻인가 봐요.
    전 밝은 마루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마루색이 짙으면 오히려 답답하고 기에 눌리는 느낌이 들어요.

  • 6. 오래된집은
    '17.5.22 2:44 PM (175.210.xxx.146)

    지은지 오래된집 .. 2000년도 이전의 집은 장판색이 밝으면 바닥 울퉁불퉁한거 다 보이고 장판과 장판 이음새가 눈에 거슬릴수도 있습니다...
    제가 인테리어 하는사람이라서.. 2006년도 이후에 지은 집은 괜찮아요.. 밝은색.. 하시고 싶은거 하세요.밝은색 장점은 먼지 앉아있어도 별로 표가 않나서... 바쁜사람은 밝은색이 좋습니다.

  • 7. 재질은
    '17.5.22 2:46 PM (116.127.xxx.144)

    모르겠지만
    밝은색 바닥 좋습니다.
    우리 몇십년째 갈색 장판,,,,,,등등 봐왔잖아요.

    밝은색 이번에 했는데..좋은데요?
    전 갈색이고 어두운색이고 이젠 질려서....

  • 8. 00
    '17.5.22 3:38 PM (1.232.xxx.68)

    전 나무에서 무광타일로 했는데 대만족이에요. 밝은 대히석무늬 회색인데 집도 밝고 넓어보이네요

  • 9.
    '17.5.22 4:20 PM (121.128.xxx.51)

    4년전에 도배 장판 새로 하면서 흰색 계열로 했는데 깨끗하고 환해 보여요
    다른집 가보면 다 보편적인 마루색 이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640 쿨럭~ 2017/07/31 395
713639 군함도는 이렇게 찍었어야... 5 연출 2017/07/31 1,725
713638 박시한 옷 유행..옷파는 장사꾼들의 계략인것 같은... 9 뇌내망상??.. 2017/07/31 6,198
713637 아가씨 확장판 하네요 ㅇㅇ 2017/07/31 1,227
713636 저도 군함도 보고왔어요.. 48 ... 2017/07/31 3,973
713635 뭐든지 제물건을 달라는사람 4 이제 그만.. 2017/07/31 2,101
713634 곱게 자란 사람들은 연예인으로 성공 못하는거같아요 8 ㅇㅇ 2017/07/31 4,218
713633 네살아들이 제 머리카락만지는걸 너무 좋아해요. 26 ~~ 2017/07/31 4,593
713632 지적이고 읽을만한 필력되는 블로그 없을까요. 5 재미 2017/07/31 3,228
713631 첫딸은 살림밑천 글 보며 제얘기.. 5 에휴 2017/07/31 2,968
713630 군함도스토리에 친일파얘기 왜 집어넣냐하는데요 29 저는 2017/07/31 1,793
713629 윤과장과 박무성 아들 대면신은 굳이 7 비밀의숲 2017/07/31 1,985
713628 군함도는 같은내용을 보고도ᆢ왜? 다른얘기를 하죠? 10 루비 2017/07/31 821
713627 여자가 여자 더 무시하고 반말하는경우가 많나봐요. 6 ... 2017/07/31 1,441
713626 아 배 찢어져요 강원국 비서관님 2탄 ㅋㅋㅋㅋㅋㅋ 23 ㅋㅋㅋㅋㅋ 2017/07/31 5,610
713625 분당 수내 정자 서현 말고 괜찮은 곳은 어디일까요? 4 와와 2017/07/31 2,154
713624 (스포) 군함도 2 ㅇㅇ 2017/07/31 1,003
713623 목적지만 정하고 여행 떠나 본적 있나요? 9 기역 2017/07/31 1,340
713622 첫딸은 살림밑천이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22 /.. 2017/07/31 5,751
713621 갱년기 수월하게 넘기는 경우는 없나요? 8 ... 2017/07/31 3,155
713620 입사지원서 글자수 많이 안채우면 탈락이겠죠?ㅜ 1 111 2017/07/31 863
713619 엄마가 파킨슨병이라네요ㅜㅜ 7 막내딸 2017/07/31 5,816
713618 수시 원서 넣을때 1 학부모 2017/07/31 1,022
713617 내용 날림 65 자게 2017/07/31 5,194
713616 아이폰 화면 백라이트가 나갔어요. 이거 수리비 얼마나들까요? 아.. ddd 2017/07/31 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