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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냥이들 귀여워요.

냥이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7-05-20 00:14:26
집 앞에 공원이 있어서 마주칠 때마다 고양이캔을 줬는데요.
성묘는 아니고 청소년고양이같은데 지금은 저를 알아보는 거 같아요. 
오늘도 쓰레기 버리러 갔다가 눈이 마주치니까 쳐다보더라구요.
주머니에서 캔을 보이니까 신나서 따라왔어요.
먹이를 다 주고나면 곁은 안주는데 집 앞까지 따라와요. 

IP : 116.33.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대한고양이
    '17.5.20 1:15 AM (183.96.xxx.221) - 삭제된댓글

    사랑스럽고 애처롭고..ㅜㅜ

  • 2. 나도있네길냥이
    '17.5.20 1:57 AM (68.172.xxx.216)

    울동네 길양이들 밥주는 사람이 많아서
    굶을 걱정은 없어요.
    나가면 따라와서 야옹야옹 드러눕기도 하구 엄청 귀여워요.

  • 3. 내비
    '17.5.20 6:58 AM (1.241.xxx.123)

    정말 고맙습니다. 귀찮으시겠지만 물도 같이 챙겨주세요.

  • 4. 영특한 길냥이네요.
    '17.5.20 8:50 AM (211.212.xxx.93)

    길냥이들 꼬죄죄한 모습보면 넘 애처로와요.

  • 5. 얼마전부터 새로 나타난 길냥이는
    '17.5.20 9:42 AM (1.246.xxx.122)

    벌써부터 먹고있던 아파트애들 외에 자기도 있다고 더 예쁘게 앉아서 조그맣게 '야옹'을 계속하는데 얼마나 이쁘던지,동네 길냥이 눈에 띄는 한마리부터라도 사료주기 하시면 재미있고 마음도 따뜻해집니다.
    저도 아직 고양이 한번도 만져보지는 못했어요.

  • 6.
    '17.5.20 2:23 PM (112.186.xxx.123)

    아파트냥이 거주지에 안보이면 큰소리로 부르면 알아듣고 냥~하면서 뛰어와요 그러고는 밥주면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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