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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기억하는 노무현 정권.

......... 조회수 : 1,135
작성일 : 2017-05-22 10:43:06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17&document_srl=184685186
IP : 59.86.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니맘
    '17.5.22 10:46 AM (124.58.xxx.66)

    저도 기억나요. 그 당시 20대중반이었는뎅. 노통님 임기 끝날무렵.. 아이 많이 낳아라 말고는 딱히 국가적으로도 걱정거리가 없었던거 같아요.
    근데 명박이되고 나서 물가 확 오르고. 쇠고기 파동.. 갑자기 나라걱정까지 하게 되었네요

  • 2.
    '17.5.22 10:53 AM (203.254.xxx.51)

    물론 전 정부 영향도 있었지만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은 집값에..대책만 내놓으면 더 오르는 기이한 현상..부동산폭등이 생각나요.

  • 3. ...
    '17.5.22 11:01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제일 기억나는건 언론이나 뉴스에서 대통령에 관한 뉴스가 거의 없었어요
    나라가 큰일없이 잠잠해서 대통령님은 뭘하고 계시나,.문득 이런 생각이 들어서 뉴스에서 직접 검색해봤던 기억이 나요
    검색하다 옛말에 임금이 뭐하는지 모르면 태평성대라는 글을 찾았던 기억이나요
    그래서 이게 태평성대구나,.라고 생각했던 기억이...

  • 4. 당시
    '17.5.22 11:04 AM (59.86.xxx.37)

    부동산 폭등은 세계적 흐름이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에서 부동산이 폭등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역시 어떤 대책도 효과가 없었던 겁니다.
    부동산 폭등의 후유증으로 발생한 것이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였죠.
    미국은 그렇게 일찍 거품이 꺼지면서 적당한 경착륙이 가능했는데 우리나라는 큰 일이네요.
    우리나라 부동산 거품이 꺼질 때는 아예 박살이 날 듯 하니....

  • 5. ...
    '17.5.22 11:12 AM (203.234.xxx.136)

    다들 치매인가요. 제가 기억하는 참여정부는 대통령이라고 뽑아놓고 모든 언론, 국회, 검찰 하다못해 국민들도 대통령으로 쳐주지를 않고 뭐하나 내놓으면 무조건 흠집잡으려고 하고 못잡아 먹어서 난리...그러다가 국회에서 탄핵통과되니까 앗 뜨거 하면서 국민들 촛불로 막아주고는 다시 되돌아와서 또다시 언론하고 똑같은 수준으로 잡아먹으려고 했던 기억밖에 없어죠, 저는. 그러다가 노통 돌아가시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니 뭐니 하면서 다들 그러는데 진심 그때 인간에 대해 회의감마저 들었을 정도였어요. 저는 노사모도 아니고 그냥 노통에게 표 하나 행사하고는 관심끊고 싶었던 인간인데 그때 너무들 했습니다. 그때의 일이 반복될 까봐 너무 무서울 지경이었는데 지금은 좀 바뀐 것 같기는 하지만 아직 2주 밖에 안된 시점이라 아직도 무섭네요. 까마귀 고기들 드시지 말고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고 기레기와 야당에 휘둘리지 말아야 해요.

  • 6. 윗글 동감
    '17.5.22 11:23 AM (110.8.xxx.88)

    웰빙이란 말이 유행이긴 했지만 뉴스에서 항상 경제 안 좋다고 떠들었었어요.
    저는 그다지 체감하고 산 적은 없었고요.
    국가적으로 걱정이 없었는지는 모르지만 언론에서는 잃어버린 10년이니 뭐니 떠들었잖아요.
    정말 다들 잊고 있나봐요.
    내일이라도 나라 망할 듯 떠들어댔는데...
    그리고는 박근혜 들어 와서는 그 때는 경제가 좋았다 어쩌고 하는데 전 정말 어이가 없던데요.

  • 7. ...
    '17.5.22 11:27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그걸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래도 좋은 기억 한가지 끄집어 내서 말한건데 치매라니 어디 무서워서 댓글도 못 달겠네요

  • 8. ...
    '17.5.22 11:32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82에서 그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있나요
    그래도 좋은 기억 한가지 끄집어 내서 말한건데 치매라니 203.234 님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댓글 하나 단 걸로 그 기억 다 잊었다는걸 어떻게 아시나요
    좋은 기분 망치고 가네요

  • 9. ....
    '17.5.22 1:30 PM (222.238.xxx.103) - 삭제된댓글

    전 계속 지지하다가 fta때문에 반대하고 화내기 시작했던 것 기억하네요.
    뜻은 알지만 무리하셨죠..

  • 10. 점세개님말 동감
    '17.5.22 8:14 PM (221.145.xxx.83)

    까마귀 고기들 드시지 말고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고 기레기와 야당에 휘둘리지 말아야 해요. 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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