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심뽀
겉으로는 안그런 척 고매한척 잘난척하며 기들이기 하려는 모습!
그래 얼마나 잘 하나 보자~ 네가 그럼 그렇지... 가정 교육도 제대로 못받았으니 그럴 수밖에....
속으로는 아들이 아깝고 며느리가 못마땅해 미치겠고 처가에서 뭐라도 더 안해주나 ... 은근히 바라믄 이중성까지 가진 시어머니....
결혼한지 일주일도 안됐는데 진수성찬까지 바래고 완벽한 주부의 모습을 요구하고 돈까지 잘 벌고 가계부도 완벽히 잘 쓰랍니다 부족함 시댁에 용돈도 팍팍 주고 시동생들 잘하든 못 하든 버릇이 있던 말던 공평하게 용곤도 주라고 하네요 그리고 처가집 자주 가지 말고 처가 식구들한테 똘똘 뭉쳐서 우리 아들 기죽이지 말고 항상 우쭈뚜 대접하라고 당당히 요구하기 까지 합니다 그러면서 출가 외인이니 자기 집 법도를 따르라고 합니다
요즘 한경오랑 일부 진보 지식인들을 보면 문득 이런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좀 기다려 주고 실수해도 비난 보다는 격려해주고 정말 잘못했을따 따끔히 혼내는 현명한 시어머니 노릇 좀 해주시지요~~~
사실 노무현대통령 지지자는 아니었지만 그가 언론에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측은지심으로 좋아하다가 그 분의 살아온 행적을 알게 되서 놀라고 감동하고 정치 언론이 썪은걸 보고 분개하고 일부??? 진보 인사들을 보며 환멸을 느끼고 수구꼴통들을 보며 구역질을 내는 일반 주부입니다 그래서 한경오가 왜그러는지도 모르겠고 어떤 정치적 계산이 있는지 아니면 지식인이라는 자뻑 때문에 뭐라도 비판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유전자 때문인지 뭔지 때문은 모르겠으나 ..... 기다릴 땐 좀 기다려 줍시다 미리 초치지 말자구요
1. ..
'17.5.20 12:25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저희시모같은 사람이 거기에도 있네요
자기딸은 매일보면서 저 보고는 출가외인이라하는 정신나간소리합니다
제 정신이면 요즘세상에 저런말하겠나요?
지금이조선시대도 아니고 몇백년전에 법도 가지고 저보고 하라면 아니죠 라고
할말할땐하시고 그럴수록 거리를 두세요
정신가출한 사람 가까이하면 같이 정신나가게됩니다2. 아니
'17.5.20 12:27 PM (221.127.xxx.128)왜 말을 못하세요?
저도 아가씨처럼 자주 친정엄마한테 찾아가보고 그래야겠다고 하세요3. 한경오가
'17.5.20 12:29 PM (121.136.xxx.143)한셩오랑 일부 진보 지식인들이 그런 시어머니 같이 느껴졌다는 말이었어요 제가 글을 너무 못쓰죠~~^^;
4. 글 내용이..
'17.5.20 12:34 PM (1.237.xxx.175)경제적으로 팍팍하면 저런 요구 못해요. 아무리 미친 시에미라도.
5. ‥
'17.5.20 12:37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윗님 저희시댁은 팍팍한데도 신혼초부터 저런 요구 하셨어요
6. ..
'17.5.20 12:39 PM (125.178.xxx.196)맞아요.경제적으로 팍팍하다면서 어떻게 저런 말을 할수 있죠? 왠만한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고 무시하세요.아들 낳은게 엄청난가보네요.참나..
7. 한경오 말씀이잖아요 ^^
'17.5.20 1:21 PM (211.58.xxx.127)이해했어요.
가진 거 쥐뿔도 없는 입장에서 자존심만 있어가지고 시엄니 용심 부린다는.8. 허허
'17.5.20 1:24 PM (210.117.xxx.178)난독증이 왜 이리 많은가.
이 글의 요지는 글쓴 분 내 시어머니 용심이 이러이러하다 이게 아니고
문정부 들어선 후 질투와 시기에 쩐 무리들이 대부분 시어머니 용심이랑 비슷하다, 생각든다 이거 아닌가요.9. 허허
'17.5.20 1:24 PM (210.117.xxx.178)책들을 좀 읽으세요, 인터넷 짧은 서너줄 문구에 감명 받기만 하지 말고.
난독증도 이런 난독증이 없네.10. ..
'17.5.20 1:34 PM (125.178.xxx.196)ㅋㅋㅋㅋ 아 글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