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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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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갈만한데 어디 없을까요??

질문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17-05-20 13:57:27

남편은 해외출장갔고 초딩 딸은 캠프갔어요.

밀린 집안일 좀 하고 점심먹고나니 이시간인데

혼자 어디 갈만한데 없을까요??

서점, 백화점, 영화관 말고는 갈데 없겠죠?

평일에 일하느라 너무 바쁘니 주말엔 책읽기도 귀찮고

쇼핑도 귀찮고 그러네요.

찜질방, 네일케어도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요.

공원가서 혼자 앉아있는것도 좀 이상할거같고...

자동차도 수리맡겨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해야해요.

어디든 나가고싶은데 마땅히 떠오르는게 없네요.

참 사는곳은 마포예요.
IP : 175.223.xxx.20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5.20 1:59 PM (175.223.xxx.40) - 삭제된댓글

    저라면 고궁 갈래요.
    경복궁 말고 창경궁이요.

  • 2. 오늘
    '17.5.20 2:00 PM (121.128.xxx.116)

    광화문에 노무현대통령 추모 행사가 있다고 해서 좀 쉬다가 남편이랑 가려고요.

  • 3. 저도
    '17.5.20 2:01 PM (175.223.xxx.161)

    혼자 이따 광화문 가려구요

  • 4. 광화문 행사
    '17.5.20 2:04 PM (222.111.xxx.217) - 삭제된댓글

    앗! 저도 광화문 적으려고 했는데... 히히

  • 5. 광화문
    '17.5.20 2:15 PM (222.237.xxx.57) - 삭제된댓글

    저도 혼자 광화문 갈거예요.
    경복궁 근처에서 원두구입하고 커피마시고. 서점갔다가.
    노무현대통령님 추모행사 참석합니다. 마켓도 열리는것 같더라고요. 봉하쌀 구입할거예요~

  • 6. 원글
    '17.5.20 2:15 PM (175.223.xxx.206)

    광화문은 말고 추천바랍니다ㅜㅜ

  • 7. 혼자
    '17.5.20 2:38 PM (220.86.xxx.209) - 삭제된댓글

    왕복 기차표 준비하시고 될수 있으면 도시
    점심 드시고 주위 좀 살펴 보시고 바람 쐬고 오세요
    혼자 식사 한다고 누가 쳐다보지도 않고
    전 몇 년전 혼자 구정날 온양온천가서 목욕하고 왔어요
    좀 뻘줌하기도 했지만 기분도 그렇고 주머니는 달랑거리고
    전철에서는 책을 보면서 갔어요
    온양은 영등포에서 무궁화호도 있어요 1시간 정도 걸려요

  • 8. 우유
    '17.5.20 2:38 PM (220.86.xxx.209)

    왕복 기차표 준비하시고 될수 있으면 도시
    점심 드시고 주위 좀 살펴 보시고 바람 쐬고 오세요
    혼자 식사 한다고 누가 쳐다보지도 않고

  • 9. ...
    '17.5.20 2:45 PM (110.47.xxx.51)

    저라면 그냥 집에서 음식 시켜서 먹으면서 쉬겠어요.

  • 10.
    '17.5.20 2:56 PM (223.62.xxx.222) - 삭제된댓글

    미술관 가서 그림 보는 것도 좋을듯요

  • 11. 그냥
    '17.5.20 2:57 PM (106.102.xxx.106)

    먹고싶은음료하나사서 빨며 거리를걸어보세요 코엑스도좋고 거리이쁜곳 ᆢ배고프면 괜찮아보이는곳에 밥집도 가구요 금강산도식후경이니

  • 12. 절에
    '17.5.20 3:01 PM (180.70.xxx.84)

    가고싶어요 길상사가 인상깊고 주변에 전통차마시고 조용히 지내다 오고 싶어요 조으시겠어요

  • 13. 미술관 박물관
    '17.5.20 3:18 PM (211.36.xxx.44)

    검색해보세요. 평소 그런거 안좋아하는데 나이 먹으니 점점 좋아지네요. 아...근데 사람 많을지도..

  • 14. mm
    '17.5.20 3:18 PM (121.129.xxx.33) - 삭제된댓글

    한옥마을은 사람 너무 많고 부암동 시인의언덕 청운동 문학도서관 구경이요

  • 15. 사러가
    '17.5.20 3:22 PM (110.11.xxx.42) - 삭제된댓글

    사러가에서 번개할래요?

  • 16.
    '17.5.20 5:28 PM (112.150.xxx.63)

    집에서 딩글딩굴.
    주말에 혼자 어디 다니는것도 좀 처량맞더라구요
    평일엔 괜찮지만

  • 17. ㅇㅇ
    '17.5.20 9:07 PM (211.46.xxx.228)

    책 좋아하시면 도서관 요즘 만화까페도 잘되 있던데 만화책 좋아하면 맛난 빵 같은거 사서 만화까페도 좋아요

  • 18. ............
    '17.5.21 3:54 PM (14.39.xxx.123) - 삭제된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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