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이기적인데 이해되시나요?
1. 태반이
'17.5.21 9:25 PM (221.127.xxx.128)저런 남편들 아닌가요?
특별히 이기적이라고 생각은 안되는데요????
그리고 게으르다고하는건 모든 남편들이 하는 말 같아요
울 남편도 이 세상에서 내가 제일 게으른줄 알고 있음.
난 부정도 안함.2. 원글
'17.5.21 9:35 PM (112.148.xxx.86)다들 돗자리 깔고 앉아있는데 구경거리가 많은것고 아니고 굳이 돌아다녀야 하는건가요?
남편말이 본인 말이면 다 맞다고 여기는듯해서요,3. 남자들
'17.5.21 9:41 PM (221.127.xxx.128)다 그런다니까요
그리고 18번이 가만 들어보니 나니까 널 델고 살아준다...ㅋㅋ
언니들 말 들어보니 그 말 안하는 남편이 없어요
울 남편도 나랑 나이 차 나는데...영강탱이들이 다 그렇군하는 생각이....
이나저나 저희는 그래도 사이 좋아요.전 그냥 짖어라,폴~~~ 일케 생각하고 대응 안함.
싸움 없는 비결이죠.문제는 자기 생각,말만 다 올하고 생각하는게 문제인데....
그러던지 말던지....암튼 사람은 점잖고 착하니 그냥 봐줍니다4. 글쎄
'17.5.21 9:46 PM (221.167.xxx.175)남에게 직접적으로 게으르다, 이런 말 한 번도 써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는 저로서는...
한바퀴 돌면 좋잖아, 이 정도면 모를까..별 것도 아닌데 게으르다, 라고 하다니 이해가 안 가네요.
나니까 널 델고 살아준다? 정말 그런 말을 하나요? 그런 뉘앙스라도 풍기면 전 가만 안 있을 것 같은데...5. ㅋㅎㅎㅎㅎㅎ
'17.5.21 9:50 PM (59.15.xxx.87) - 삭제된댓글윗님들 글 읽다보니
전 자기애가 강해서 남편이랑 안싸우고 사나봅니다.
울 남편도 저한테 게으르다 소리 무척 많이 하는데
전 게으를땐 무척 게으르긴 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주말에 산에 같이 가자고하면
내려올거 뭐하러 올라가냐고 하고
청소좀 하라고 하면 냅두면 할껀데
자기가 해줄꺼 아니면
남자가 잘아보이게 잔소리 하지말라하고..
그래도 해야할 일은 칼같이 해놓으니까요.6. ,,
'17.5.21 11:15 PM (70.187.xxx.7)남편보고 먹고싶으면 삼겹살 사오라고 하고, 님은 님이 먹고싶은 닭요리 하면 되는 거죠. 몇 만원 안 나오는 걸로 다툴필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