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화가나는것도 갱년기 증상이겟죠 ㅜ

ㅇㅇ 조회수 : 2,337
작성일 : 2017-05-22 08:04:04
47이구요.
다른 육체적증상은 그닥인데.. 우울하고
사람들이싫고 자꾸 화가나요 ㅜㅜ
내가 화를내면서도..이만한 일에 이렇게화가 나나.. 싶을만큼요..
병원약먹기는 싫고 이시기를 잘넘어갈 방법 없을까요? ㅜㅜ
IP : 223.62.xxx.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5.22 8:05 AM (223.62.xxx.8)

    자꾸 눈물도 쏟아져요..방금 아래에 문님 준비잘된 대통이란 글에도 왈칵..
    시도때도없네요 ㅜㅜ

  • 2. ,,,
    '17.5.22 8:50 AM (121.169.xxx.75)

    갱년기일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사람이
    아니, 모든 생명체들이 감정의 깊이와 폭이 늘어나는...
    나쁜 면으로는 사나워지는..
    좋은 면으로는 정이 깊어지는...
    뭐 그런 자연스러운 변화가 아닐런지요.
    50 중반을 바라보고 있어요.

  • 3. 사추기
    '17.5.22 9:16 AM (1.237.xxx.175)

    사춘기 시절처럼 감정이 예민하고 불안정한 것 같아요.
    별 일 아닌데도 화가 치솟고. 작은 일에 민감하고. 거슬리고
    생리 시작할 즈음에 겪었던 것들이 끝날 무렵에도 겪게 되나 싶고.
    요즘 자연차를 마시는데 효과 좋으네요. 생기도 나고.
    국화차. 구절초. 백련초.. 향기도 좋고 마음도 안정되는 것 같아요.

  • 4. 저도
    '17.5.22 9:16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그래요.
    그래도 저는 이미 겪은 사람들이 미리 말을 해주어서 열심히 운동하고
    아마씨가루를 꾸준히 먹었더니 덜하더니 올해부터는 만사가 다 귀찮고 전에는 그냥
    넘겼던것도 다 짜증이 나고 사람들 만나는거 자체가 다 귀찮고 싫고 먹는것도 아무거나
    먹고 했더니 5개월만에 살이 10kg나 쪘어요.
    물론 지금도 진행중이고요.
    요즘은 그냥 조용히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하네요.
    지난주에 겨우 마음 추스리고 자원봉사 신청해서 첫 발대식 갔는데 거기서 하필
    제가 싫어하는 말많고 목소리 크고 자기 말만하고 패거리 잘 짓고 교회 열심히 다니는 동네 아줌마가
    있더라구요. 담주부터 봉사 강 되는데 그 여자 만날 생각하니 가기가 싫어요.

  • 5. 봄이오면
    '17.5.22 10:02 AM (125.180.xxx.153)

    필요하면 갱년기 약 복용하세요 생약성분으로 된 부작용 적은것도 있어요 . 훨씬 편하고 지내기 좋습니다 . 몸도 마음도....

  • 6. ㅇㅇ
    '17.5.22 10:06 AM (118.39.xxx.78)

    갱년기약 추천합니다. 호르몬제말고 생약제제도 효과가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350 남의 자식이 낙천적인 성격이면 참 좋아보이는데 3 성격 2017/05/22 1,248
690349 지난 주말 목포 방문하였습니다 (82함께) 12 유지니맘 2017/05/22 1,649
690348 검찰, 넥슨의 '거짓말' 알고도 우병우 무혐의 1 샬랄라 2017/05/22 693
690347 아이 여름 입힐 옷이 마땅치않은데 여름 반팔티 넉넉히 열벌정도는.. 11 우울 2017/05/22 2,205
690346 어제 쇼핑몰 주차장에서 6 오란씨 2017/05/22 1,504
690345 수습기간동안 무급인 알바... 어찌해야할까요? 7 알바 2017/05/22 2,718
690344 아랫집과의 층간소음 문제 어떻게 대처할까요? 28 글쎄 2017/05/22 4,184
690343 교대총장딸,내신3등급이 교대 들어갔다는데... 22 아름다운학생.. 2017/05/22 5,859
690342 여행 중 하루만 돌아다녀도 발이 아픈데 11 피곤 2017/05/22 2,036
690341 썬스틱 추천 부탁드려요 ~~ 4 남편이 쓸.. 2017/05/22 2,036
690340 학종 평가자 얘기가 궁금하군요. 1 .... 2017/05/22 546
690339 자꾸 화가나는것도 갱년기 증상이겟죠 ㅜ 5 ㅇㅇ 2017/05/22 2,337
690338 문대통령이라는 사람의 그릇 크기 18 ... 2017/05/22 3,990
690337 본인이 깐깐한 성격이라 생각하시는 분 13 성격 2017/05/22 4,665
690336 구혜선이 왜 하차했는지 알것 같네요 28 호호맘 2017/05/22 32,774
690335 애없는 두식구 생활비 22 생활비 2017/05/22 5,432
690334 문재인 지겹네요 .또 이런....jpg 10 하아 2017/05/22 5,752
690333 급)72ㅡ35= 이.문제를 여러가지 방법으로 계산하는 문젠데 어.. 5 초등수학 2017/05/22 1,257
690332 적폐세력의 무기 '빨갱이', 친일기득권으로부터 문재인 정부를 지.. 6 더민주의 권.. 2017/05/22 797
690331 간단한 다이어트 아침은 7 뭘로 2017/05/22 2,653
690330 달님 5년전 북콘서트때요 3 김총수천재 2017/05/22 946
690329 이니실록 12일차 31 겸둥맘 2017/05/22 3,651
690328 오만한성향이있는 남친 어떻게고칠수있을까요 23 ㅇㅇ 2017/05/22 4,129
690327 지겨울 지경의 파파미 대통령님 2 심미안 2017/05/22 1,531
690326 日교도통신 "고리원전 사고나면 한국국토 절반 오염&qu.. 7 ........ 2017/05/22 1,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