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식하고도 장수하는 사람 주변에 있나요?
1. .....
'17.5.21 10:37 PM (116.39.xxx.158)나이 들면 잘 드시는 분들이 건강하고 오래사시는거같던데요. 그리고 예전에 다큐 본기억에 과체중이 가장 장수한다고 하더라구요. 암이 걸렸을때 이겨내는 확률도 과체중인 분들이 가장 오래 생존하구요.
고도 비만이나 저체중은 둘다 안좋고요.
마른몸이나 미용적으로 신경 안쓰고 과체중이 되려면 소식보다는 먹고싶은만큼 먹어도 괜찮겠죠. 물론 복부비만 과체중이 아니어야하고요
알기론 과식하면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해서 안좋다고는 들은거같은데 그부분은 확실히 모르겠네요.
과체중 장수 검색해보면 글들 올라와 있네요.2. 공업자
'17.5.21 10:41 PM (121.162.xxx.197)몇키로만 쪄도 덜 아픈거 보면 살집이 어느정도 있는게 가장 생활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
근데 옷태도 안나고 자신감도 떨어져서...3. 우리 시어머니..
'17.5.21 10:58 PM (59.26.xxx.197)간식 없고 밥 한공기 꼬박꼬박 고봉으로 드세요.
어느정도 살짝 몸무게가 나가야 체력이 뒷받침 하시더라고요.
특히 나이드시면 큰병 앓게 되는데 그 병 앓으면서 버티는게 이런 체력이라고 ㅠㅠ
그래서 너무 마른 몸매는 아무리 운동 오래해도 버티기 힘들대요.
장수는 살짝 몸이 오버되는 몸이 라는거 나이드신 어르신 보면 느껴요.4. 우리 시어머니..
'17.5.21 10:59 PM (59.26.xxx.197)그런 오버되는 몸 유지하려먼 뭐든 잘 드시고 골고루 드시는 식습관 ...
저도 그래서 운동은 하되 크게 몸뭄게 신경 안쓰려고요.
대신 옷 입을때는 안습 ㅠㅠ5. ㅡㅡ
'17.5.21 11:11 PM (211.202.xxx.156)친정부모님이요 두분다 식사양이
엄청나시고 고기도 좋아하셨어요
아버지가 86세에 돌아가시고 엄마는
올해 87세 입니다6. 70대 엄마
'17.5.21 11:36 PM (183.100.xxx.240)무릎 수술할때 같은 병실 환자들 보니까
엄마처럼 아무 성인병 없이 마른거보다
성인병 한두개씩 있어도 체력이 좀 되는 분들이
훨씬 빨리 회복되던데요.7. ```````
'17.5.22 12:14 AM (123.111.xxx.9)88세
과식하시고 뚱뚱 하셨고
지금은 아프셔서 이제사 빠지셨는데 살이 있어서 병을 견디는 느 낌입니다8. ㅇ
'17.5.22 3:03 AM (211.114.xxx.216)아는할머니 뚱뚱하고 종일먹고또먹으시는데 89살
9. 시부모님..
'17.5.22 6:00 AM (180.67.xxx.84)두분 모두 덩치가 크세요..
식사량도 아주 많으시고
늘 밥 한공기, 고기반찬...삼시세끼 꼭 드세요..
89세 84세..
어머님이 78세때 직장암3기로 수술하시고
항암 12번? 하셨는데 아주 잘 견디셨어요..
당신 말로는 살집이 많아서 별로 힘들지 않으셨다고 하네요10. 건강은
'17.5.22 7:14 AM (122.62.xxx.201)반은 타고나는거 같아요, 저희 친정아버지 그리고 시아버지 두분만 봐도 너무너무 건강하세요~
저희 아버지는 젊으셨을때 술 담배 떡 빵 기타등등 않가리는 음식없을정도로 드시곤 당뇨왔는데도 지금 연세많으신데도
건강하세요, 저희 시아버지도 식사는 식사대로 하시고 단음식 않가리시는데도 건강하시고 심지어 날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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