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의 본능을 거스르는 대입교육 정책은 실패합니다
수능절대평가전환, 학생부강화, 중학교기말중간고사 없애는것이
평등주의 교육정책이고 경쟁교육시대없애는 정책이라구요? ㅎㅎ
그거 찬성하는 분께 뭍고싶어요
( 옆집 성민이는 대기업정직원 되었는데 내아들은 편의점 알바 해도 아무 상관없다) 이런생각 갖고 계시나요?
(저런교육정책 만드는 권력자 아들딸은 외국 유학에 특목고가고 판검사되는데 우리 아이는 행복한 붕어되서 최저임금받고 살면된다)
이런 생각 갖고 잇나요?
문재인 대통령의 저 정책에 찬성하는 님든 마저 이런생각 갖고 있지 않다면,,. 과연 저 정책들이 성공하겠어요??
이거 완전히 자식잘되길바라는 살짝 이기적인 부모의 본능에 아주 역행하는 정책아니나요??
소수 기득권들만 계속 잘먹고 잘살고 하위계층은 하향평준화로 대대로 살게 하려는 정책아닌가요
1. ㅎㅎ
'17.5.20 1:50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이니 하고 싶은대로 두라잖아요.
모두가 똑같이 잘 살고 행복하고
평등한 세상 오겠지요.ㅠㅠ2. 사람 본능이라
'17.5.20 1:51 PM (211.58.xxx.127)유럽 사람들과 우리들의 본능의 차이는 그럼 뭔가.
우주여행도 할만한 시대에 우리는 왜 미국식 자본주의에 대한 본능만 본능이라 믿고 살까3. ㅇ
'17.5.20 1:51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공산주의 국가 만들건가봐요
4. ㅣㅣ
'17.5.20 1:52 PM (222.98.xxx.77)유럽 사람들과 우리들의 본능의 차이는 그럼 뭔가.
우주여행도 할만한 시대에 우리는 왜 미국식 자본주의에 대한 본능만 본능이라 믿고 살까2222222225. 그러게요
'17.5.20 1:52 PM (61.255.xxx.77)저도 1번찍었는데...다맘에 들지는 않네요.
전 개인적으로 공무원 일자리 늘리는것도 싫었어요.
이기적인 생각으로 내 아이가 해당이 안되서 다행이다 했다가 몇년후 사회에서 다 만날 아이들인데...란 생각하니까 또 답답해지네요..6. ㅇㅇ
'17.5.20 1:52 PM (49.142.xxx.181)그냥 지금처럼 계속 삽시다..
애들 새벽 두세시까지 시험 잘보는 법 한달에 돈백씩 들여가면서 과외로 배우고 독서실 다니고..
1등부터 50만등까지 줄 쫙 세워서 스카이부터 줄서서 가고...
나와서 또 줄서서 공무원시험 대기업 입사시험 보고...
우리는 그냥 그렇게 사는게 어울려요. 개혁은 개뿔...
이렇게 백년 이백년 살아도 노벨상도 못타고 맨날 그밥에 그나물 세상에서 살아야죠..7. ㅇ
'17.5.20 1:52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유럽 ㅈ도 모르면서 유럽타령하고 있네요
유럽은 귀족주의예요
귀족들만 가는 학교가 따로 있어요8. ,.
'17.5.20 1:52 PM (211.43.xxx.230)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이니 하고 싶은거 반대할거면 왜 뽑앗담 ㅋㅋ 공약 안보고 뽑았나요?9. ...
'17.5.20 1:53 PM (122.38.xxx.28)앞으로 대기업 입사원서에 출신학교 기입 못하게 한다고..하고..면접때도 그런거 물어보면...안되게...될거고...굳이 스카이 안나와도..실력있음...대기업 들어갈 수 있겠죠...잘하면 선진국처럼 될 수 있는 기회인데...
10. ㆍ
'17.5.20 1:54 P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유럽타령하지 마세요 유럽처럼 육체노동자도 인간적으로 살수 있을만큼 보수가 나오나요? 대접을 받나요.
11. ㆍ
'17.5.20 1:55 P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사회는 하나도 안변했는데 개돼지로 만족하며 살라고 하나요?
12. ㅇ
'17.5.20 1:55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노벨상 타는게 뭐가 중요해요?
인구가 없으니 인재없는거도 당연하지
우리나라 인구가 일본의 35%밖에 안되요
기회가 공평한 나라를 만드세요
공산주의 국가처럼 결과가 똑같은 나라 주장하지말구요13. 믿어보래는데도
'17.5.20 1:56 PM (45.55.xxx.122) - 삭제된댓글저는 제 아이가 편의점 알바해도 상관 없다는 생각이에요, 모두가 평등해지면 좋겠어요
다만 그래도 나라의 0.1% 지도층이 있어야하죠.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 정부 지도층은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없어서 안되었죠!! 다만 지금 나라를 이끄시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이낙연 조국 이해찬 임종석 민주당 분들은 정말로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할 분들이잖아요
그래서 그 자제 분들은 특목고 가고 의전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상관 없어요. 멀리서 그분들을 바라만 봐도 좋아요14. 뭔 논리야
'17.5.20 1:56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본인이 기득권놓기싫어하는거처럼보이는데요?
그럼 지금 선행에 온갖사교육다받고
초딩이12시에자는 이런나라인데도
왜 다들안행복해요?
왜다명문대못가요?
왜다좋은회사취직못해요?
애 어지간히 잡으세요15. ㅇㅇ
'17.5.20 1:56 PM (49.142.xxx.181)노벨상을 타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그렇게 공부하는 수준들이 다 뭘 위해서 공부를 하냐는겁니다.
시험 잘보는 법 같은거나 배우는거.. ㅋ16. ...
'17.5.20 1:58 PM (125.130.xxx.220)모두가 평등이요?
고대에도 없었고 미래에도 없을 평등...
평등을 주장하면 안되고
내아이에게 행복지수를 높이는게 우선이어야하지 않겠어요?
학부모의 마음으로 반대하지 마시구요
부모의 마음으로 지켜봐주세요
큰 밑그림그리고 하나하나 채워갈수있게 기다리는것도 국민이 해야할 행동입니다,
밑그림에 크레파스 하나 들었을 뿐인데 이난리니
어떤지도자가 그종이 안찢고 싶을까요17. 저또한 학부모
'17.5.20 1:58 PM (122.38.xxx.145)지켜봅시다
어떤 정부든 흡족한 교육방안 내놓은적없고
지금처럼 믿음가는 행보만큼 불안하지만 믿음이 있으니18. ....
'17.5.20 1:59 PM (173.206.xxx.139)해보지요 않고 반대 부토하는 거 보니
반대를 위한 반대!
우리 아이들은 중학교 까지 시험이 없는 나라에서 사는데
시험 잘보는 한국 사람보다 현지 사람들이 훨씬 창의력이 뛰어나고
끈기도 있고 참을성도 있고 경쟁력도 더 뛰어난 건
왜 그럴까요?
중학교 까지 공부 보다는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충분히 놀고 사고하면서 성장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한국 처럼 시험에 몰두해서 외우고 정답이 있는 교육으로는
창의력 키우기 힘듭니다
자유로운 사고에서 창의력이 뿜어져 나오거든요19. 참
'17.5.20 2:00 PM (45.55.xxx.122)문 지지자 분들중 극성인 분들은 이런 말 하시더군요 ㅎㅎ
"저는 제 아이가 편의점 알바해도 상관 없다는 생각이에요, 모두가 평등해지면 좋겠어요 "
"다만 그래도 나라의 0.1% 지도층이 있어야하죠. 그런데 이명박 박근혜 정부 지도층은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없어서 안되었죠!! 다만 지금 나라를 이끄시는 문재인 대통령님과 이낙연 조국 이해찬 임종석 민주당 분들은 정말로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할 분들이잖아요"
"그래서 그 자제 분들은 특목고 가고 의전원 가서 잘먹고 잘살아도 상관 없어요. 멀리서 그분들을 바라만 봐도 좋아요"
진짜 답 없는 분들 많아요. 좋은 건 좋은 것이고 아니면 촛불 들 생각이라도 해야지 원20. 아메리푸치노
'17.5.20 2:00 PM (122.47.xxx.19)근데 교육정책..제가 어제 바빠서 글 모아서 읽어보니 이떄싶..이런부류가 제법 보이긴하네요..ㅋㅋㅋㅋ 은근 물타기작전 쓰는 사람 꽤 보이는듯.다시 말하지만 교육정책..우리애는 이명박그네 교육정책 문제점 다 받았던 세대가 되었는데요.그때 저는 안좋은쪽으로 ..즉 손해 많이 본 사람입니다.그럼에도 혜택 본 사람 많았어요.교육정첵이란게 원래 그래요.저도 그때 이야기 하자면 열불나서 짜증만빵 올라오는데요.어차피 소통안되는정부라서 말도 안꺼냈죠.그나마 소통되는 대통령이니깐 뽑아놓고 내 이기심에 충족안되면 그쪽은 암것도 모른다? 참..그냥 사람을 민낯이 상당히 이기적인거예요..그간의 이런글들 댓글 쭉 읽어보면 진짜 자기애 위주로만 교육정책을 이야기 하고 있더군요.결국 손해본다 싶은쪽사람들..분명 이번정권의 교육정책에 혜택보는사람도 있을건데.지금 그냥 우왕좌왕 목소리 큰사람이 자기애 수준으로 교육정책에 대해 논하고 있는 수준으로 보여요..
21. 원글님
'17.5.20 2:00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지도층은 괜찮다뇨?
모두가 공평한 사회가 된다면
지도층 자체가 없어져야죠.
대통령도 제비뽑기로 하면 되구요.22. 123
'17.5.20 2:03 PM (114.206.xxx.80)앞의 조국교수글에 달린 답글과 비슷한 답글이 있는걸보니 분란글이군요.ㅎ
전 무조건지지입니다.23. 동감
'17.5.20 2:03 PM (222.98.xxx.77)대충 어떤 사람들이 이러는지 알겠네요...흠
24. ...
'17.5.20 2:03 PM (112.152.xxx.176)하고 싶은 대로 다 하세요
당신이 그리는 세상이
제가 꿈꾸는 세상보다 훨씬 멋지리라 믿습니다~25. ...
'17.5.20 2:05 PM (175.208.xxx.21)사람의 본능을 거스르는 대입교육정책?
^^^^^^^^^^^^
맥락없는 단어의 장황한 나열
도대체 본능이 뭘 말하는겁니까?
내용도 그렇고26. ㅇ
'17.5.20 2:06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82아무래도 민주당에 팔렸나봐요
아무리봐도 당원 소굴~~27. ㅇ
'17.5.20 2:07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다른 의견은 들을려고도 안하고 그냥 찬양질
28. 원글님 무슨말인지
'17.5.20 2:09 PM (122.38.xxx.145)주위 지지자가 저런말한다는 건가요?
너무 지어낸티가;;;
이때다하고 민주당운운하는 댓글하며;;;
그럼 이상적인 교육정책은 있으셨나요?29. marco
'17.5.20 2:10 PM (14.37.xxx.183)사람의 본능에 충실해서 지금의 대학현실이 된 것입니다.
80년초부터 엄청난 수험생문제로 시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나온것이 82학번부터 도입된 것이 졸업정원제입니다. 즉 정원의 10%를 늘리고
졸업할때 10%만큼 탈락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정원을 늘려도 재수생은 늘어나고 수업생이 70-80만(제 기억이 가물가물)이고
이때 정원이 아마 20만정도였습니다.
그러니 대학을 보내려는 학보모의 불만이 극에 달하게 됩니다.
그 학부모가 유권자이니 표를 의식해서 대학 신설을 쉽게학 정원을 늘려 줬습니다.
그 당시에도 이미 현재같은 상황이 도래할 것을 교육학자는 물론 정치적 식견만 있어도
충분히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결과 이제는 대학진학률이 80%가 넘게 되었습니다.
이런 대학정책은 전세계 어느나라에도 없습니다...
가장 먼저 바로잡아야 할 것은 대학입시가 아니고
대학정원과 대학을 강력하게 조정하고 없앨 학교는 없애고 통합할 학교는 통합해야 합니다.
대학정원을 대폭 줄이면 반값이 아니라 무상교육도 가능하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학을 보내려는 부모들의 요구에 맞서 누가 칼을 들 수 있을지는
문재인 정권도 망설이게 될 것입니다...30. ㅡㅡ
'17.5.20 2:15 PM (61.102.xxx.208)원글님 의견에 동의해요.
전 요새 82 보면 이 꼴 보려고 투표했나 싶네요.
생각이 다르면 알바, 교육 정책은 신중하게 접근해야한다고 하면 이기적인 적폐로 몰고가는 ㅇㅇ들.
박사모랑 뭐가 다른지.
적어도 소통이 되고 다양한 의견이 오갈수 있는 사회를 바라는 마음으로 투표했는데 이건 진영만 바뀌었을뿐 극과 극은 통하는건지 누구들하고 똑같이 구네요.31. marco
'17.5.20 2:15 PM (14.37.xxx.183)현재 공부 못한다고 안한다고 대학에 진학을 못합니까?
더 문제는 대학가서도 공부도 안할 것 같은데 합격했다는데
야 그것도 대학이라고 가냐라고 어떻게 자식에게 말합니까?
혹시 대학가서라도 개과천선하고 환골탈퇴하여 공부 열심히해서 인생역전하기를
기원하지만
결국 공염불이 되고 맙니다...
제자식도 현재 지거국 4학년이네요...32. .............
'17.5.20 2:16 PM (221.147.xxx.186)교육판 사대강임..
이거 진짜 문재인 대통령이 철회 않하면... 큰일남
제발 문재인 대통령이 잘못된 공약은 그만두길 바람
이명박 이 사대강 밀어붙이는것처럼 똑같이 보입니다33. ..
'17.5.20 2:16 PM (211.177.xxx.228)저도 무조건 찬성이네요
이제까지 이런 논리로 사학재단 돈벌이에 이용 당했죠.
아이들을 학대 해 가면서
또 이런 글 쓸때는 꼭 자기가 문대통령 찍었다고 강조.
우리나라는 나라 안에서 경쟁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합니다.34. ㅇ
'17.5.20 2:18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82가 민주당 소굴인데 댓글 다 찬성한다 하겠죠
딴데는 난리도 아니예요
데모할거래요
수능 절대평가하면~
아까 네이버 메인에 올라온 댓글중 베스트3번째에 있더라구요35. ᆢ
'17.5.20 2:20 PM (125.178.xxx.106)촛불집회 보게 될거예요 이게 얼마나 예민한 문제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36. ㅡㅡ
'17.5.20 2:22 PM (61.102.xxx.208)안철수의 모습을 보면서도 교육 문제를 밀어붙이면 안되죠.
지지율 쪽박으로 치달은게 교육을 메인 공약으로 건 채 사람들의 반론에도 수정도 없이 밀어 붙이고 지지자들이 반대하는 의견 무시하고 조롱한 결과에요.37. ..
'17.5.20 2:24 PM (39.7.xxx.174)윗에 베스트 댓글타령하시는 분 보니 ..
정상적인 논쟁거리는 아닌듯하네요
교육제도 공청회때 참석하시는지 지켜 보겠습니다38. ...
'17.5.20 2:29 PM (125.141.xxx.194)대기업 들어가서도 혼자하는 일 없어요
경쟁구도 끝까지 만들면 아무것도 만들어 낼수 없어요
지금 4차 혁명을 해야 한다 하지만 기계적인 허상만 만들면 뭐하나요
지금 모든 구심점이 썩었다는 거 모든 확인했는데
왜 썩었는지 그리고 썩지 않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다 인지했잖아요
요즘 잘난 사람들 많잖아요
그 잘난사람들 가진 능력을 그렇지 못한 사람한테는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공부하며 제도만드는데 동참해야지요
잘난 거 나 너희들보다 이만큼 잘났으니까 우러러봐야돼라는 취지로 만들어진 시스템은 없어지거나
정비돼야죠
사람들이 게으름을 피워야 할 방향성을 잘 못 설정한 거 같아요39. ...............
'17.5.20 2:42 PM (221.147.xxx.186)정책적으로 잘못된점이 있다면 지적도 해야지
문재인 지지자들 이러다가 박사모 취급받을꺼에요..40. ....
'17.5.20 2:46 PM (220.71.xxx.152)정책적으로 잘못된 점이 있다면 지적도 해야지
문재인 지지자들 이러다가 박사모 취급받을거예요 2222
어떤분이 그러더군요 교육계의 4대강이라고41. ....
'17.5.20 2:47 PM (220.71.xxx.152)그런데 39님.교육제도 공청회는 언제 어디서 하는거예요?
한번 참석해보고 싶어요42. ..........
'17.5.20 2:49 PM (115.140.xxx.233)220.71님. 6월부터 교육부에서 공청회 한대요. 이 공청회는 그동안 교육부에서 준비해온 새로운 교육과정에 관한거라고 알고 있어요. 이걸 그대로 새정부에서 정책으로 받을지는 모르겠고요.
43. ...
'17.5.20 2:51 PM (115.140.xxx.233)근데 저는 현재 우리나라 교육이야말로 인간의 본능을 거스르는 교육 같은데요.
먹이를 놓고 하이에나처럼 경쟁하면서 승자가 독식하는.
서로를 믿지 못하고 내 이익에만 몰두하는.
그게 인간의 본능이라 생각하신다면 할 수 없지만..말이죠.44. 전
'17.5.20 2:54 PM (182.225.xxx.22)무조건 지지예요.
그리고 교육부가 국정교과서 폐기하라고 한것도 장관없다고 마 안듣는다고 하던데
이번주초부터 내내 이런글이 올라오는걸보니
교육부 직원들이 글쓰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45. ㅇ
'17.5.20 3:03 PM (116.125.xxx.180)문재인 정책이랑 안맞으면 뭐든 이상하겠죠
님이 정상이 아닌거지
베스트댓글이 뭔죄?46. ㅇ
'17.5.20 3:04 PM (116.125.xxx.180) - 삭제된댓글공청회는 무슨~
이미 결정 하고 밀어붙이는거죠
두고봐요 7월에 발표한다니
전~혀 국민들 의견 반영없이
결정 날테니~~~47. 신분상승이라는 대국민 사기극
'17.5.20 3:10 PM (211.36.xxx.44)홍세화씨가 기고한 칼럼이 있었는데요 열심히 공부하면 좋은대학가고 좋은직장 잡아서 신분상승할수 있다는게 대국민사기극이라는 논조였어요.
20년쯤 전인거같은데.. 그 얘기가 믿기지 않았어요. 그럼 신분상승을 아예 하지말라는건가.. 열심히 공부해서 신분상승 하는게 왜 나쁜거냐..그것마저 사기하면 무슨 희망으로 살라는 말이냐..이렇게 생각했죠.
열심히 공부하는건 거룩한거고 아름다운 미덕이다..라는 환상에서 이제 좀 깨어나야죠.
그리고 저임금 편의점 알바.. 그거 없애자고요.
그리고 다들 대학못가서 환장하는거 같지만..조금씩 사람들 생각에 변화가 생겼어요. 82는 아직도 대학이 전부인 세상이지만.. 그런 믿음에 균열이 생겼다고요.
열시히 공부하는 노예들을 줄세우고 좋은 직장도 줄세우고.. 줄의 맨꼭지는 존경의 대상... 줄의 끄트머리는 온갖 멸시를 다 받아도되는 대상으로 만들고..
온국민이 그 줄의 끄트머리를 면하기 위해 내달리고..부모 잘못만났던 머리 나쁘게 태어났던 천성이 게을러터졌든 그 줄의 끄트머리는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삼는 이 상황...
이제 좀 끝내자고요. 멀리 북유럽까지 갈 것도 없어요. 성인되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은 먹고살게 해주자는 그 긴 대장정의 스타트가... 중학교 중간기말고사의 폐지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48. ᆢ
'17.5.20 3:11 PM (125.178.xxx.106)이미 결정났어요
공청회는 형식상 하는 거예요
교육계의 사대강이라고 하던데 딱 맞는 표현이네요49. ....
'17.5.20 3:12 PM (115.140.xxx.233)박근혜 정부 때 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하기로 결정했고
그걸 바탕으로 2018년 교육개정이 준비됐잖아요. 그게 7월에 발표되는 거고요,
문이과 통합할 때엔 가만 계시더니..그때 적극적으로 학부모님들 개입하셨어야지,
이미 만들어놓은 교육개정안을 어쩔 건가요.
116님 그때 뭐하시고 이제 와서 이러시나 싶고 그러네요.50. ᆢ
'17.5.20 3:15 PM (125.178.xxx.106)문이과 통합했다고 수능상대평가 못하고 중학교 시험폐지해야하는 것 아니에요 박근혜 정부탓 하지 마세요
51. ᆢ
'17.5.20 3:16 PM (125.178.xxx.106) - 삭제된댓글김상곤을 중심으로 한 사람들 의지가 반영된 거예요
52. ㅇㅇ
'17.5.20 3:19 PM (221.157.xxx.226)다같이 하향평준화하면 좋겠네요
이공계 나라발전이고 뭐고
다같이 공부 덜하고 놀고
사시도 없고 정시도 없고
사다리도 없고 참 좋네요
저기 위로는 절대 못올라가고 내주위만 보고 행복하다 자위하며 살면 되지요
애들이 좋아하니 시험도 없애고 애들 좋아하는 게임도 많이 하고 정말 신나네요
이제 계층이동은 없어지고
자원 없는 우리나라 교육만이 살길이었는데
뭐 어때요
그건 윗분들이 알아서 하시고 이제 대중들은 그 위로는 쳐다도 못보는 시대가 오겠네요53. ㅎ
'17.5.20 3:19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이번에 개정된다는 문이과 통합이 어떤 형태인지는 몰라도 외국은 이과, 문과 나누지 않고 통합교육 합니다.
대학교처럼 필수과목, 선택과목이 있어서 학생 스스로 선택해서 수강신청합니다.
고딩 때 미리 문과, 이과로 나누어 교육하는건 아이의 진로를 너무 일찍부터 한정지어 버리는 것이기도 하고, 융합형 인재양성에도 맞지 않아요.54. ᆢ
'17.5.20 3:24 PM (125.178.xxx.106)문이과 통합은 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세계적 추세에 맞춰 개정한 거예요 수능은 공통6과목 봐서 상대평가 하면 되는 거예요 박근혜 탓 하지 마세요
55. ...
'17.5.20 3:28 PM (115.140.xxx.233)저도 58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2015교육개정안 주요 내용의 방향은 이미 정해져있는데
그게 문이과통합, 체험,과정중심교육, 토론,참여 수업이잖아요.
현장에서 위와 같이 주요 내용이 변하는데, 평가 역시 절대평가로 바뀌어야 하는게 맞다고 저는 생각하고요
그리고 2018년부터 영어는 절대평가로 바뀌는게 이미 정해져있는데
이게 무슨 새정부의 실책인 듯 말씀들 하시는게 좀..난감하네요.56. ᆢ
'17.5.20 3:38 PM (125.178.xxx.106)영어를 상대평가로 바꿔야죠 전과목 절대평가로 바꾸는 게 아니라
입사제 형태로 입시를 치르는 나라가 미국 외 몇나라 안된다고 합니다
일본도 지필고사 봐서 철저히 성적순으로 선발합니다57. ᆢ
'17.5.20 3:41 PM (125.178.xxx.106)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더 선진국이고 수행평가나 비교과의 공정성이 확보될 수 있는 나라인가요?
58. 음
'17.5.20 4:21 PM (117.111.xxx.7) - 삭제된댓글공부 별로인 아이 있는 학부모들이 중등시험 폐지 수능절대평가 지지하는거 보면 . .
부모도 아이처럼 교육에 대해 무지하구나 싶습니다
대물림이죠59. ㅎㅎ
'17.5.20 4:29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지금 교육제도가 너무 입시위주에 경쟁적이다보니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 크고
다 같이 안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시험도 폐지되고 절대평가까지 한다는데
돈 좀 있는 부모는 더욱더 좋은 학군으로
이사가려고 할겁니다.
다들 입시에 목매는데 모두가 행복한 교육제도가 가능할까요?
결과적으로 빈익빈 부익부만
더욱더 심화될거예요.60. 음
'17.5.20 4:29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유럽사람들은 본능없나봅니다
무생물?61. 본능이 없어서가 아니라
'17.5.20 4:36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유럽은 우리나라처럼 대학 진학률이 높지 않죠.
대학 진학할건지 아닌지에 진로 설정도 미리 하구요.62. 유럽 타령
'17.5.20 4:40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좋아하는 분들 많은데
유럽도 서민들은 대학 안갑니다.
부유층 아이들이 대학 가서 좋은 직장 갖고‥
대신 사회복지가 잘 되어 있죠.63. 그래요
'17.5.20 4:41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그거누가모릅니까?
대학네이밍이 중요하지않고
대졸이나아니냐도 별로중요하지않으니까
진학률도안높죠
독일도 전액장학금준다해도 학생없어서 난리라는
전세계적으로
대학의시대도 끝나간다고요
우리만 이난리라구요64. 그래요
'17.5.20 4:4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네덜란드의대 뽑기로 들어간다구요
어떻게그런일이?
갸들은 어떤직업을수행하는데
성적이중요하지않다네요65. 갸들은
'17.5.20 4:51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대학 안나와도 먹고 살만 하니 그런거죠.
원글님 자식부터 대학 안보내는 솔선수범을 보여주시던가요.
우리나라 의료기술 좋기로 손꼽히는데도
병원갈 때 어느 의대 나왔는지 따지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이예요.
연예인조차도 어느 대학 나왔는지 따지는 사람들이라구요.66. 제생각엔
'17.5.20 5:08 PM (175.115.xxx.217)교육개혁도 중요하고 이것과함께 임금격차해소도 중요하다봐요.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격차 해결되면 대학이름이 중요하지 않겠고 애들 지금처럼 힘들게 공부안해도 될듯해요. 또 시험 없애도 공부할 애들은 다~ 해요. 공부가 적성이 아닌 애들은 여러 경험 하며 자기에게 맞는 적성을 찾을것이고. 더 좋다고 봅니다~~~
67. 나도 학부모
'17.5.20 5:13 PM (61.77.xxx.147)더 더군다나 젤 예민한 중3.중2 키웁니다.
뭔 대입정책이 본능을 거슬려요??
본능을 거슬리는건 개나 소나 다 대학 보내려고 애 잡는 학부모들이지.
애들 마다 타고난 그릇이 다르고 재능이 다른데 무조건 대학 보내야 한다고 애들 학원에 과외에 뺑뻉이 돌리는게 본능 거슬림입니다.
그러는 너는 안 시키냐??
물으시면 네~ 라고 대답 합니다.
사교육비 0원 입니다.
할 놈은 하고 안 할 놈은 어짜피 안 해요.
걍 행복하게 살으라고 합니다.
바뀌는 교육정책 적극 지지 합니다.
공교육이 살아야 하고 학교가 살아야 하며 애들이 행복 해 져야 합니다.68. 땡땡
'17.5.20 6:15 PM (125.177.xxx.113) - 삭제된댓글학종이 아이들 행복하게 해주나요~?ㅎㅎ
고3애들한테 물어보세요..
계속되는 수행 소논물 중간기말고사에 학생부종합전형
채우는거 이게 곧 성적이라
끊임없이 시험을 보는거와 다를바 없어요
사람 피말리는거예요~
더힘들어해요~
3년 동안 완전 뺑뺑이 죽어나는거에요
거기에다 입시는 얼마나 복잡한지...
한번 경험해 보세요
얼마나 공평한지69. ……
'17.5.20 6:17 PM (125.177.xxx.113)학종이 아이들 행복하게 해주나요~?ㅎㅎ
고3애들한테 물어보세요..
계속되는 수행 소논물 중간기말고사에 학생부종합전형
채우는거 이게 곧 성적이라
끊임없이 시험을 보는거와 다를바 없어요
사람 피말리는거예요~
더힘들어해요~
3년 동안 완전 뺑뺑이 죽어나는거에요
거기에다 입시는 얼마나 복잡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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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경험해 보세요
얼마나 공평한지70. 000
'17.5.20 8:16 PM (116.33.xxx.68)자꾸 수시의 부당함이 드러나는데도
왜이리 눈가리고 아웅할까요?절대평가해도사교육안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