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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실록 12일차

겸둥맘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7-05-22 07:00:04
출근하기 전에 이니실록 12일차 올립니다.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취임 12일차.

1. 문재인 대통령님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경제부총리 등 인선을 직접 발표.
경제부총리 후보로 지명된 김동연 아주대 총장은 11살때 아버지를 여의고 할머니, 어머니, 세 동생을 부양한 소년가장 출신으로 하루라도 빨리 돈을 벌기 위해 덕수상고 졸업후 은행에 입행. 은행 기숙사 쓰레기통에서 고시 잡지를 발견하고 주경야독을 시작, 82년 행정고시와 입법고시에 동시 합격.
김 부총리 후보자는 기획재정부에서 일하다가 국민의 정부 말기인 2002년 청와대에 파견되어 참여정부때인 2006년 국정 마스터 플랜인 '비전 2030 보고서' 작성을 주도하였으며, 이명박 대통령직인수위에도 참여한후 기재부 2차관까지 했었고 박근혜 정부에서도 장관급인 국무조정실장으로 일함.
공직에서는 승승장구했으나 장남이 백혈병에 걸려 2년 투병끝에 2013년 사망하는 아픔을 겪음. 바쁜 와중에도 2년간 아들의 간호를 위해 매주 서울대병원에서 부인과 교대를 했지만, 공사 구분이 철저한 그는 아들의 장례식 날에도 출근하여 업무를 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고. 아들 사망 후 오랜 간호에 지친 부인의 건강이 안좋아지자 부인의 간호를 위해 미련없이 공직을 떠남.
대형 로펌들이 그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경쟁을 벌였지만 모두 마다하고 6개월 쉰 후 아주대 총장이 됨. 아주대 총장 재직시절 매점에서 학생들과 순두부찌개를 사먹고 과잠(학과점퍼) 을 입고 학교행사에 참여하는등 소탈한 모습과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설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점, 정기적으로 학생들과 직접 만나 민주적으로 학사를 운영하려는 점 때문에 학생들은 "총장님, 종신총장 해주시면 안돼요?" 라고 말했었다고 (어딘지 이니랑 비슷하다!) 아주대 학생들은 총장의 부총리 지명 소식에 "총장님을 나라에 뺏겨 아쉽다"는 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2. 외교부장관 후보자 강경화 유엔 사무총장 정책특보 임명에 대해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은 자신의 SNS에 "문재인 정부 외교안보라인 탁월한 선택에 감동까지 준다”면서 “강경화 외교장관 내정자는 북인권 문제에 큰 도움을 주신 분”이라고 평함. KBS 아나운서 출신인 부친(강찬선 아나운서) 이 VOA(미국의 소리) 파견 근무를 감에 따라 10살때 미국으로 이주, 고등학교때 한국으로 돌아온 강 후보자는 김대중 대통령 통역으로도 알려져있는데, 조현옥 인사수석은 기자들에게 "강 후보자의 딸이 미국국적자이고 한국의 고교진학을 위해 (부모가 미국에서 일하고 있어 한국주소가 없으므로) 친척집으로 위장전입한 사실이 있지만 그점을 제외하면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단점을 직접 미리 까버림.
강 후보자의 남편인 이일병 연세대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는 한 언론사와의 전화통화에서 "자녀의 위장전입 논란에 사과 드린다"며 "엄마를 위해 큰 딸은 곧 미국 국적을 포기할 예정"이라고 밝힘. 이일병 교수는 이번 주 초부터 "청와대에서 인사 검증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수십년 전에 구매했던 콘도와 아파트의 구매 경위까지 캐물어 당황했다"며 "정말 꼼꼼히 인사 검증을 한다는 인상을 받았다. 원래 장관 후보자들은 이렇게 검증을 당하는구나 싶어 혀를 내둘렀다"고 말함.
이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과 생년월일이 1953년 1월 24일로 똑같은데 2012년 대선에서는 문 대통령이 아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뽑았다며 "그러나 대선에선 문 대통령에 투표했다"고 밝힘.

3. 정책실장에 임명된 고려대 장하성 교수의 증조할아버지는 구한말 호남의 만석꾼 부호 장진섭이었으나 노블레스 오블리지를 실천하는 명문가로 유명.
장 실장의 할아버지와 큰할아버지, 작은할아버지들은 모두 독립운동가였고 장실장의 아버지와 삼촌들은 6.25가 발발하자 할아버지의 지시에 따라 4형제가 모두 참전, 장실장의 아버지는 어깨에 관통상을 입기도 했음. 장관급만 4명을 배출하는등 화려한 가계도에도 불구, 장 실장은 집안 이야기가 나오면 "세상에서 제일 못난 사람이 자식·돈·집안 자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하곤 한다고.
장 실장은 1990년대부터 경제민주화 시민운동을 주도하고 재벌의 지배구조 개선에 앞장서왔지만, 대선에선 안철수 후보캠프에 합류 했었음. 문대통령은 장하성 실장을 영입하기 위해 삼고초려를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2012년 대선 때와 201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었을때 장실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합류를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었다고. 이렇게 두번 연속 거절당하면 삐져서라도 다시는 연락 안할법도 한데 우리 명왕은 인선발표 이틀전 직접 전화를 걸어 정책실장을 맡아달라고 부탁하셨다함.(역시 대인배)

4. 그외 국가안보실장 정의용,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 김광두. 통일외교안보특보(비상임직) 홍석현/문정인 임명.

5. 오후 3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차관급 인선을 발표.
법무부차관에 이금로 인천지검장 (진경준 전 검사장 넥슨 주식대박 사건의 특임검사), 대검찰청 차장에 봉욱 서울동부지검장, 법무비서관에는 김형연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임명됨

6. 문재인 정부가 주요 적폐로 지목한 방산비리 검찰 수사가 첫 비리를 이미 적발. 검찰은 전직 군인들을 활용해 장보고함 등 함정에 대해 실체가 없는 감리용역을 명목으로 거액의 용역사업을 수주한 방산 컨설팅 업체 대표를 구속하였음.

7.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 회장이 문대통령님께 직접 메일을 보내 만나고 싶다고 청함.
19일 저커버그는 문대통령께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한다. 후보 시절 페이스북 코리아를 방문해 페이스북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대통령께서 페이스북 코리아 방문 게시판에 남겨주신 ‘사람중심 4차 산업 혁명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하며, 페이스북도 사람중심 4차 산업 혁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메일을 보냄. 또한 “조속한 시일 내에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것으로 전해짐.
한편 2013년 6월 박근혜를 만났던 저커버그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음. 박근혜가 워낙 에어콘을 싫어해서 청와대는 에어콘을 켜지 못했는데 저커버그가 정장을 입고 와 에어컨도 틀어주지 않자 더위를 참느라 땀을 뻘뻘 흘리며 괴로워 했다는것. 저커버그는 청와대 보좌진에게 연신 물을 요청.
박근혜는 그래도 '실내온도가 28도 이하이면 에어컨을 틀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키기 위해 "선풍기를 틀어주라"고 지시했다고, 그러나 선풍기를 튼 이후에도 저커버그는 계속 물을 마셨고 보는 사람들은 "저러다 화장실가고 싶어질텐데 어떻게 참으려고 하나?" 라는 우려를 했었다고. 네티즌들은 최순실이 삥땅친 예산이 밝혀진 것만 1조4천억원인데 전기료 몇푼한다고 그깟 에어콘도 안틀어줬냐며, 문대통령님은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줄테니 안심하고 방한하라는 댓글을 달기도.

8.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대통령이 연차휴가인 21일중 하루를 공식 사용, 22일 월요일에 사저에서 정국 구상을 하며 휴식을 취하실 예정이라고 발표.
그러자 중앙일보는 "취임 13일째에는 연차로 불리는 공식 휴가가 발생하지 않는다는게 노동법 전문가들의 해석"이라는 기사를 씀. (박근혜는 매주 수요일에 규칙적으로 쉬고 매주 월화목금토일에는 놀았는데 왜 그때는 노동법 기사 안썼니?)
중앙일보는 문지기들의 반발이 무서웠는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요일인 21일에 근무를 했기때문에 22일을 대체휴가일로 활용해서 쉬어도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라고 기사를 마무리.

9. 대통령님이 사저에서 정국구상의 시간을 가진 뒤 다음날 23일 노무현 대통령 9주기 추모제에 참석하기 위해 휴가를 내고 양산에 내려가시자,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
이날 오후 4시 59분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2분후인 오후 5시 1분께 우리군 레이더에 탐지되었고, 발사 8분 후인 5시 7분 대통령님은 정의용 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으심. 대통령은 즉각 NSC 상임위 소집을 지시했고, 정 실장이 주재하는 NCS 상임위가 열림. 이후 오후 6시 27분까지 대통령은 모두 5차례 보고를 받으심.
대통령님은 상황 추이에 따라 양산 사저에서 청와대로 복귀하실지말지 결정할 계획.
 
10. 조선일보 김민희 차장대우가 주간조선 기사로 "문빠들의 주무대는 클리앙, 오늘의 유머, 엠엘비파크, 루리웹" 이라고 쓰자, 이에 포함되지 않은 온라인 커뮤니티들이 강하게 반발.
딴지일보, 보배드림, 뽐뿌 등 커뮤니티들은 "반성하겠다,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 아무도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며 다짐하는가 하면 "82쿡, 맘카페, 레몬테라스, 삼국카페(소울드레서, 화장발, 쌍코) 와 같은 여초 커뮤니티는 왜 하나도 언급하지 않은거냐" 며 불만을 드러내기도.
네티즌들은 "이곳저곳 다 언급하려면 힘들테니 그냥 일베 빼고 모든 커뮤니티 라고 쓰면 될 것"이라고 김민희 기자에 친절한 충고를 하는가 하면 기사중 "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가 보이면 좌르르 몰려들어 해당기사를 거세게 비판하면서 문 대통령을 옹호한다."는 문장에 대해 "우리는 좌르르 몰려간적 없고 우르르 몰려갔을 뿐인데 지지자들에게 철지난 좌파 프레임을 씌우고 있다"며 우려했음.

11. 모 언론사 기자가 미국 조지워싱턴대에 재학중인 조국 민정수석 아드님의 뒤를 캐고 다닌 정황이 포착됨. 네티즌들은 민정수석 본인에 대해 얼마나 털게 없었으면 아들의 선후배에게 문자까지 보내 구걸을 하고 있냐며 "대통령 닮아 조수석도 파파미"라는 반응.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35160&s_no=33...

문지기님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IP : 117.111.xxx.207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2 7:01 AM (119.192.xxx.30) - 삭제된댓글

    이니실록 감사해요!

  • 2. 감사해요~
    '17.5.22 7:04 AM (211.109.xxx.29)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 3. 서니
    '17.5.22 7:06 AM (58.235.xxx.100) - 삭제된댓글

    몸은 좀 괜찮으신지~~~♡

  • 4. 으흐
    '17.5.22 7:12 AM (2.108.xxx.87)

    좌르르르~ 몰려가. 추임새가 너무 좋아요

  • 5. ㅋㅋ
    '17.5.22 7:22 A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8번 읽고 혼자 키득거리고 있네요.
    10번. 앞으로 조선의 편파적 기사에는 꼭 좌르르 달려가 줘야 겠어요.

  • 6. 출근
    '17.5.22 7:22 AM (125.178.xxx.162)

    준비로 정신없으셨을텐데...오늘도 너무 고맙게 보구 가요♡ 이니 덕질하느라 실록보다가 겸둥맘님 덕질하게 생겼다는...^^;;

  • 7. 우와
    '17.5.22 7:24 AM (115.140.xxx.233)

    잘 읽었어요. 특히 10번 재미있고
    11번 조국 민정수석 아들에 대한 것도 흥미롭네요.

  • 8. ㅋㅋㅋ
    '17.5.22 7:27 AM (221.140.xxx.107)

    역시 실록은.겸둥맘님 ㅋ

    우리.이제.좌르르 가지말고 우르르해요 우르르

  • 9. 저녁숲
    '17.5.22 7:30 AM (116.44.xxx.84)

    이니실록 넘넘 감사해요. ^^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10. ......
    '17.5.22 7:39 AM (1.224.xxx.44) - 삭제된댓글

    오늘 하루 쉴수 있으시겠어요.
    이니's 프리(이니스프리)니까요.ㅋㅋ

  • 11. 정말
    '17.5.22 8:06 AM (118.42.xxx.167) - 삭제된댓글

    고맙고 감동입니다.
    이렇게 꼼꼼하게 정리하는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대단하시네요.
    건강 잘 챙기세요.
    역사를 기록하시는 겸둥맘 화이팅!!!!!

  • 12. 깽투맘
    '17.5.22 8:09 AM (175.213.xxx.137)

    겸둥맘님~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13. 엄지척~!!!
    '17.5.22 8:10 AM (61.82.xxx.167)

    출근 준비로 바쁘실텐데...^^
    찬찬히 잘 읽어 볼께요~~
    감사합니다~

  • 14. 비오는목요일
    '17.5.22 8:13 AM (218.236.xxx.121)

    이니실록12일 감사합니다
    몸은 괜찮아지셨는지요
    좌르르~우르르~에서 웃고 갑니다

  • 15. .....
    '17.5.22 8:13 AM (118.176.xxx.128)

    감사해요. 잘 읽을께요.

  • 16. 좋아요
    '17.5.22 8:16 AM (118.35.xxx.149) - 삭제된댓글

    월요병인지 한 것도 없는데 머리가 무거웠는데 글읽고
    상쾌해졌어요
    감사합니다

  • 17. 정말
    '17.5.22 8:20 AM (210.96.xxx.161)

    너무 신나서 순간에 다 읽어버렸네요.
    정말 겸둥맘님 느무느무 감사합니다!

  • 18. 우담
    '17.5.22 8:24 AM (119.69.xxx.8)

    기다려지는 이맘
    출근전에 뙇
    아몰랑

  • 19. 이니실록 ㅎ
    '17.5.22 8:31 AM (211.36.xxx.53)

    감사 감사

  • 20. . .
    '17.5.22 8:31 AM (220.75.xxx.193)

    파파미~~~
    감사합니다.

  • 21. Wisteria
    '17.5.22 8:32 AM (99.173.xxx.25)

    사관님, 몸은 좋아지셨는지 걱정입니다.

    사관님 몸은 이제 모든 82쿡 회원의 몸입니다. 건강하십시오!
    건강하셔야 사람이 먼저인 나라다운 나라에서 이니실록도
    계속 쓰실 수 있습니다. 건강하십시오!

    (뜬금없이) 더불어 최영재 경호원도 건강하십시오!

  • 22. ㅇㅇ
    '17.5.22 8:52 AM (210.95.xxx.61)

    아 매일 이렇게 꼼꼼히.. 정말 잘읽고있어요. 직장까지다니시는분이.. 감사합니다! 넘 스트레스받지마시고 건강 조심하세요~^^

  • 23. ciel
    '17.5.22 9:21 AM (77.158.xxx.188)

    꾸준히 올려주신 글 잘 읽고 있어요.
    이제부터 좌르르 ㅋㅋㅋ

    겸둥맘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항상 건강이 우선입니다!!!

  • 24. ........
    '17.5.22 9:32 AM (58.237.xxx.205)

    겸둥맘님~
    어린아이 데리고 출근준비도 바쁘실텐데 실록까지..
    감사드려요~~
    몸은 괜찮으신지 영양제라도 보내드리고 싶다는.

  • 25. ^^
    '17.5.22 9:32 AM (14.39.xxx.23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힘드시면 쉬어 가셔도 됩니다.

  • 26. 그니까
    '17.5.22 9:41 AM (122.34.xxx.137)

    아 정말 너무 재밌는 거 아닙니까!!!

  • 27. 진짜쵝오
    '17.5.22 9:51 A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정말 재밌어서 혀를 내두를 정도예요
    책이라도 내야할 판

  • 28. phua
    '17.5.22 10:07 AM (175.117.xxx.62)

    역시 실록은.겸둥맘님 ㅋ

    우리.이제.좌르르 가지말고 우르르해요 우르르 2222

  • 29. 봄햇살
    '17.5.22 10:12 AM (118.33.xxx.146)

    10번. 재밋어요. 근데 열? 받내요. 이니실록까지 있는 82는 왜 언급안하냐고요~

  • 30. 사관여사님
    '17.5.22 10:13 AM (163.152.xxx.151)

    우리는 영부인도, 야쿠르트 아줌마도, 사관 회원도 모두 여사로 부르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

    사관여사님, 건강 조심하소서..
    입술 옆에 땜빵 달리면 바로 알리소서. 꿀이라도 보내줄팅게..

  • 31. 미미
    '17.5.22 10:35 AM (61.108.xxx.132)

    겸둥맘님 감사해요
    우리모두 행복해요
    이럴라고 드루왓소
    이러이런 썰렁썰렁
    죄송하오 웃기려다

  • 32. ..
    '17.5.22 11:06 AM (182.226.xxx.163)

    어쩜이리 글을 잘쓰시는지..^^ 나름 뉴스열심히 본다고하는데 놓치는게 많네요..ㅎㅎ 겸둥맘님..건강 잘챙기시구요..좋은날되세요.~~~~

  • 33. 쓸개코
    '17.5.22 11:07 AM (121.163.xxx.88)

    아무도 2등은 기억하지 않는다ㅎㅎㅎ
    좌르르.. 좌파프레임 ㅎㅎ
    겸둥맘님 잘읽었습니다.!

  • 34. olivejjj
    '17.5.22 11:13 AM (49.50.xxx.196)

    와 진짜 님 능력자!!!! 진짜 나중에 이거 모아서 책 내주세요???ㅋㅋㅋㅋㅋㅋ

  • 35. 쭈르맘
    '17.5.22 11:23 AM (124.199.xxx.175)

    겸둥맘님 힘드시죠??ㅎㅎㅎ
    옆에 계심 시원한 아아라도 한잔 사드리고 싶다는..ㅎㅎㅎ

  • 36. 놀라운 필력입니다
    '17.5.22 12:16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enti.php?bn=15&searchType=search&search1=1&keys=...

    겸사관님의 집필, 요약능력에 매일 놀라게 되네요.
    겸사겸사겸사관님 덕질도 같이시작하기로.


    매주 수요일에 규칙적으로 쉬고 매주 월화목금토일에는 논 박근혜 ㅋㅋ

  • 37. 흰구름
    '17.5.22 12:54 PM (61.78.xxx.132)

    겸둥맘님 고마워요!

  • 38. ....
    '17.5.22 2:46 PM (118.33.xxx.166)

    볼수록 재미있고 유익한 실록이라
    날마다 중독되어 가네요 ㅎㅎㅎㅎ

  • 39. 고딩맘
    '17.5.22 6:29 PM (183.96.xxx.241)

    ㅎㅎㅎ 재밌게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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