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이 23900원인데 할인되는 통신사카드없어서 좀 그렇네요-.-
cj계열 레스토랑같구만 빕스는 할인되는 카드 많은데 왜
저건 없는지 의문..
무튼. 갔더니 자리마다 샤브샤브냄비가 있네요.
자기네들이 이번에 리뉴얼해서 샤브샤브 무한리필이라고...
그닥 좋아하는 요리가 아니라 예의상 한번먹어주고.
(날도 더운데 코앞에 버너불쬐고 있으니 더워 미치는줄 알았네요..하려면 겨울에 하지
왜 여름 다되서 샤브샤브주는건지?)
보쌈이 맛있어서 저는 이거 많이 먹었어요~
고기가 야들야들 촉촉. 따뜻하기까지~
상추랑, 무말랭이와 마늘고추 넣고 싸먹으니 보쌈집에서 먹는 맛하고 똑같네요.
닭갈비는 별루..제육볶음 알배추같이 먹으니 맛있구요.
분식류하고 비빔밥, 해초국수도 있던데 보쌈을 너무많이 먹어서 도저히 못먹;;
디저트는 녹차소보루케익, 녹차롤케익 생크림달지않고 괜찮네요.인절미도 엄청 쫄깃!
녹차티라미수는 안먹는게 낫겠구요..
과일은 소화좀 시키게 파인애플좀 주지 사과,홍시,바나나 있네요..배터지라고...안먹었네요
아이스크림은 녹차,바닐라딸기,바닐라 있는데 짜먹는 소프트아니고 애슐리처럼 퍼먹는건데
애슐리꺼보다 퀄리티는 더 좋아요. 부드럽구요.
무슨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소금을 뿌려먹으래서 뿌려먹었다가
달고짜고...ㅠㅠ 뻥튀기랑 같이 먹으라고 해서 다시 퍼와서 먹으니
그건 맛있네요~ 거기 즉석으로 호떡을 만들어주는데 요거 아주 뜨끈하고 맛있는데
배불러서 한개먹다가 포기하고 나와버렸어요...
자연별곡은 안가봤고 올반은 가봤었는데 올반은 두부가 참 맛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음식퀄이나 맛은 계절밥상이 더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