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란쿤데라.. 첨 읽을 책 추천해주세요~~

뒤늦게 고전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7-05-20 18:45:18
이 작가책은 한번도 시도를 못해봤는데
책이 난해할까봐 겁나네요;;
이름부터 느껴지는 포스가
뭔가 엄청 어려울것같아서요

어느책부터 읽는게 좋을까요?
도서관 왔는데 농담, 정체성,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 등등 있네요

젤 재미있으셨거나 인상적이었던 것 추천부탁드려요
IP : 110.70.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리양
    '17.5.20 6:50 PM (175.223.xxx.237)

    제가 넘 좋아했던 책들이네요. 농담,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정체성 순으로 재밌었던 것 같아요. 사실 너무 오래되서.. 잘 기억이 안나는데 다시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ㅎㅎ

  • 2.
    '17.5.20 6:51 PM (110.70.xxx.233) - 삭제된댓글

    농담 이것만 타관대출이네요ㅠ
    남은거 둘 다 엄청 두꺼워서 선택 고민중....;;

  • 3. 참을 수
    '17.5.20 7:04 PM (175.252.xxx.222)

    없는 존재의 가벼움
    영화 프라하의 봄 보고 좋아서
    원작 찾아봤는데
    책은 책대로 좋았어요
    아니 오히려 인물들을 입체적으로 볼수 있으니
    책이 더 깊은 느낌을 준거 같네요

  • 4. ㅇㅇ
    '17.5.20 7:25 PM (175.223.xxx.20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영화도 보세요.

    다니엘 데이 루이스 랑 줄리에트 비노슈던가요?

  • 5. 이동진의 빨간책방
    '17.5.20 7:43 PM (112.173.xxx.236) - 삭제된댓글

    참을수없는존재의가벼움 편 찾아보세요~ 저도 읽다 재미없어 포기했었는데 팟케스트듣고 다시 읽으니 좀 낫더군요.

    http://www.podbbang.com/ch/3709

    13화라 초반에서 찾으셔야 해요.

  • 6. ㅠㅠ
    '17.5.20 8:14 PM (211.36.xxx.71)

    최고의 작가!!

  • 7. 에르
    '17.5.20 8:44 PM (59.8.xxx.114) - 삭제된댓글

    저도 참을 수 없는.. 읽다가 덮은지 오래... ㅋ

  • 8. fay
    '17.5.20 9:37 PM (211.214.xxx.213) - 삭제된댓글

    제가 제일 좋아했던 책은 과 이었어요.
    가볍게 읽기는 도 재미있습니다.
    오래전이네요..
    읽다보면 냉소와 연민이 동시에 느껴지는,
    그래서 날카롭게 웃기면서도 슬픈 여운이 남는 글들이었다고 기억됩니다. 대학때니까 이십여년 전이네요.ㅎ
    희한하게, 참을수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읽으면서 그런 감동이 있었던 기억이 없어요.
    Unbearable lightness of ㅡ다음에 being이었나 existence 였나 이거 헷갈렸던 기억만 남고,
    주인공 이름에 줄거리마저 깡그리 사라졌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27344 좋아하는 목록으로 사람을 알 수 있을까요? 9 정말? 2017/09/10 1,448
727343 허리가 아프면 신경외과 가야하나요 9 . 2017/09/10 1,371
727342 조금씩 자주먹는게 or 한번에 왕창먹고 쉬기 4 ... 2017/09/10 1,292
727341 50대 노안에 컴앞에서 일하는데 눈영양제라도 .. 7 눈영양제추천.. 2017/09/10 2,569
727340 방금 도미노피자 방문포장해왔는데요 경악 39 .. 2017/09/10 27,995
727339 제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거는 가족과 연을 끊은 거예요 18 언젠가 2017/09/10 7,524
727338 카카오톡 프사로 셀카.. 7 아이 2017/09/10 2,443
727337 이웃 잘만나는것도 복 4 진상 2017/09/10 1,844
727336 사랑에 빠진 순간, 기억나세요? 2 다시 못하겠.. 2017/09/10 1,960
727335 닥이 버린 청와대 진돗개 3 동물보호협회.. 2017/09/10 3,133
727334 지하철 버스 성추행 5 떠올리기 싫.. 2017/09/10 1,798
727333 캐리어를 사야하는데 1 긍정777 2017/09/10 1,056
727332 오늘 유발 하라리 강연 인상 깊었어요^^ 6 어쩌다어른 2017/09/10 1,934
727331 아이폰 셀카 잘 안 나오나요? 삼성폰에 비해서~ 8 55 2017/09/10 2,268
727330 그.알 방송 보며 느낀건데... 7 대단 2017/09/10 3,400
727329 전여옥 과거 발언) 원조 국쌍의 위엄 6 홍옥 2017/09/10 1,271
727328 주말부부 고민.. 30 워킹맘 2017/09/10 7,014
727327 댁의 50대 남편들은, 밥그릇이나 냄비 박박 긁어 먹나요? 아닌.. 20 아니 정말 2017/09/10 7,136
727326 변기에 김장용 비닐장갑이 물과 함께 내려갔는데 1 우짜나 2017/09/10 3,000
727325 망고 얼리거나 끓여도 알레르기 생기나요 3 ... 2017/09/10 897
727324 팬텀싱어 노래 추천 7 .... 2017/09/10 1,486
727323 결혼 상대로 괜찮은 남자인지 어떻게 알죠 24 ........ 2017/09/10 8,903
727322 주말마다 층간소음 이것도 짜증나네요 ㅎㅎㅎ 2017/09/10 1,481
727321 ct영상에 폐의 천공이 보인다 그러네요 ........ 2017/09/10 1,363
727320 처음간 운동센타에서 자유 2017/09/10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