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못생긴 남자가 외모 정말 더 따집니다

맞나요 조회수 : 9,460
작성일 : 2017-05-21 17:23:01
아닌가요?
키 작고 못생긴 남자일수록 특히 연애 경험 없는 사람일수록 여자 외모 진짜 엄청 따지는것 같아요 묻지도 않았는데 계속 예쁜 여자 타령하고 외모 품평하고 이건 30대후반 40대 노총각분들이 더 그렇더라구요 아닌가요?
물론 아닌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제 경험상 오히려 잘생기고 멋진분들이 매너는 훨씬 좋더군요
외모도 차라리 덜 따지구요..
IP : 223.62.xxx.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5.21 5:25 PM (222.107.xxx.127) - 삭제된댓글

    전 못생겼는데 남편은 잘생긴걸 보면 제 경우엔 맞는말이네요 ㅎ 다행히 애들은 아빠닮음.

  • 2. ㅎㅎ
    '17.5.21 5:27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열등감 처럼 자기 외모가 떨어지니 더 따지고
    민감한가봐요;;

  • 3. ,,,
    '17.5.21 5:30 PM (220.78.xxx.36)

    그게 심리가 그런가 봐요
    내가 아직까지 결혼 못했는데 아무나랑 결혼해?
    무조건 이쁜 여자 어린 여자
    제 주변은 이쁘고 어린여자만 찾기 플러스에 직업 좋고 그럭저럭 잘사는 집안 여자만 찾는
    40대 중반 노총각도 있어요
    그 노총각..그냥 중소기업 다니고 키도 160대 초반에 머리숱도 없고 못생김..ㅠㅠ
    돈도 별로 없고 홀어머니 모셔야 되요
    그냥 결혼 못할듯 해요

  • 4. ㅇㅇ
    '17.5.21 5:31 PM (121.187.xxx.84)

    남자뿐 아니에요 못생긴 여자들도 더 남외모에 지적질을 하는 경향이 있어요~
    되레 외모 되는 사람들은 잘생겼다 이쁘다 소릴 하도 들어놔서 남 생긴것에 대해서도 무감각한편인거 같고 털털하게 다니는편~

  • 5. ㅇㅇ
    '17.5.21 5:38 PM (1.236.xxx.107)

    키작은 남자들이 여자 키 따지고

  • 6. Slsls
    '17.5.21 5:40 PM (125.140.xxx.94)

    키작고. 똥똥하고 못생긴 대빵상사 50대인데. 아직도 외모 타령해요
    부인이 못생겼나 궁금할정도에요
    예쁜 여직원만 관심가져요


    .또라이 다 인정하는 상사이긴 해요
    키작고 똥똥하고 못생긴 남자에게 선입견 생길것 같게 구네요
    얼마나. 주변에 사람이 없으면 본인 아들 소개시켜줄 주변 사람 없어 23살 여직원 소개시켜준다고 함
    그 직원. 남자친구도 있는데 어이없어함

    하는 꼬라지 보니까. 주변에 친구도 없을것 같더군요
    저 대학교때보면 못생긴 남자들이 여자 인물 더 따지긴하더군요

  • 7. ㅎㅎㅎ
    '17.5.21 5:42 PM (119.192.xxx.44)

    어쩌다 운좋게 만난 예쁜 여자 못 잊고 사사건건 만나는 여자마다 비교질 하다 늙은 남자도 있어요.
    못생긴 남자일수록 여자 외모 따지는 건 맞아요. 말로는 2세 때문이라고 하는데 ...
    연애 경험은 없어도 성매매 경험은 많아서 여자 몸매,얼굴 세세하게 따지는 기술만 늘었죠.
    그런 남자들이 결혼하려고 작정할때 순진하고 얼굴은 보통인 여자들 낚아채잖아요.
    그리고 결혼해서 여자가 임신하거나 애 낳고 좀 퍼지면 다시 성매매...

  • 8. ....
    '17.5.21 5:52 PM (175.223.xxx.143) - 삭제된댓글

    그래야 유전자가 개선되죠.

  • 9. 일부러그러는거
    '17.5.21 5:59 PM (60.253.xxx.91) - 삭제된댓글

    아닐까요 있어보이는척 보통은 사람들 다 자기주제 압니다
    이래도 없고 저래도 없으면 눈이라도 높은척해야지
    초라보일까봐요

    그리고 여자나 남자나 모태솔로가 눈이 높습니다 왜냐면 연애를 못해봐서요
    드라마속에서 찾거든요

  • 10. ////
    '17.5.21 6:01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엔
    여자도 외모가 안되는 사람들이 남 외모 지적질하고
    뭐라뭐라 많이하고 따지던데요.
    82만 봐도 ㅎㅎㅎ

  • 11. 그반대 경우가
    '17.5.21 6:03 PM (210.219.xxx.237)

    조국 수석같은 케이스.
    본인이 외모에 컴플렉스가 없으니 여자 외모에 대한 로망 이상형 이런거 없죠

  • 12. ////
    '17.5.21 6:07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원래 학벌 안좋은 사람들이 학벌 더 연연하고
    못생기면 외모 더 따지고
    돈 없으면 더 돈돈거리고
    그래요. 당연한것임.
    컴플렉스니 그런건데요.
    82만 보세요 여기서 돈돈 외모외모 스펙스펙 학교학교 거리는 사람들
    다 비슷해요

  • 13. 맞나요
    '17.5.21 6:08 PM (122.35.xxx.77)

    네 제 개인적 경험만 봐도 키크고 괜찮은 분들이 매너 더 좋고 오히려 외모 지적질 안하더라구요 꼭 안되는 분들이 지적질에 따지시더라구요 눈 낮추고 사람 됨됨이보면 좋을련만 남자분들은 그게 안되나봅니다 물론 여자분들도 그런분들 계시죠 끼리끼리 만나시면 좋을듯 합니다

  • 14. ////
    '17.5.21 6:08 PM (210.100.xxx.106) - 삭제된댓글

    남초가면 못생긴 여자들이 성격 더럽다는둥 그러는데
    그런글 보면 짜증나는데요
    남자나 여자나 보면 비슷...

  • 15. 외모도 그렇지만
    '17.5.21 6:14 PM (58.146.xxx.73)

    경제력없는 남녀가
    상대방 경제력 더따지긴하더라고요.

  • 16.
    '17.5.21 6:22 PM (49.171.xxx.186)

    키작은남자가 키큰여자찾는것도 같은이치죠

  • 17. 당연한걸
    '17.5.21 7:19 PM (221.127.xxx.128)

    이상하게 말하는군요...

  • 18. 그렇죠
    '17.5.21 8:35 PM (61.102.xxx.22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우리 남편이 절 만난거라고 제가 늘 주장합니다!
    외모를 그렇~~~~~게 봐요~~~~

  • 19. 맞아요
    '17.5.21 8:35 PM (112.161.xxx.177)

    인간은 본능적으로 자기가 못가진걸 동경하고 갈망하는 심리가 있지요. 학벌 컴플렉스 있는 엄마들이 아이들 잡는것도 그런거구요.

  • 20. 음음음
    '17.5.21 9:13 PM (175.198.xxx.236)

    맞습니다.울 남편 이외수급인데 저 같은 미인을 만난 걸 보니 원글님 의견에 동감하고 또 동감합니다.ㅎㅎㅎㅎㅎ

  • 21. 그런거 같아요.
    '17.5.21 9:45 PM (124.53.xxx.131)

    남편이 잘생겼는데 사람 얼굴타령 하는거 한번도 못들었어요.
    하긴 그랬으니 나랑....
    미혼때,가장 못생기고 찌질하다고 생각하는 애가
    여자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그냥 다 보고 어쩌고 저쩌고..
    속으로 놀랐어요.
    결혼한 부인 외모는 그저 그렇드라고요.
    풍문에 의하면 결혼 후 바람 쭈우~욱 인생.

  • 22. ,,,
    '17.5.21 11:48 PM (70.187.xxx.7)

    하긴 취집 바라는 여자들이 경제력 오지게 따지고,
    못생긴 남자들이 구체적으로 여자 얼굴 따지긴 하더라구요. 놀랬음. 주제파악이 저렇게 안 되나 싶어서.

  • 23. 그러면
    '17.5.22 5:43 AM (59.6.xxx.151)

    경제력 따지면 좋겠어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238 여름 반팔원피스가 없네요 29 그러고보니 2017/05/21 4,780
690237 한달에 일정액 고아원이나 공부방에 기부하고 싶은데 3 의미.. 2017/05/21 758
690236 숫자로보는 박근혜범죄정부 3 ㅇㅇ 2017/05/21 663
690235 자취생 대파한단 처지법 있을까요? 27 골몰 2017/05/21 3,074
690234 SK브로드밴드, 하청 대리점 직원 5200여명 정규직 추진 9 연락2 2017/05/21 2,067
690233 머리묶으면 머리통이 저릿한 느낌이 듭니다. 2 은이맘 2017/05/21 1,480
690232 (펌) 문대통령이 일을 잘하는 이유 10 ... 2017/05/21 3,739
690231 교토,오사카여행 교통패스 도와주셔요. 7 좋아요 2017/05/21 1,401
690230 [평]죄송요!!! 23 북극곰 2017/05/21 2,242
690229 강경화 영어실력 -기죽입니다 34 강경화 2017/05/21 30,443
690228 대통령님! 입시.사시.행시는 국민들의견 다시 들어주세요. 18 ^^ 2017/05/21 1,544
690227 앉아서 자야하는 환자에게 추천할 의자없나요? 4 써니큐 2017/05/21 1,546
690226 입주청소 업체좀 부탁드립니다~ 7 ㅇㅇ 2017/05/21 2,600
690225 문재인 대통령이 이슬람 막아주기를 5 제발 2017/05/21 870
690224 변비 3 ... 2017/05/21 908
690223 기념식을 다시 돌려보는 것도 처음이네요 5 518 2017/05/21 729
690222 쌀벌레 처치한 얘기 2 지나가다 2017/05/21 2,095
690221 가막힌 언론좀 보세요 3 ..... 2017/05/21 1,458
690220 강아지도 저와 인연이 있어야 만나겠죠~ 15 나만보면 2017/05/21 2,475
690219 저커버그 "文 사람중심 4차혁명 공감..만나뵙고 싶다&.. 10 샬랄라 2017/05/21 2,687
690218 목디스크 증상중에 ㅠㅠ 9 급합니다 2017/05/21 2,901
690217 육젓은 언제쯤 어디가서 사나요? 2 2017/05/21 896
690216 11시에 임명된 국가안보실장이 6시에 NSC 소집 6 후덜덜 2017/05/21 3,748
690215 아직 연락하는거 다 안다. 5 주희 2017/05/21 2,692
690214 생닭손질 어느정도 선에서 하세요? 15 .... 2017/05/21 1,8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