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호박먹고 남은 씨를 심었는데 안나와요

단호박 조회수 : 1,912
작성일 : 2017-05-22 09:37:34

비료랑 화분용 흙 섞인걸 사와서 화분에 넣고

단호박 먹고 남은 씨앗을 심었어요

일주일 가까이 되었는데 감감 무소식

원래 단호박이 잘 안자라나요?

그냥 애호박이랑 상추 모종 사다 심으려다

시험삼아 심어봤는데...

저는 꽃 화분도 그렇고 채소도 그렇고

식물종류 키우는게 참 힘드네요 ㅎㅎ


IP : 183.109.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독된
    '17.5.22 9:40 AM (123.215.xxx.204)

    판매하는 씨앗은 소독을 마친 씨앗이라던데요?
    농사짓는 분들도
    모종사다 심는 이유가 있겠지요

  • 2. marco
    '17.5.22 9:42 AM (14.37.xxx.183)

    보통 사먹는 단호박 등 대부분의 종자들이 이미 조작된 품종들입니다.
    단호박을 사먹고 그 씨를 심으면 발아는 할 수 있으나 제대로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대부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종자회사가 먹고 사는 것입니다.
    해마다 종자회사에서 출시한 씨앗을 심던지
    모종을 심어야 제대로 열매를 맺습니다.

    그것이 싫으시면
    토종종자를 따라 구해서 심어야 합니다...
    통종종자는 그 열매에서 씨앗을 채취해서 다음해 심어도 제대로 재배가 됩니다...

  • 3. ...
    '17.5.22 9:42 AM (220.78.xxx.18)

    한번 파보세요

  • 4. 호롤롤로
    '17.5.22 9:43 AM (175.210.xxx.60)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 텃밭있는데
    씨앗을 심었더니 그해 호박엄청 잘 달렸는데요~~
    심지어 비료도 안주고 그냥 심기만 했는데..

  • 5. 호롤롤로
    '17.5.22 9:44 AM (175.210.xxx.60)

    충분한 볕을 안봐서 그런거 아닐까요? 호박은 추우니까 금방 죽더라구요.

  • 6. ....
    '17.5.22 9:44 AM (1.212.xxx.227)

    예전에 저희 어머니가 하는걸 보니까 씨앗을 바로 심지 않고
    며칠동안 그늘에 바싹 말린다음 젖은 거즈위에 올려놓아서 뿌리가 살짝 나오면
    그제서야 흙에 옮겨 심으시더라구요. 단호박은 아니고 파프리카였는데 비슷하지 않을까요?

  • 7. ...
    '17.5.22 9:46 AM (220.78.xxx.18)

    전에 메론먹고 씨삿을 개수대에 버리고
    며칠 집비우고 오니 개수대에 싹이 났었어요
    씨앗을 축축한 곳에서 발아시켜보세요

  • 8. 저흰 경기도 주택
    '17.5.22 9:53 AM (59.17.xxx.48)

    음식물 찌꺼기 땅에 묻는데 단호박이 매해 싹나서 10여통 이상 따먹어요. 올해도 심지 않았는데 저절로 발아돼서 막 자라고 있어요.

  • 9.
    '17.5.22 10:00 AM (59.19.xxx.81)

    좀 여러개를 심으셔야 그중 몇개 성공해요
    심어서 나는게 있고 안나는게 있던걸요

  • 10. ㅇㅇㅇ
    '17.5.22 1:35 PM (183.103.xxx.97) - 삭제된댓글

    흙에바로심으면최소 2.주이상기다리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3411 [조한규의 프리즘] 문재인의 국정 포석은 위기십결(圍棋十訣) 4 ........ 2017/07/30 845
713410 오유 갔다가 무서워서 잠 홀딱 깼어요..ㅠㅠ 7 ... 2017/07/30 6,981
713409 장사하는분들이 저를 거의 반말로 대하네요 7 .. 2017/07/30 2,066
713408 초등6년 여자아이..부산 어디가면 좋아할까요^^; 궁금 2017/07/30 584
713407 흰머리 염색.. 장점이 더 많은가요? 단점이 더 많은가요? 11 염색 2017/07/30 5,805
713406 맥모닝 먹는데 양상추에서 토한 냄새가 나요. 7 ㅇㅇ 2017/07/30 3,369
713405 국내 드라마나 영화에서 연기력에 소름 돋았던 배우 있나요? 19 궁금 2017/07/30 2,738
713404 에어비앤비 오피스텔 2 소리 2017/07/30 1,347
713403 남자들은 대부분 애보면서 집안일 힘든가요? 10 ㅇㅇ 2017/07/30 1,660
713402 어린이는 꼭 어린이용 유산균 먹어야하나요? 1 ㅇㅇ 2017/07/30 1,115
713401 부동산에서 집 계약하면서 심한 모멸감을 느꼈습니다 43 aa 2017/07/30 23,898
713400 이런 남자 10 궁금 2017/07/30 1,588
713399 샌들 굽높이 1 .. 2017/07/30 644
713398 모퉁이에 있는 집은 도로명 주소에서 도로명이 어떻게 되나요 9 2017/07/30 713
713397 효리네 민박 보면서 거슬리는 딱 한가지 45 효리 2017/07/30 24,411
713396 으와 동룡이 아부지, 윤과장 !!! 잠이 안와요~ 5 비밀의숲 2017/07/30 3,588
713395 밤새 먹고 마시고 한심한 쓰레.. 2017/07/30 584
713394 선수치기(인간, 대인관계 관련 속어입니다.)행위에 어떻게 처신,.. 3 renhou.. 2017/07/30 2,450
713393 남편이 이런다면 마음이 어떨것 같으세요? 24 .. 2017/07/30 8,381
713392 여자가 남자를 보면서 눈을 자꾸 깜빡이는 이유가 뭔가요? 5 ㅇㄱㅅㅎ 2017/07/30 2,581
713391 옷 사고 싶어요 중독인거 같아요 6 병인가 2017/07/30 2,705
713390 강아지 몇살부터 노견이라고 생각하시나요? 8 무지개 2017/07/30 2,288
713389 양악한 사람의 특징 16 관찰 2017/07/30 16,570
713388 서천석은 아무일 없다는듯 잘 지내나봐요 28 표리부동 2017/07/30 13,399
713387 아이덴티티 보신분만 보세요 ㅡ스포ㅡ 8 질문 2017/07/30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