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출신이라 도시 생활이 지치네요..
안양 평촌에 사는데, 아이들 교육 생각하면 여기 있는게 맞는 것도 같은데..
남편이 경기도에서 사업하기 때문에 대전충남권은 어떨지 미지수인 것도 걸리고요..
그런데, 저는 원래 살던 대전이나 세종 쪽으로 내려가고 싶네요.. 자연도 많이 보고 느끼고 싶고요, 천천히 여유롭게 살고 싶은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제가 그렇게 살아서인지, 아이들에게도 오직 공부 보다는 감성과 여유로움을 즐기는 삶을 보여주고 싶네요
이런 제가 너무 세상물정 모르는 이상주의자일까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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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자연으로..
맑은꽃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7-05-21 12:23:04
IP : 121.190.xxx.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왜요
'17.5.21 12:24 PM (110.70.xxx.169) - 삭제된댓글애들이 공부가 딸리나요?
2. 여러방면으로
'17.5.21 12:29 PM (116.40.xxx.17)알아보세요.
인생학교. 인문학 공부도 해보시고..
요즘 물질적 성공보다
행복해지는 법 가르치기가 중요하다는 게 부각되고 있지요.3. ,,,
'17.5.21 12:34 PM (121.128.xxx.51)남편하고 충분히 의논 하시고 결정 하세요.
아이들 아주 어리면 초등까지는 지방에서 사시고
다시 올라 와서 중고등 학교 마칠때까지는 평촌으로 사시다가
다시 내려 가세요.
중고등 학생이면 몇년 더 평촌 사시고요.
지인은 아이들 어려서 지방에서 살고 중학교 갈때 기숙사 있는 경기도 학교로
보내든데요.4. wisdomgirl
'17.5.21 1:32 PM (14.32.xxx.201)양평이 두가지 충족이 된다더이다
5. ㅁㅁ
'17.5.21 2:28 PM (182.221.xxx.208)세종사는데
자연 많이보고 느끼고
여유롭게 산다고 느끼지 못해요
제가 이상한가요
단 신도심 중심으로 봤을때 깔끔하단 느낌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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