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부부관계 글이 있어서...

ㅁㅁㅁ 조회수 : 8,104
작성일 : 2017-05-20 13:18:38

남편과 잠자리가 10년 20년이 되도 좋으려면

몸매도 아니고

돈도 아니고

그냥 일단 기본은 서로 잘생기고 이뻐야되는거 같아요



그게 막 연예인처럼 잘생기고 이쁜게 아니라...

좀 지저분하고 못생기고 안꾸미고 그러는 사람들은 5년도 못가는거 같아요


그냥 정으로 산다고들하는데

여자야 정으로 살지만  남자는 어디 그럴수있나요


그러니까 섹스리스인분들은 남들 궁합좋은거 이상하게 생각하지말고

외모를 계속 꾸미세요.


그럼 궁합 좋은 부부들 이해가 갈껄요


IP : 119.75.xxx.114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아님
    '17.5.20 1:26 P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

    이해하고 사랑하고 배려하는 좋은 부부 사이인것이 중요하죠.
    탄력없는 몸도 안타깝고,
    안꾸미는것도 돈 아끼느라 그렇다고 생각해 더 각별하고,
    음. . . 지저분한 부분은 원래 성격이 예민한 사람 아니라 그렇다고 생각해주면
    25년,26년차에도 신혼이랑 별반 다름없이 사랑하고 살아요.

  • 2. 원글
    '17.5.20 1:36 PM (119.75.xxx.114)

    아뇨. 매일 이해,사랑,배려가 몸에 밴 부부들은 오히려 섹스리스가 많아요.

    서로 투닥투닥하는 부부들이 오히려 더 뜨겁죠

  • 3. 절대 아님
    '17.5.20 1:48 P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

    우리부부 부부싸움 제대로 해본적도 없어요.
    그렇지만 내내 뜨거운 부부랍니다.
    그냥 내가 꾸미지않아서, 이쁘지않아서 섹스리스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혹여 있을까봐
    그렇지않은 사람도 많다고 얘기하고싶었네요

  • 4.
    '17.5.20 1:49 PM (203.226.xxx.254)

    외모도 맞긴한데요
    속궁합인거같아요

  • 5.
    '17.5.20 1:50 PM (203.226.xxx.254)

    솔직히 배령런건 아닌거같아요
    본능과 더 가깝지요

  • 6. 동감
    '17.5.20 2:12 PM (211.218.xxx.160)

    외적 매력을 느껴야 해요
    우리 남편 왈 바람피는 남자들은 대부분 와이프가 안 이뻐서 그런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들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일단 자기 남편에게는 예쁘게 보여야 함.

  • 7. 외모랑
    '17.5.20 2:12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아무상관 없어요 저 배나왔는데 배란일만 피해서 맨날입니다. 외모랑 진짜 상관없는데.... 리스이신 분들이 이 글
    보면 상처받겠네요

  • 8. zz00
    '17.5.20 2:14 PM (49.164.xxx.133)

    평소 배려 사랑 자상하구요 잠자리도 꾸준해요
    외모는 진짜 조건이 아닌듯해요
    서로 존중 배려 해도 섹스리스 아니고 뜨겁습니다
    조건이 좀 틀렸어요
    다 케이스 바이 케이스입니다

  • 9. 동감
    '17.5.20 2:15 PM (211.218.xxx.160)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런 글 올라오면 많은 댓글이 남자들의 이상형은 처음본 여자라는 둥, 남자 바람은 여자 외모와 관계가 없다는 둥, 이민정 서정희 예 들면서 절세 가인이랑 살아도 필놈은 핀다는 둥.
    소수케이스보다는 전반적인 가능성을 봐야죠. 외모관리 안하는 정신승리도 아니고..할머니가 되어도 매력이 있어야 해요

  • 10. ,,
    '17.5.20 2:16 PM (70.187.xxx.7)

    사실 외모나 지저분도 상관없어요. 그냥 내사람이 좋은 거에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행동은 이해가 되는 거죠 그냥.

  • 11. 노노
    '17.5.20 2:42 PM (183.96.xxx.12)

    리스인 사람 가슴에 소금뿌리는 글 같아요
    주변에 엄청 예쁜 여자분들도
    남편 바람피우는 집 많아요
    저희 큰 언니도 그렇구요

  • 12. ㅡㅡ
    '17.5.20 2:4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

    외모 되는 사람은 모두 가정이 편하고 외모 안되면 불행한가요?? 그건아니죠.
    외모가 되건 안되건 사이 좋다면 그게 서로에게 궁합이 맞는 거라고 봐요

  • 13. ..
    '17.5.20 2:53 PM (223.62.xxx.214)

    여자는 색끼(?)가 있어야 한다는군요.

    몸매등 외적인것이 중요하지만,

    관계시 여자가 만족하고 흥분하는모습에

    남자는 더 달아오른다고 하죠..

  • 14. ...
    '17.5.20 2:55 PM (222.234.xxx.177) - 삭제된댓글

    미스코리아 남편도 바람피는 넘은 바람펴요
    어떤사람이 남편이 바람나서 상간년만났더니 왠 폭탄이 있더랍니다
    물론 남자든 여자든 자기관리하고 외모가꾸면 좋지만 그게 다는 아니라는거죠

  • 15. 이왕이면 다홍치마
    '17.5.20 3:11 PM (114.201.xxx.150) - 삭제된댓글

    부부가 서로 상대방이 좋은 모습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안꾸며도 남편이 사랑해준다는 분은 은근한 *끼에 대한 자부심?

  • 16. ㅡㅡㅡㅡ
    '17.5.20 3:46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

    항상 가꾸긴 해야죠
    꼭 잠자리를 위해서는 아니더라두요.
    근데 평소에도 섹스할때도그말은 하더라구요.
    이쁘다,.이쁘다..이뻐죽겠다..ㅈ

  • 17.
    '17.5.20 4:02 PM (118.44.xxx.239)

    단순하고 좁은 사고력 ㅋㅋ웃음이 나온다는

  • 18. 궁합이
    '17.5.20 4:02 PM (1.234.xxx.114)

    있는거죠
    외모가 아니라..궁합

  • 19. 지나가다.
    '17.5.20 4:13 PM (223.62.xxx.151)

    저도 섹스리스입니다.
    그래서 좀 아프긴 하네요. ㅎㅎ

    다른 사람들 상상도 못할 거에요. ㅎㅎ

    그렇지만, 인간사라는게 그렇게 단순할까 싶네요. 외모, 속궁합,, 물론 중요하죠.

    짧은 인생 이렇게 지나가는게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제가 절 많이 이뻐해주기로 마음먹고 실천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게다가 앞으로 제게 어떤 인생이 펼쳐질 지도 아직 잘 모르구요. ㅎㅎ

  • 20. ㅇㅇ
    '17.5.20 4:30 PM (125.180.xxx.185)

    조건만 보고 결혼한 경우 리스가 많지 않을까 싶은..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 어느정도 이성적 끌림이 있어야 재미나게 살지 싶어요.

  • 21. 히잉
    '17.5.20 5:02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아닌데...
    매력 있어 보여야 되는건 맞는데
    그게 객관적인게 아니라 남편 눈에만 매력있어 보이는거거든요.
    내가 봐도 살도 찌고 안이쁜데 안꾸미는데 남편은 이런 내가 뭐가 좋다고 저러나.. 하거든요. 남편은 이쁘다네요, 10년 차인데도..
    그냥 궁합인거나 남자의 성향일듯해요.

  • 22. 20년동안
    '17.5.20 5:54 PM (211.58.xxx.224)

    남자가 매일 달려드는 이유는 호르몬탓이구요
    와이프 한테만 그러면 성격탓이겠죠
    와이프가 예뻐서 아니에요 많은 물질적 정신적 노력이 요구되는것도
    아니고 익숙해서 편한것도 있어요

  • 23. dfg
    '17.5.20 7:20 PM (175.223.xxx.198)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여자가 매력이 없어서 섹스리스면, 그런 여자는 애초에 결혼도 못했겠죠. 그놈의 외모 타령..
    매력 없는 여자랑 사는 남자는 뭐 매력이 얼마나 많을라고.
    끼리끼리 사는데 서로 아껴주고 사랑해줘야지 매력이 있네 없네..

  • 24. 동감
    '17.5.20 7:27 PM (223.62.xxx.213)

    남녀불문 결혼했다고 살찌고 안꾸미고 자기 자신을 놓는 경우가 많죠.
    성격도 날 것 그대로 매너 없이 행동..
    외모든 성격이든 전반적으로 매력있고 사랑스러움을 유지하는 게 행복한 결혼생활의 비결이에요.
    매력없이 사는 건 본인을 위해서도 좋지 않죠.

  • 25. ....
    '17.5.20 8:31 PM (175.223.xxx.48)

    조건보고 결혼한다하면
    남자는 전문직에, 여자는 자산가?

    전문직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매력없는 자산가 여자와 결혼하나요?
    전문직 남자는 항상 품귀현상있었기때문에
    매력 넘치는 자산가 여자와 결혼하죠.

    다 지 눈에 안경이라...

  • 26. 아니예요
    '17.5.20 10:30 PM (219.255.xxx.212)

    원들님 틀렸어요
    남녀관계가 그리 단순하지 않아요
    경험과 시야가 좁으신 듯..
    부부관계는 남자 정력, 성격, 도덕심,
    부부간 친밀도, 경제력 등등 수많은 요소가 있어요
    몸매 외모 따지는 건 진짜 뭘 모르는 소리...

  • 27. xiaoyu
    '17.5.20 11:04 PM (121.128.xxx.62)

    아니옵니다~ 저 결혼전보다 20킬로 쪘는데도... 열심히 하고 살고 있어요. 기본 욕구도 있어야하고 서로 노력(만족시켜주려는)도 해야 하고 그런거 같아요. 제주변에 열심히 하는 커플들 다 외모랑은 아무 상관 없어요~~

  • 28. 음~~
    '17.5.21 1:05 PM (117.111.xxx.130)

    전 40대 중반 결혼생활 20년 가까이 됬구요
    남편과 부부생활 1년에 100번 가까이
    임신출산육아 기간이라도 1년에 50번 이상~ ㅋ
    제 얼굴을 봐줄만 하지만요(?!) 몸매는 그닥~
    외모와 섹스리스는 별 상관없구요
    미스코리아 아내라도 남편 바람필수 있구요

    뭐 활발한 성생활 덕분에 우리부부 둘다 절대 동안입니다~ ㅋ

    외모가 뛰어나서 활발하기 보다는
    활발한 sex life가 부부를 젊고 건강하게 만드는 거 같네요~~
    다이어트 없이도 아무 노력없이도 남편 사랑(?!) 받는거 지겨울때도 있는데~ ㅋ
    남편 사랑 받으려도 외모관리에 남편한테 잘 보이려도 쩔쩔매는 원글님 안됬네요~

    다들 알아요 외모와 부부 성생활은 상관없다는 거~~

  • 29. 가치관
    '17.5.22 12:40 PM (115.94.xxx.212) - 삭제된댓글

    남편 바람에는 이유여하가 없어요. 그냥 본능이예요. 저는 부부에게 있어 여러가지가 맞아야 하지만 가치관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http://cafe.daum.net/musoo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04868 스타일러랑 건조기 둘 중 어떤거 사시겠어요? 7 아웅이 2017/07/04 3,337
704867 알바비 받을 수 있나요? 4 00 2017/07/04 824
704866 무료)서초에서 무료로 애기들이랑 있을 수 있는 곳 alice 2017/07/04 593
704865 김용민 ㅡ 이승재 기자에게 진실을 요구하기 전에 나부터 반성.... 고딩맘 2017/07/04 793
704864 국당 대선 진짜 이기려고 했네요 10 무상급식고고.. 2017/07/04 3,450
704863 가스 건조기 구입 하려고 하는데요. 6 여름 2017/07/04 1,617
704862 남동생이 살찌고 사각턱이 됬는데..다이어트해도 턱은 안돌아오네요.. 1 오케이강 2017/07/04 1,464
704861 박열 보고왔어요 11 .. 2017/07/04 3,512
704860 뉴스가 왜 저러죠? jtbc는 무슨 얘기하는 중인가요? 19 쓰쁘ㅃ쓰 2017/07/04 3,900
704859 미칠거같은 육아.. 19 ㅠㅠ 2017/07/04 5,098
704858 식당 주방 환풍기 청소 쉽게 하는법 3 ### 2017/07/04 2,771
704857 강남에 면세점어디 2 면세 2017/07/04 556
704856 맛있는 두부조림 알려주실분 계신가요~~? 11 자취생 2017/07/04 2,872
704855 중고핸드폰으로 바꾼 후 문자가 와요(중국어인듯) 2 핸드폰 2017/07/04 781
704854 개신교에서 천주교 가신 분들께 물어봅니다 14 랄라 2017/07/04 2,761
704853 여름 침대 대자리 2 ㅇㅇ 2017/07/04 929
704852 강직성척추염 경험있으신분 계실까요. 8 남편투병 2017/07/04 2,236
704851 로즈마리가 갈색으로 변해가요 이유가 뭘까요? 5 2017/07/04 2,063
704850 언니는 살아있다..주제가...장윤정부름 .. 2017/07/04 853
704849 사주팔자에 대해 잘 아시는 분께 질문 12 사주 2017/07/04 5,152
704848 그로니깐..안철수는 집콕중인건가요??? 15 ... 2017/07/04 2,364
704847 성매매 하는 놈들은 자존감이 낮은 거죠? 13 .. 2017/07/04 4,062
704846 집에 들어가기 싫어 돌고 있네요 8 여름비 2017/07/04 2,748
704845 돈이 너무 없어 울적하네요...ㅠㅠ 13 2017/07/04 7,846
704844 아들만 있는분들 크면 외로워질까요? 25 ㅇㄹㅎ 2017/07/04 6,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